19.2Km 2025-08-2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76-6
가람초연재는 낙동강 상류가 굽이굽이 흐르는 고즈넉한 하회마을에 자리한다. 기와지붕 고택 사이에서 볏짚을 두툼하게 올려 말끔히 손질한 초가지붕의 가람초연재가 눈에 띈다. ‘가람’은 서애 류성룡의 15대손인 주인 할아버지의 호이고 ‘초연재’는 제비가 사는 초가집이란 의미로 실제 서까래나 처마 밑에 사는 제비를 볼 수 있다. 사랑채 마루에서 안채 뒤쪽으로 넘어가는 해는 몽환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갓 만들기 및 디딜방아, 맷돌 같은 민속도구 체험을 할 수 있다.
19.2Km 2025-12-3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종가길 68
안동 하회마을에 자리한 하회 양진당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풍산 류씨의 대종가로, 입암고택으로도 불린다. 고려 건축양식을 지닌 사랑채와 조선 건축양식을 지는 안채가 공존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객실은 검소하고 단아한데, 전통 자개장이나 장식장 가득 쌓인 식기류, 곳곳에 놓인 도자기들이 작은 민속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가양주 빚기․떡과 다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9.2Km 2023-08-09
영주는 백두대간 소백산이 장엄하게 펼쳐지는 고장이다. 죽령은 영남에서 한강유역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고개로 우리나라에서 하늘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옛길이다. 희방사역에서 죽령주막까지 약 2.5km로 2천년의 역사와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길이다. 죽령 정상의 주막에서 목을 축이며 배를 채우는 시간마저도 즐겁다.
19.3Km 2025-08-12
경상북도 영주시 무섬로234번길 11-10
만죽재 고택은 경북 영주의 무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으로 무려 360여 년의 역사를 품고 있다. 병자호란 이후 박수 선생이 은둔 군자의 삶을 살고자 세운 고택으로 13대 후손들이 대대손손 거주하였다. 객실은 섬계초당과 사랑채, 안채, 책방 총 4개로, 모두 2명이 머물기에 적당하다. 섬계초당은 최고의 명당으로, 마루에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내성천, 백사장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창문을 활짝 열면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소리가 감미롭게 다가온다.
19.3Km 2025-09-10
경상북도 문경시 부천로 136
초계한우는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에 있는 고기요리 전문점이다. 초계 변씨들만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최적의 도자기 속 숙성 온도와 같은 1.2℃에 21일 동안 유지하여 숙성한다. 초계돼지도 초계한우와 동일한 방법으로 숙성하며 전통적인 숙성방식을 통해 고기의 육질이 연하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처럼 초계 변씨의 오래된 도자기 숙성으로 다 른 곳보다 더 깊은 한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육류 숙성고를 오픈형으로 해놓아 고기의 숙성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기 외에도 문경에서 자란 콩으로 초계한우의 모든 손두부와 콩요리를 매일 직접 정성껏 빚는다.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에도 출연한 바있다.
19.3Km 2025-12-11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423
양산 통도사 건립 당시 창건하였다고 하는 황정산 대흥사는 신라시대 사찰이다. 전성기에는 총 202칸의 당우와 불상 10여 구, 오백나한상 등이 봉안되어 있었으며, 승려도 1,000여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876년 소실된 뒤 오백 나한상은 강원도 금강산 유점사의 승려들이 옮겼다고 한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 원통암, 망월암, 굴암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원통암과 청련암만이 남아 있다. 자연휴양림이 있을 만큼 공기가 좋은 곳이며 새로 불사한 사찰은 넓고 아름다워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19.3Km 2025-08-26
경상북도 문경시 부천로 133-1
초계갈비는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막곡리에 있다. 문경약돌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대표 메뉴는 왕갈비, 이동갈비, 마늘갈비, 토마호크 갈비, 돼지갈비 등 1㎏의 돼지고기가 한꺼번에 나오는 초계갈비 한 마리다. 점촌함창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모산성,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 GC가 있다.
19.3Km 2023-08-08
영주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말고도 옛 선비의 자취가 많은 고장이다. 무엇보다 무섬마을은 3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물돌이 마을로 마치 육지 속의 섬마을과 같은 독특한 풍경을 품고 있다. 곧 무섬 외나무다리가 없어진다고 한다. 그 시골정취 그윽한 외나무다리를 찾아가 한번 밟아보자.
19.3Km 2025-12-11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풍산태사로 1123-10
체화정은 조선 후기 때 학자인 이민적이 1761년에 지은 정자이다. 정자 이름에서 체화는 상체지화의 줄인 말로 형제간의 우애와 화목을 의미하는데, 『시경』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고 한다. 이민적은 만년에 큰형 이민정과 함께 이곳에서 지내면서 형제간의 우애를 다졌다. 온돌방을 중심으로 양옆에 마루방이 있고, 앞쪽에는 툇마루를 내고 난간을 둘렀다. 온돌방과 양쪽 마루방 사이에는 들문을 설치해서 공간을 넓힐 수 있게 하였다. 가운데 온돌방의 문을 들어 올리면 전체를 완전히 개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리고 온돌방 문 가운데에는 눈꼽째기창이라는 작은 창을 더 내서 문을 열지 않아도 밖을 내다볼 수 있게 하였다. 앞쪽에 걸린 현판은 사도세자의 스승이었던 안동 출신의 학자 유정원이 썼다. 정자 안에는 담락재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는데, 조선 최고의 서화가 중 한 명인 김홍도가 썼다.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해야 부모에게 참된 도리를 다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체화정 앞에는 네모난 연못을 팠으며, 연못 가운데에는 세 개의 둥근 섬을 조성하였다. 이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동아시아 전통 우주론을 나타내는 것이며, 세 섬은 신선이 산다는 삼신산을 상진한다. 체화정의 평면 형식과 독특한 창호 구성은 연못과 잘 어우러져 전통 조경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3Km 2023-12-07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마을로 북촌댁, 양진당, 충효당 등 유서 깊은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서애 류성룡을 배향한 병산서원과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이 펼쳐지는 부용대, 숲이 아름다운 만정송림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