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DMZ자생식물원

국립DMZ자생식물원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최북단, 과거의 상처를 품은 땅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펀치볼)에 자리하고 있다. 2016년 10월 개원 이후 분단의 땅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총 18ha 규모의 식물원에는 약 1,200여 종의 식물이 있으며, 이 가운데 희귀 및 특산식물 141종과 북방계 식물 600여 종이 특별 보전·관리되고 있다. 또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와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물원은 총 10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MZ의 다양한 생태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북방계식물원에서는 남한에서 보기 힘든 북방계 식물을 만날 수 있고, 희귀·특산식물원은 멸종위기와 지역 특산종을 볼 수 있다. DMZ를 대표하는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특히 WAR가든은 전쟁의 상처와 자연의 회복을 함께 담아낸 공간으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 생태·평화·안보의 의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연구와 보존의 장이다. DMZ 및 접경지역의 산림생물다양성 조사와 수집, 희귀 식물 증식 연구, 생태 복원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통일 이후를 준비하며 북한 산림 자원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식물 하나하나를 통해 DMZ의 숨결과 자연의 힘을 느끼고,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분단의 땅’을 ‘평화의 숲’으로 바꾸어가는 희망의 상징이다.

함양 목현리 구송

함양 목현리 구송

2025-10-23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

함양 목현리 구송은 도로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냇가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 높이 약 12m, 가슴높이 기준 직경 1.6m이다. 이 나무는 가지가 밑부분에서 9갈래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 하는데, 그중 2개는 죽고 7개의 가지가 남아 있으나 나무 모양에 큰 변화가 없으며 나무 기세도 건강한 상태이다. 약 300년 전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진양 정씨 학산공계에서 심었다고 전해진다. 함양 목현리 구송은 소나무 중 흔치 않은 형태의 소나무로 그 모양이 아름다워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마을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도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2025-10-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 35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는 원도심에 방치된 폐 직물공장 동광직물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존 공장 형태를 본떠 만든 현대식 생활문화복합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이다. 현장감 있는 기계를 관람할 뿐만 아니라 직조체험도 경험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면천읍성 골목길

면천읍성 골목길

2025-10-23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당진의 역사적 기반인 면천읍성 내부의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역작가, 학생,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완성한 벽화들이 골목에 그려져 있어 산책을 하며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색 상점가와 카페 먹거리 골목이 형성되어 있으며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나 추억 여행도 가능하다.

공암마을

공암마을

2025-10-23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연정길 17-9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공암마을의 이름은 공암굴이라는 큰 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공암마을 곳곳에는 1581년(선조 14) 창건된 충현서원, 박약재 등의 역사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어 조선시대 유생의 충절을 느낄 수 있다. 마을입구에서 이어지는 용수천 둑방길은 주민과 관광객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으며, 용수천변의 ‘탑할머니’는 용수천의 범람을 막기 위해 조선 인조 때 건립된 탑으로 현재에도 주민들이 매년 탑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공암마을에서는 이처럼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산책과 전통의 이야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리상 북서쪽으로는 봉곡리, 남동쪽으로는 온천리와 연결된다. 공암마을은 농촌임에도 계룡산과 동학사 등 유명한 관광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라보드 우든보트

라보드 우든보트

2025-10-23

부산광역시 영도구 찬새미길 72 (봉래동5가)

라보드 우든보트는 4명의 보트빌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우든보트를 소형화된 미니어처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미니 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소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도의 상징인 터그보트를 실제 보트 건조공법으로 적용, 축소한 키트를 실제 조립하면서 보트 건조공법은 물론 보트 원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미니 배 원데이 클래스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으며, 현재 라보드 우든보트에서 운영하는 ‘와인드’라는 카페 안에서 예약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돌낭예술원

돌낭예술원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544-35

돌낭예술원은 14년 간 황무지땅을 일구어 가꿔 2024년 봄에 열었다. 아버지의 예술혼을 불어넣은 분재와 석부작을 주요 테마로 하여 다양한 제주자생식물과 화산석을 만날 수 있는 생태예술정원이다. 1만 4천 평 부지에 120여 종의 수목, 200종의 야생화와 수십 종류의 수국으로 숲을 이루고 곳곳에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밭도 준비되어 있다. 정원의 남쪽으로는 탁 트인 제주바다가 펼쳐지며 북쪽으로는 한라산 백롬담을 아주 가까이 전망할 수 있다.

