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 산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천 산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분천 산타마을

0m    9     2023-11-17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 산타마을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 위치한 곳으로 백두대간이라는 자연 자원과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였다. 이 마을은 ‘2016년 한국지역진흥재단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를 하고 ‘문화체육관광국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이색 창조관광 분야)’ 등의 성과를 낸 겨울 대표 관광지다. 마을 내에는 산타열차, 눈썰매장, 산타우체국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체험 거리가 다양하다.

마방캠핑장

마방캠핑장

10.1 Km    1     2023-09-19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502

마방캠핑장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약 36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파인토피아로, 소천로로, 구마동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이곳은 구마계곡에 인접해 있고,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맨흙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는 경계 표시석으로 구분하고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하다. 매점이 없어 미리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야 한다. 캠핑장 가는 길에 봉화읍 장터를 이용하면 좋다. 캠핑장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 접수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 봉화 금강소나무림 등이 있다.

구마계곡(고선계곡)

구마계곡(고선계곡)

10.1 Km    44872     2023-04-04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태백산(1,567m)에서 발원한 계류가 20km에 걸쳐 흐른다. 발원하는 계곡 중 가장 길어 물줄기가 장장 100리나 되는 원시림 계곡으로, 수량이 풍부하고 각종 민물고기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또,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숲 등이 천혜의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계곡물은 거울처럼 맑아 주위의 수려한 산세가 물에 비치면서 한번 더 생생히 살아날 정도이다. 고선계곡은 이처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공해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여름철 피서지로 그만이다. 그래서 한번 다녀간 많은 사람들이 매년 이 곳을 찾고 있다. 구마계곡으로 더 잘 알려진 이 곳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9필의 말이 한 기둥에 매여 있는 구마일주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이 명당을 찾은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구마계곡이라는 이름도 거기에서 유래되었으며, 마방, 죽통골, 굴레골과 같이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곳곳에 남아 전해지기도 한다. 계곡 내에 민박이 가능한 곳이 5~6개소 되며,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지도 여러 곳이다.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맑은 물과 좋은 산세, 푸른 자연과 벗하며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조용한 피서 휴가지로 백리장천(百里長川) 깊은 계곡, 이만한 곳이 없을 듯하다.

봉화별야영장

봉화별야영장

10.7 Km    0     2023-12-22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513-127

봉화별은 봉화의 구마계곡에 위치한 캠핑장 겸 펜션이다. 계곡을 따라 두 줄로 23개의 사이트가 있다. 계곡 쪽은 계곡이 가깝고, 뷰가 좋지만, 차를 캠핑장 내 이동로 건너편에 세워야 하고, 일부 사이트는 불멍이나 차박이 제한된다. 계곡과 떨어진 쪽은 편의시설이 가깝고 차를 바로 앞에 주차 가능하다. 조용한 휴식을 강조하는 곳으로 매너 타임과 소등시간이 철저하고, 같은 이유로 노키즈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10세 미만은 입장이 안된다. 애견은 동반 가능하지만 7kg 미만 2마리까지만 가능하고, 사전 예약해야만 한다.

사미정계곡

사미정계곡

11.1 Km    43782     2023-11-17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

사미정 계곡은 우리나라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청정 지역 가운데 하나인 경북 북부 중에서도 최고 오지인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산과 국립공원 소백산 사이 y자형 계곡으로, 맑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으로 여름철 피서지로는 최고를 자랑한다. 계곡입구에는 조선 영조 때 우부승지를 지낸 조덕인이 산수 좋은 명승경관지를 찾아 건립한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를 후손들이 정미년 정미월 정미일 정미 시에 중수하였다 하여 사미정이라 부른다. 사미정 계곡이라는 이름은 그때부터 비롯되었다.

국립 통고산자연휴양림

국립 통고산자연휴양림

11.9 Km    67308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880

태백산맥의 명승지인 불영사계곡 상류에 위치한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계곡의 바닥과 양쪽 절벽에는 흰빛을 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장관을 이루고, 계곡물이 굽이쳐 쏟아지면서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는가 하면 바위 바닥이 파여 각기 모양이 다른 작은 물 항아리를 모아놓은 듯하다. 휴양림 시설로는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과 3곳의 야영장, 운동장, 목공예 체험장, 샤워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휴양림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계곡을 따라 1.4km 이어지는 자연 관찰로와 통고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체험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 교실이 있다. 숲속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칡에 대해 알아보고 칡을 이용한 놀이를 체험하는 칡덩굴로 원형놀이, 휴양림 내에 자생하는 소나무 중 소나무 금강송에 대해 알아보는 금강소나무와 친구되기, 통고산자연휴양림의 3대 수종 중의 하나인 가래나무를 알아보고 가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가래야 놀자 등이 있다.

