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5-07-2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버들만이길 2-1
033-735-9066
본심오향족발은 원주에 위치한 족발·보쌈 전문점이다. 누린내가 적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족발을 한번 맛본 사람들은 계속 찾게 된다.
3.9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269-23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숙소, 원주 황골 전원 주택을 개조하여 하루 한 팀 만을 위한 독채 펜션. Hi_BongjA '나의 단짝과 잊지 못 할 소중한 시간 Hi_BongjA는 가장 가까운 사람과 함께 긴 여운의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시골살이 5년 차인 신혼부부가 지금 까지 전원 생활을 하며 느낀 감성을 녹여 만든 하루 단 한 팀 만을 위한 독채 펜션이다. 전원주택 한 채를 단 한 팀만 사용함으로 아무의 방해 없이 휴식 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가능 하며, 최대 10인까지 많은 인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4.0Km 2024-12-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행구로 53
033-765-3065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강원도의 산나물과 원주의 특산물인 당도 높은 복숭아를 접목시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였다. 그리하여 장군 본가에서는 다양한 장아찌와 복숭아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우 모둠구이, 돼지왕갈비 등 다양한 구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넓은 단독 주차장과 단체 및 개인 손님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는 개별 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4.1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동
033-813-0333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 <애니멀대학>은 대학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획된 반려문화 축제이다. 참가자는 세 개 학과 중 하나를 선택해 소속감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과별로 차별화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국가대표 독스포츠 시연, 반려동물 음악 퍼포먼스인 펫캐스트라, 시니어 모델과 유기견이 함께하는 워킹쇼 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행동 교정 클래스, 보호자 교육 세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반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배우고 반려동물 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축제는 반려인이 즐겁게 배우고 교감하며 반려동물과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장이다.
4.1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4길 45
원주시 봉산동에는 고려시대의 석조보살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석조보살입상의 높이는 1.78m이고,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친근감 있는 방형의 얼굴, 도식적인 신체, 형식화된 군의 주름 등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전기에 제작된 지방색이 농후한 작품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풍만한 얼굴에 눈·코·입은 작게 표현되어 있지만 미소를 띠고 있어 친근한 인상이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으며, 신체에 비해 팔은 가늘고 손이 작아서 불균형한 모습이다. 상체의 옷은 양복처럼 보이고, 큰 체구에 구름무늬 같은 하체의 옷주름이나 머리에 쓴 관 모양이 일반적인 보살과 거리가 먼 특이한 형태이다. 친근한 인상과 옷이나 신체 등 형식적인 세부표현에서 고려 보살상의 특징과 지방색이 어우러져 있는 작품으로, 이 지방의 불상양식을 알 수 있다.
4.3Km 2024-12-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534
033-764-0044
추어탕 전문점으로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집이다. 대복 추어탕만의 독특한 맛에 이끌려 단골들이 사계절 대복 추어탕을 찾고 있다. 순수 국내산 토종 미꾸라지와 국산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4.3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개봉교길 41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는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데, 이 깃발을 다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원주시 봉산동 내천 옆에 자리한 이 당간지주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 내에 서 있던 것이라 한다. 기단부(基壇部)가 땅에 묻혀 있어 그 모양을 알 수 없으며, 좌우 두 기둥과 기둥사이의 당간받침돌만이 남아있다. 자연돌로 만든 당간받침돌은 양끝을 기둥밑부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파낸 후 기둥을 끼웠고, 그 윗면에는 가운데에 동그랗게 테를 돌린 후 깃대를 끼워 세울 수 있도록 구멍을 파 놓았다. 양 기둥은 직사각형이나 위로 오를수록 차츰 좁아져 맨 끝은 뾰족하게 모아진 형태이다. 각 부분에서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어 부드러운 모습을 나타내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세워진 시기는 대체적으로 정교한 꾸밈이 없었던 고려시대로 여겨진다. 1910년 기둥 한쪽이 파손되어 1980년 4월 복원해 놓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4.4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2006-19
영천사(靈泉寺)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 1동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영천사는 고려 시대의 고승 나옹 스님이 창건한 고찰로 처음에는 영전사(令傳寺)였으나 그 뒤 절 부근에서 신비로운 샘물이 솟는다고 하여 영천사로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혜근이 이 절에서 말년을 보냈으며, 그가 입적하고 난 뒤 1388년(고려 우왕 14)에 사리탑이 세워졌다. 조선 중기까지 원주 지방에서 가장 큰 절로 번창했으나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세가 크게 기울었다. 1938년 박처사가 꿈을 꾸었는데, 부처가 절을 지으라고 하여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영천사로 바꿔 중창하였다. 1950년 6·25전쟁으로 절이 다시 불에 탔으며, 1958년 김종길이 대웅전을 중건하고 이후 선광 등이 불사를 계속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4.4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영원산성은 원주 치악산에 자리한 돌로 쌓은 산성이다. 2003년 6월 2일 대한민국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때 이 산성이 축조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고려 충렬왕 17년(1291) 원나라의 합단군이 침입했을 때, 원충갑이 지역의 백성들과 함께 산성으로 들어가 지키다가 침략군을 통쾌히 무찌른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목사 김제갑의 지휘 아래 원주 일대의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하다가 함락되어 수많은 장졸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으로 당시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성의 성벽은 동쪽과 서북쪽 일부 구간에 잘 남아 있으나 대체로 붕괴된 상태이며, 전체 둘레는 약 2.4㎞ 정도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성안에는 우물 한 군데와 샘 다섯 군데가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도 샘터가 남아 있다. 샘터 외에도 성안에는 건물 터, 성문 터 등이 남아 있다. 영원산성은 산성 축조방식에 있어서 가장 전형적인 산성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 주며 학술적으로는 중세 산성의 특징을 잘 나타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는 고려·조선시대를 걸쳐 전란 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역사교육 현장의 귀중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