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4-07-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2932-1
사나래 카라반 펜션은 경상북도 포항시 장기면 감포 인근에 있다. 익산포항 간 고속도로 포항 IC로 나온 후 양포항을 지나 울산 방면으로 약 5분 정도 진행하면 도착한다. 이곳에는 미국식 대형 카라반 5동과 한국식 중소형 카라반 5동이 설치되어 있다. 모든 카라반에서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침대에 누워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카라반 앞에 위치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과 트램펄린도 운영한다. 미국형 카라반은 실내 2,3면이 확장되는 가변형으로 침실과 거실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형 카라반은 지상과 펜션 옥상에 위치하여 동해 일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원룸형과 투룸형의 펜션도 운영한다. 주변에는 포항 쪽으로 구룡포항과 오어사, 죽도 시장, 포항제철이 있으며, 감포 문무대왕릉이나 경주가 가까워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인근 양포항이나 구룡포항에 횟집과 식당, 마트가 있어 식사하기에도 좋다.
6.7Km 2024-06-25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1514
해맞이회타운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있다. 30년 가까이 영업 중인 이곳은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참돔, 농어 등 각종 생선회다. 이 밖에 물회, 횟밥, 전복죽, 우럭구이, 우럭매운탕 등을 판다. 여러 가지 해산물 등을 맛볼 수 있는 해맞이 코스, 스페셜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동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경주문무대왕릉과 나정고운모래해변이 있다.
6.8Km 2024-03-04
경상북도 경주시 대밑길 12-17
갈매기횟집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위치하고 있다.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감포 앞바다의 풍광도 멋지다. 대표 메뉴는 각종 싱싱한 활어회, 전복회·멍게, 가자미구이, 매운탕까지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이다. 이 밖에 자연산 모둠회, 장어구이, 우럭구이, 가자미구이, 물회, 참가자미 물회, 과메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6.8Km 2025-08-07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
감은사는 동해안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로 신라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세운 절이다. 절이 다 지어지기 전 문무왕이 죽자, 그 뜻을 이어받아 아들 신문왕이 682년 완성했다. 문무왕은 죽기 전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를 지낼 것을 유언했다. 문무왕을 장사한 곳이 대왕암이며, 신문왕이 이곳 사찰을 완성하고 부왕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이름을 감은사라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3층 석탑 2기와 금당 및 강당 등 건물터만 남아있다. 감은사는 황룡사, 사천왕사와 함께 나라를 보호하는 호국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언제 절이 무너졌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1979년부터 2년에 걸쳐 전면 발굴조사를 실시해 얻은 자료를 통해 창건 당시의 건물 기초대로 노출 정비한 것이다. 아울러 금당의 지하에는 동해 바닷물이 유입되는 통로를 만들어 바다용이 된 문무대왕의 이 통로를 통해 들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었다는 흔적도 있다. 감은사터의 상징인 우뚝 솟은 두 3층 석탑은 통일신라 초기의 탑으로, 수십 개의 부분을 조립해 세웠다. 이 탑들은 우리나라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6.8Km 2025-01-16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1493
감포이견대횟집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는 감포 앞바다의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자연산 고급 어종의 회를 비롯해 우럭구이, 해산물, 매운탕, 튀김 등이 상에 오르는 이견대 코스다. 이 밖에 잡어, 물회, 횟밥, 전복회, 전복구이, 어린이 돈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6.9K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동해안로 1488
감포이견대카페는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있다. 이국적인 멋을 풍기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티라미수다. 이 밖에 아보카도 크림라떼, 아보카 스무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콜드브루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동경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경주문무대왕릉과 나정고운모래해변이 있다.
7.0Km 2024-01-03
경상북도 경주시 대밑길 12-40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은아회타운에서는 은아 1,2호로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싱싱한 활어회부터 물회, 회덮밥, 전복죽, 우럭구이, 매운탕, 돌미역국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바다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주차공간이 넓고 단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민박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7.0Km 2024-02-29
경상북도 경주시 대밑길 12-48
해암회식당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에 있다. 40여 년에 걸쳐 3대째 운영 중인 이곳은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감포 앞바다의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모둠회다. 이 밖에 횟밥, 물회, 매운탕, 전복구이, 우럭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7.1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대밑길 12-14
대왕암을 의미 있게 눈여겨볼 수 있는 곳이 두 군데 있다. 대본 초등학교 앞쪽에 있는 이견대와 동해구(東海口)라는 표지석 아래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라는 기념비가 서 있는 자리이다. 이견대는 화려한 능묘를 마다하고 동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왕이 용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는 곳이며 그의 아들 신문왕이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보배 만파식적을 얻었다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견대라는 이름은 ‘주역’의 ‘비룡재천 이견대인(飛龍在天 利見大人)’이라는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현재의 건물은 1970년 발굴조사 때 드러난 초석에 근거하여 최근에 지은 것이다.
동해구 표지석 아래로 내려가면 우현 고유섭 선생의 반일 의지를 기리기 위해 1985년 제자들이 세운 기념비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가 보인다. 일제강점기 때 명백한 침략을 내선 합일이라는 명목으로 정당화하려는 일본의 우격다짐에 쐐기를 박듯, 이미 통일신라시대에 왜구의 침략을 경계한 문무왕의 호국의지를 돌이켜 생각하며 고유섭이 지은 ‘대왕암’이라는 시와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라는 기념비가 대왕암이 바라다 보이는 자리에 나란히 세워져 있어 뜻이 더 깊다.
7.5Km 2025-03-18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동해안로 1366-9
신라 제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의 수중 왕릉으로 신라인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동해 봉길리 앞바다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해수면 위로 동서 35m, 남북 36m, 높이 5.3m 정도 노출되어 있다. 문무왕은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삼국통일을 이루었다. 또한 병부, 창부 등 중앙관청을 창설하였고, 지방통치를 위한 5 소경제도와 9 서당 10 정의 군사제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국가 체제 완성의 기초를 제공하였다.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자신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며,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고 유골을 동해에 묻어 달라고 한 유언을 따라서 장사한 것이다. 이 바위를 대왕암 또는 대왕바위라 하며, 바닷속 왕릉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대왕암은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인공수로를 만든 다음,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서 항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 3.7m, 폭 2.06m, 두께 0.9m의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 근처에 감은사를 세워 법당아래 동해를 향한 배수로를 만들어 용이 된 문무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