통고산 자연휴양림야영장

통고산 자연휴양림야영장

11.9 Km    2     2023-02-02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880

통고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31㎞가량 떨어졌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국립 통고산 자연휴양림 내에 자리를 잡아 숲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세 구역에 걸쳐 일반 야영장 30면이 있다. 바닥 형태는 모두 흙이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6m 세로 3.6m 12면, 가로 3.6m 세로 3.2m 10면, 가로 2.8m 세로 2.8m 8면이다. 개인 트레일러나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휴장이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 통고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주변에 구마계곡, 고선계곡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울진군청 방향 36번 국도상에는 음식점도 많이 있다.

봉화 금강소나무림

봉화 금강소나무림

12.0 Km    23520     2023-11-17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청옥로

남부지방산림청은 인위적인 벌채와 환경적인 여건 변화로 쇠퇴되어가고 있는 금강소나무숲을 조선 후기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울진 소광리, 영양 본신리, 봉화 고선·대현리 등 3개소에 [에코투어가 이끄는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조성하였다. 100년 후 현재 숲을 대체할 금강소나무 후계림 606㏊와 먹이사슬 복원을 위한 자연 생태계식물지 3.5㏊를 조성하고 향토어종인 피라미, 누치, 버들치 등 3만여 마리를 방사하여 계곡을 생명이 숨 쉬는 공간으로 복원하여 국민들에게 자연생태계를 체험하게 하고자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1시간, 2시간, 4시간 코스 별로 만들어 금강소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고 새, 노루, 계곡물의 물고기가 노는 모습, 그리고 야생화 군락지과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적인 생육 공간을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생태숲길로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억지춘양5일장 (4, 9일)

억지춘양5일장 (4, 9일)

12.9 Km    12617     2023-11-13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로2길 25-1
054-672-3225

봉화역 인근에 위치한 억지춘양시장은 한때 봉화 최대의 전통시장이었다. 1940년대 12령 보부상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했고 이후 1960~70년대에 쌀을 거래하는 미시장과 하루에도 2~300마리가 소를 거래되는 우시장이 발달하며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었다고 한다. 1950년대 영동선이 건설될 때 억지로 춘양면을 통과하도록 노선을 변경시켰다 하여 억지춘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인구감소와 대형마트 진출 등의 요소로 시장 규모가 축소되자 봉화군에서는 2015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야시장과 공연 등을 개최하여 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평상시에는 여느 전통시장과 다를 바 없지만, 5일장이 열리는 매달 4, 9, 14, 19, 24, 29일에는 억지춘양시장 밖에서 면 소재지 중심 지역까지 장이 늘어선다. 군내 각 지역뿐 아니라, 인근 울진군과 강원도 태백시에서도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물이 가득한 오일장이 열린다. 춘양딸기, 토종약대추, 호두, 사과, 임산물, 춘양목 아래서 자생하는 자연산 송이, 약초, 고랭지채소 등과 외지에서 온 상인들의 생활용품과 먹거리가 어우러져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시장 풍경을 연출한다.

봉화 서동리 동ㆍ서 삼층석탑

12.9 Km    18749     2023-11-14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원촌길 8-14

춘양중학교 안에 동·서로 마주 서있는 2기의 탑으로 쌍탑형식을 띤다. 같은 규모를 갖고 있으며 양식과 기법이 동일한 신라식 일반형 석탑이다.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각부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9세기의 것으로 추정한다. 2기의 석탑은 각각 동탑 3.9m 서탑 3.97m의 작은 탑으로, 대작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비례와 정제된 조형미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기단부가 땅 속에 파묻혀 있고 탑이 몹시 기울어져 있어 1962년 10월에 해체 ·복원하였는데, 이 때 서탑에서는 사리함을 넣었던 공간이 발견되었고 동탑에서는 사리병과 함께 99개의 작은 토탑(土塔)이 발견되었다. 석탑 앞 석불 1구 외에는 근처에 절터로 추정할 만한 유적이 없으나, 신라의 옛 사찰인 남화사의 옛터로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서북쪽으로 6km 떨어진 곳에 현재의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이 절은 폐사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