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덕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덕서원

11.1 Km    1562     2024-02-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로407번길 4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봉덕서원은 조선시대의 문신 괴은 박두극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강당 내부에는 '봉덕재상량문'과 '봉덕재기', '봉덕서원'이라는 현판이 있고 상량문에 의하면 1911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서원의 배치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일직선으로 배치하였고, 대문을 들어서면 강당이 있고 그 뒤에 사당인 영모사를 둔 전학후묘의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밀양 박씨 문중에서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다.

나아해변

나아해변

11.2 Km    1     2023-09-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4길 17-1

나아 해변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해변은 몽돌과 모래가 섞여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특히 소나무 숲에는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캠핑을 즐긴다. 취사는 금지이지만 차크닉과 차박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주변에 나산들 공원, 경주 문무대왕릉이 있다.

나산서원

11.4 Km    1279     2023-11-16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산1길 27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 큰마을에 있는 나산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백촌 김문기를 배향하는 곳으로 일명 나산사라고도 한다. 김문기 선생과 나산리 입향조 김제학 선생의 후손들이 매년 향례를 올리는 이 서원은 경주 최남단에 위치하며 해안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설립된 서원이다. 나산리 입구 마을회관에서 서원까지 걷다 보면 안동 장씨 양반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나산서원은 대지 800평에 묘우 1동 3칸, 강당 1동 4칸, 동재 1동 3칸, 서재 1동 3칸, 전사청 1동 3칸, 외삼문 1동, 내삼문 2동, 관리사 등을 갖춘 전형적인 조선시대 서원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1780년(정조 4)에 세웠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었다가, 1936년에 중건하였다. 매년 3월 중해일에 향사를 치른다. 김문기는 1399년(정종 1)에 태어났으며 본관은 김녕, 자는 여공이다. 1426년(세종 8)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정언, 공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1456년(세조 2) 성삼문, 박팽년 등이 주동한 단종 복위에 가담했다가 발각되어 처형되었다. 1778년(정조 2) 의정부 좌찬성에 추증되었으며 1791년 단종의 무덤인 장릉의 충신단에 배향되었다.

안산서원

11.4 Km    2128     2023-01-1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로 409-26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에 있는 서원이다. 건립연도는 정확하지 않다. 고건축학적 전문가에 의해 건립연도가 파악되어야 할 것 같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월성한마음동산

11.7 Km    0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산상라길 31-16

월성 한마음 동산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나산들 공원 또는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산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을 비롯해 체육 시설, 생태관찰원,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동산 주변에는 차박 성지로 알려진 나아 해변이 있다. 그리고 북쪽으로 이동하면 경주문무대왕릉, 나정고운모래헤변이 차례로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백경펜션오토캠핑장

백경펜션오토캠핑장

11.7 Km    3     2023-08-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영암길 70

포항 백경 펜션&캠핑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27㎞ 거리에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새천년대로, 영일만대로, 학삼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포항 앞바다의 환상적인 풍광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경치가 좋아 연중 캠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29면이 있고 바닥은 모두 마사토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9m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을 빌려준다. 단, 잊고 온 캠퍼에 한해서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구룡포항, 호미곶해맞이광장, 양포항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의 접근성이 좋다.

경주 감포한옥펜션

경주 감포한옥펜션

1.2 Km    4     2020-04-23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로10길 40-11
010-7511-2688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는 경주 감포 한옥펜션은 무더운 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대청 마루에서 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경주 장항리 서 오층석탑

12.3 Km    20559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장항리사지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위치한 토함산 동쪽에 있는 절터로, 절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 장항리를 따서 장항리사지라고 부른다. 금당터를 중심으로 동탑과 서탑이 있었으나, 도굴범에 의해 붕괴된 것을 1932년에 복원이 가능한 서탑만을 새로이 복원해 놓은 것이다. 높이 9m의 5층석탑으로 신라시대 석탑 양식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큰 규모의 석탑으로 이중기단을 가졌고 상륜부에는 노반만 남아 있으며 하층기단은 비교적 넓게 만들어져 안정감이 있다. 1층 몸돌 4면에 도깨비형태의 쇠고리가 장식된 2짝의 문을 조각하고, 각 면에 한 쌍의 인왕상을 정교하게 새긴 희귀한 수법을 보여 주고 있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8세기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전체 비례가 아름답고 조각의 수법도 우수하여 8세기 전반 석탑의 새로운 양식을 보여주는 걸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신라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경주 왕의 길

경주 왕의 길

12.4 Km    7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황용동

경주 ‘왕의길숲길’이란 추령터널과 기림사를 잇는 함월산 아랫자락 편도 3.9km의 걷기 좋은 숲길이다. 추령터널 옆 진입로를 따라 2.5km의 시골길을 40~50분 정도 걸으면 왕의 길 초입인 모차골 입구에 닿는다. 모차골은 마차가 다니던 곳이라 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이 되었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왕의 길'이다. 신문왕이 마차를 타고 아버지 문무왕의 묘를 찾아가는 길이자 나라를 구원할 힘을 얻은 길이고, 또 이보다 앞서 문무왕의 장례 행렬이 지나간 길이기도 하다. 처음엔 ‘신문왕길’ 혹은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공식적으로 ‘왕의길’로 불린다. 초입은 좁은 오솔길이나 곧 마차와 수레가 다닌 넓은 길이 나오고 이정묘가 있다. 숲길은 수레가 넘어졌다는 수렛재, 급한 경사에서 말이 굴렀다는 말구부리, 신문왕이 손을 씻었다는 ‘세수방’을 지나 신문왕이 옥허리띠의 한 조각을 물에 넣자 용이 돼 승천하며 이 폭포가 만들어졌다는 '용연폭포'에서 절정에 이른다. 폭포를 지나 800m 더 내려가면 불국사보다 먼저 지어진 고사찰 기림사가 있는데 여기까지 왕복 8km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며, 기림사 아래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다.

고석사(포항)

고석사(포항)

12.8 Km    18413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로 526

포항시 남구 장기면 묘봉산에 있는 고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7년(638) 어느 날 경주에 있는 궁궐에 동쪽으로부터 세 줄기의 서광이 비쳐 그 빛이 연 3일간 계속되었다. 선덕여왕의 명으로 혜능 국사가 서광이 발하는 곳을 찾아가니 한 바위에서 서기가 발하는지라 그 바위에 부처님을 새기고 절을 지었다. 그리고 오래된 바위에서 서광이 발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고석사라 칭하고, 뒷산은 기암괴석이 동해를 바라보며 솟아있어 망해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미상이며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보광전은 주심포집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이며, 안에는 자연석을 깎아 조각한 높이 281cm의 석조여래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