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3-08-10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역사와 아름다움과 맛, 모든것이 있는 대구.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근대의 역사까지 품고있는 관광지들을 다 보려면 2박 3일로도 부족하다. 낮에는 역사 관광지들을 돌아보고, 밤에는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스팟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야경을. 저녁식사는 대구의 맛, 곱창골목과 닭똥집골목으로 마무리해보자.
17.2Km 2025-07-07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대구 중앙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상감영공원은 조선 선조 때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행정과 군사, 재판 등을 관할하던 행정조직이었다. 옛 경상감영 내에 선화당, 응향당, 제승당, 응수당, 징청각 등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지만, 현재 경상감영공원 내에는 경상도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과 살림채 건물인 징청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만이 남아 있다. 선화당은 현재 관아 건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감영의 누각 관풍루(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는 1906년 달성토성으로 옮겨졌으며, 관찰사와 대구판관의 선정을 기리는 총 29기의 선정비가 이곳 경상감영공원에 남아 있다. 경상감영공원은 선화당과 징청각이 푸른 숲과 어우러진 도심 속 공원으로 옛 건물의 멋을 살린 정문, 분수, 돌담, 산책로와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구 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중앙공원으로 불리어지기도 하였다.
17.2Km 2024-10-17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250
인각사는 643년(선덕여왕 1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번성하여 고려시대에는 국사 일연 스님이 1284년(충렬왕 10)부터 임종할 때까지 5년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이 당시 인각사는 구산문도회를 두 번이나 개최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당시 전국 불교의 본산임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들어서는 퇴락하여 거의 폐사가 되었다가, 1721년(경종 1) 스님이 화주(化主)를 맡고 배흥일이 시주하여 대웅전, 극락전, 승방, 종루 등이 다시 갖추어지는 중수가 이루어졌다. 사적으로 지정된 인각사는 경내에 보물인 일연스님의 부도탑인 [보각국사탑과 비]와 [군위인각사석불좌상]이 있고 일연의 업적과 삼국유사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일연학연구소와 삼국유사 박물관이 있다. 사찰의 앞에는 수많은 백학들이 서식하였다는 운치있는 학소대가 있다. 인각사에서 조금 올라가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병암과 마주치게 된다. 밑으로는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여름이면 매일 수 천명씩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기도 한다. [인각사 석불좌상] 이 불상은 10~11세기에 제작한 불상으로, 실존하는 고승을 모델링하여 조성한 불상양식과 계층을 같이 하고 있다. 광배와 한 돌로 구성된 석불좌상인데 광배는 거의 깨어졌거나 불상은 완전하게 남아있고, 머리는 육계가 불분명하지만 윤곽선이 표현되어 육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머리칼도 나발이 꽤 큼직하게 묘사되고 있다. 가부좌한 두발은 가사로 덮여 있으나 오른손은 내리고 왼손은 무릎 위에 얹는 항마촉지인의 두 손은 비교적 작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 보각국사 일연의 탑과 비는 고려 충렬왕 15년(1289)에 입적한 일연스님의 부도탑과 비문이다.보각국사 일연스님이 노년에 인각사에서 노모를 지극히 봉양하고 삼국유사를 저술하는 등 많은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보각국사비와 정조지탑이 세워졌다고 한다. [인각사 보각국사탑] 탑의 상층은 불상, 중층은 연화, 하층은 토끼·사자·원숭이 등 여러 동물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아침에 해가 뜨면 이 탑에서 광채가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승려 일연스님 노모의 묘를 비추었다고 한다.팔각의 탑의 중심부에 보각국사 정조지탑이라는 탑명과 사천왕입상과 보살입상이 조각되어 있다.원래 이 탑이 인각사 동쪽 2km 떨어진 부도 골에 있었으나 외지 사람들이 자기 조상의 묘를 안장하기 위해 1928년 서편으로 50m쯤 옮겨 놓은 것을 1978년에 인각사 경내로 다시 옮겼다고 한다. - 조성시대 : 고려 충렬왕 21년 - 소유자 : 인각사 - 규모 : 탑고 2.4m / 재료 : 화강암 [인각사 보각국사비] 비는 충렬왕 21년(1295) 국사의 불제자인 법진에 의하여 세워졌다. 높이 6자, 폭 3자반, 두께 5인치인 탑신의 비문은 당시의 문장가인 민지가 왕명을 받들어 지은 명문이며, 글씨는 왕명에 의하여 진나라까지 가서 왕희지의 유필을 집자하여 만들었으며, 지금은 형체가 많이 훼손되었으나, 비문은 오대산 월정사에 사본이 있어 알 수 있다.
17.2Km 2024-02-2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2-6
053-426-6969
호텔여기어때 대구역점은 대구역 인근 가장 트렌디하고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편안한 숙소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숙박을 선사한다.
17.2Km 2024-09-13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71
053-253-7623
대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국일따로국밥은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해장국집으로 1966년 한국 전통문화 보존(전통명장인)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대구광역시 향토 전통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1946년부터 오랜 전통으로 푹 곤 사골국물에 쇠고기, 선지, 갖은 양념을 넣어 조리하고 있다. 밥과 국이 따로따로 나온다 하여 이름 붙여진 대구 고유의 전통음식이다.
17.2Km 2025-03-31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250
군위 인각사지는 군위군 화산의 북쪽 기슭 강가 퇴적지대에 자리 잡은 절터이다. 인각사는 선덕여왕 시절 원효가 세운 절이라 한다. 그 뒤 고려 때에 크게 고쳐 지었고, 일연이 충렬왕 10년(1284)부터 5년간 이 절에서 머물며 삼국유사를 지은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각사는 언제 세워졌는지 문헌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발굴조사 때 대웅전터로 생각되는 건물이 있던 곳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건물터를 확인하여, 신라 후기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지금의 인각사에는 법당과 두 채의 건물이 남아 있으며, 중요문화유산으로 인각사 보각국사 탑과 비(보물)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7.2Km 2025-03-18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 622-13
영천포도로 명품와인을 만들어볼까?
영천와인사업단은 영천의 자랑인 포도로 고품질의 와인생산을 위한 클러스터산업을 영천시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와인학교를 운영하여 기초반, 심화반, 소믈리에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형 10개소와 마을형 3개소, 총 13개 와이너리 중 1개소를 선택하여 와이너리 투어와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7.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길 27
동성로는 말 그대로 대구읍성의 동쪽 성벽을 허물고 낸 길을 말한다. 동성로 28 아트스퀘어-CGV 대구한일-대구역 구간까지로 대구의 대표적인 상권 중심가다. 동성로는 남쪽으로 반월당역과 달구벌대로, 서쪽으로 중앙대로 혹은 종로 주변(북쪽으로 대구역 동쪽으로 공평로)까지를 포함한다. 대구의 명물이자 젊음과 낭만이 넘쳐나는 곳으로 유명한 동성로는 최신 유행을 엿볼 수 있는 수많은 패션 브랜드 매장을 비롯한 전시, 공연, 먹을거리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성로는 처음 방문한 사람도 길을 잃지 않고 쉽게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구역이 잘 정돈되어 있고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젊은이들은 백화점보다 이곳에서의 쇼핑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매장들이 대형화돼 있어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점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