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포항

10.9Km    2024-12-2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칠포항은 칠포1리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어항이다. 이곳은 관광객 중에서도 낚시객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기로 유명하다.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볼락, 참돔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낚시객들은 주로 등대 주변이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긴다. 칠포항 초입에는 낚시용품점과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슈퍼가 있다. 칠포항이 보이는 칠포1리 마을로 들어오면 생선회를 대표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 있다. 칠포항은 포항의 유명 관광지인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있다. 이 덕분에 해수욕과 낚시를 한꺼번에 즐기기 좋다.

경주텐타우스글램핑

경주텐타우스글램핑

11.0Km    2024-07-22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숲골안길 5

경주텐타우스 글램핑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7㎞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산업로, 건포산업로, 천강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폐교였던 공간을 캠핑장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캠핑장의 모든 시설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고급스러움은 글램핑에서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5개 동과 일반 야영장 45면을 마련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이 있고, 외부 전용 데크에는 캠핑 테이블, 캠핑 의자, 취사도구, 취사도구 등을 비치했다. 일반 야영장의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8.5 세로 10m다. 캠핑장과 멀지 않은 곳에 경주양동마을, 증명자연생태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폐역인 부조역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청산한우

청산한우

11.0Km    2024-07-04

경상북도 경주시 천강로 938

청산한우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를 손질해 손님상에 내는 갈비살이다. 소금구이, 육회, 소고기국밥, 냉면, 된장찌개 등도 판다.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방문하기 수월하다.

단구서원

단구서원

11.4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단구서원길 8-1

단구서원은 문희공 이세기 선생을 주벽으로 하고, 문효공 이천 선생, 송와공 이종윤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원래 송와공을 제향 하는 모현서당이 철종 13년(1862)에 건립되었는데,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어 1983년에 단구서원을 창건하였다. 이세기는 고려 충렬왕 때 명신으로 문장에 능하였으며, 밀직부사, 예문관대제학, 동지춘추관사, 검교정승 등을 역임하였다. 이천은 이세기의 장자이며, 고려 충렬왕 25년(1299)에 국자시 장원하였고, 충혜왕 4년(1343)에 첨의평리상의 동지공거를 겸하였다. 충목왕 즉위에 원나라 사신으로 다녀와서 판밀직사사 겸 서연관이 되고, 곧 정당문학에 올랐다. 충목왕 원년(1345)에 첨의참리, 문하시랑, 동평장사, 예문관대제학을 지낸 뒤 월성군에 봉해졌다. 이종윤은 이세기의 6세손이다. 세종 13년(1431) 경주 월남리에서 출생하였고,ㅡ 세조 13년(1467)에 문과급제하여 영창전참봉이 되었다. 내자시주부, 예조좌랑, 정랑으로 승진하였다. 성종 13년(1482)에 사간원헌납, 사헌부장령, 제용감 첨정, 봉상시 부정 등을 역임하고 시강원보덕이 되었다. 성종 20년 사헌부장령 집의를 지냈으며, 성종 21년(1490)에 제주목사로 교육을 장려하고 풍속을 순화하며 선정을 베풀었다. 과만에 제주민의 유임상소로 연임중 제주관아에서 연산 원년(1495)에 65세러 별세하였다.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

11.4Km    2024-09-19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75-6

경주 양동마을 송첨종택은 경주 손 씨 큰 종가로 이 마을에서 시조가 된 양민공 손소(1433∼1484)가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은 집이다. 양민공의 아들 손중돈 선생과 외손인 이언적(1491∼1553)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一’ 자형 대문채 안에 ‘ㅁ’ 자형 안채가 있고, 사랑채 뒤쪽 높은 곳에 신문(神門)과 사당이 있다. 안채는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사랑방과 침방이 대청을 사이에 두고 ‘ㄱ’ 자형으로 놓여 있는 사랑채 뒤편 정원에는 수백 년 묵은 향나무가 있다. 대개 사랑방은 큰 사랑방 대청 건너편에 작은 사랑방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집은 작은 사랑을 모서리 한쪽으로 두어 방과 방이 마주하지 않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마루통로 형식으로 꾸민 점 역시 특이하다. 종가다운 규모와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사랑채 뒤편 정원의 경치 역시 뛰어난데, 건물을 지은 수법과 배치 방법들이 독특하여 조선 전기의 옛 살림집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를 찾아서

11.5Km    2023-08-08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이다. 옛 정취가 남아 있는 양동마을 고샅길을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자취가 남아 있는 옥산서원과 독락당까지 둘러보면 문화유산답사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

버스로 떠나는 제2의 수학여행 양동마을 코스

버스로 떠나는 제2의 수학여행 양동마을 코스

11.5Km    2023-08-09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신라박물관인 경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 52개나 된다. 그렇다 보니 경주 관광지도에 표시된 관광지들을 다 돌아봐야 한다는 일념이 ‘불끈불끈’ 솟는 것은 당연지사. 이럴 땐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시티투어 버스를 타자. 그때의 추억과 함께 경주의 찬란한 유산들이 새록새록 가슴에 새겨질 것이다.

용연저수지

11.5Km    2024-11-1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신흥로 417

포항 용연저수지는 포항의 최대 저수지로 1960년대에 조성되었다. [용연]이라는 이름은 이 못 상류지역에 마치 용이 앉았던 모양의 흔적이 있는 큰 바위인 용바위가 있어 용연저수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바위는 만수시 머리 부분이 보였으나 1953년 공사 이후 상단부에 묻혀 버렸다. 용연저수지는 동해로 흘러드는 곡강천을 수원으로 하기에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접근하기 용이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저수지 주변으로 카페, 음식점이 즐비하여 드라이브 코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흥환간이해수욕장

흥환간이해수욕장

11.5Km    2024-08-2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흥환간이해수욕장은 구룡포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조용하고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해안 도로와 바로 접해있어 드라이브로도 넓은 모래밭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직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간이해수욕장이다. 깨끗한 동해바다와 넓은 모래밭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7월에 해수욕장이 개장된다. 샤워장, 화장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편히 쉬기 좋은 평상 또한 대여할 수 있다. 흥환간이해수욕장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의 한 구간에 속한다. 청림운동장에서 시작하는 걷기 축제로, 흥환간이해수욕장은 2코스의 도착 장소이다. 2코스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시작해 하선대를 거쳐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둘레길 걷기 도중 다양한 이색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경산서당

경산서당

11.6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55-1

경주 양동마을에 있는 경산서당은 회재 이언적의 장손 무첨당 이의윤(1564~1597)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1838년(헌종 4) 오금리 낙산에 창건되었다가 1857년(철종 8) 안계리로 옮겨 세웠고, 1870년(고종 7) 금령에 의해 훼철된 것을 1918년 재건하였다. 이후 1970년 안계댐 건설 공사 때문에 현재의 자리로 다시 옮겨 왔다. 강당인 이선당과 동재, 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동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