또로롱딸기

또로롱딸기

2025-10-23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논산평야로436번길 91

논산시 대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최신 스마트팜, 또로롱 딸기농장이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논산딸기축제의 단골 참가 농장으로, 청년의 열정과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농업을 선보이고 있다. 1400평 규모의 최신 스마트팜 시설에서 달콤한 딸기가 자라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또로롱 딸기농장은 단순한 농장이 아닌, 스마트농업 교육장으로서 미래농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과 남녀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완비하였으며, 60평 규모의 체험 상가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가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릉항여객터미널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51-26 (견소동)

소개 강릉항 여객터미널은 강릉 항에 있는 여객터미널로 울릉도에 가는 배편을 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커피 거리로 유명한 강릉의 명소 안목 해변 옆에 있어 다양한 코스와 함께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강릉 항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좌측 방파제 방향에 있으며 요트들이 정박해있는 요트마리나와 한적한 어촌 항구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지 설명 명소 커피 거리가 있는 안목 해변을 거닐다 보면 강릉 항을 만날 수 있다. 여객터미널에는 최신 여객선이 정박하고 있고, 항구를 둘러보면 요트를 정박해놓은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편으로는 한적한 어촌 항구의 모습이 보인다. 각기 다른 분위기가 어우러진 강릉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울릉도에 가는 배편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많은 관광 요소들이 있다. 수산물 판매장에서 싱싱한 회를 먹고 해 질 녘 여객터미널의 건너편 육지 방향에 넓게 펼쳐진 산으로 아름답게 넘어가는 해넘이 풍경은 강릉항 여객터미널을 찾게 만드는 이유이다. 관광팁 여객선 주차장 시설은 무료 이용이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매우 붐비니 주변의 주차시설을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근방 안목 해변의 커피 거리 역시 주차시설이 있지만,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계절과 요일에 따라 배편 운항횟수와 시간이 다르고 파도가 높은 겨울철에는 운항하지 않으며 악천후가 있으면 예기치 못하게 배편이 결항할 수 있으니 날씨정보를 미리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정동진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하고 있는 바닷가로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이곳은 전국 제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이 새해 일출을 감상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정동진’은 TV드라마로 유명한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해돋이 열차는 부산, 동대구, 대전, 광주, 전주, 춘천 등의 전국 여러 역에서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정동진 주변에는 다양한 해수욕장과 모래시계 공원, 환선굴 등 많은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정동진’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위도 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 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동진’은 신라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정동진’에서는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를 돌아 배가 드나들게 되어 있는 작은 항구에서는 꽁치, 전복 등을 잡는 어선이 출항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1년에 두 번 정월 대보름과 단오에 ‘동제’를 겸한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정동진’ 구경을 마치고 난 후에는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으로 가보자. ‘정동진역’은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며, 철길과 해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정동진역’에서는 ‘정동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있으며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모레시계공원’을 돌아 ‘정동진’을 순환하는 코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코스는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정동진역탑승장’에서 출발하여 ‘모래시계공원’을 지나 반환점을 돌아 ‘정동진역탑승장’에 도착한다. 두 번째 코스는 ‘모래시계공원 탑승장’에서 출발하는 코스인데 이 코스는 ‘정동진역’을 지나 반환점을 돌아 ‘모래시계공원탑승장’에 도착한다. ‘레일바이크’이외에도 ‘정동진’, ‘등명’ 등의 해수욕장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정동진’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