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소계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성 소계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성 소계당

의성 소계당

8.1Km    2024-11-05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의성길안로 1034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소계당은 현 소유자의 6대조인 남정기가 1800년경에 세웠다고 전하는 조선시대 가옥으로 안채,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 마당에 一자형 사랑채를 남향으로 배치하였고, 그 뒤로 ㄷ자형 안채가 있어 전체적으로 트인 ㅁ자형 구조를 보인다. 사랑채는 1칸 반의 우물마루와 1칸 반의 사랑방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랑마루에는 [소계당]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안채는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2칸의 안방을 두었으며, 부엌은 2칸이다. 대청 왼쪽에는 상방과 마루방을 두었는데, 마루방은 판벽을 두르고 서쪽에 2짝의 판문을 달았다. 소개당 앞에는 수령 400여 년 된 왕버들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의성 소계당이 자리 잡은 윤암리는 17세기 남해준과 그의 아들 진주 목사 남몽뢰가 점곡면 월촌에서 이주한 이후 현재까지 영양 남씨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사는 지역이다. 그 때문에 마을 곳곳에는 영양 남씨 가문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데, 의성 소계당을 비롯하여 의성 이계당, 의성 서계당 등이 대표적이다.

의성 점곡계곡

의성 점곡계곡

8.4Km    2024-12-11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의성 점곡계곡은 의성군민들이 여름철 즐겨 찾는 계곡 명소이다. 이곳은 물놀이와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암석 절벽 앞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계곡 앞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다. 사촌1빙벽은 텐트전용존이며, 사촌2빙벽은 캠핑카 전용존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알맞게 찾아가면 된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고 수온도 적당하여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깊은 곳도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운람사(의성)

운람사(의성)

8.6Km    2025-04-02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2길 223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보광전 등 건물 일부가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운람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소속 사찰이다. 신라 제31대 신문왕 때에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 운람이라는 사찰의 이름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천등산 첩첩산중 깊은 계곡에 위치하여 아지랑이가 마치 구름같이 피어오른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구름과 바람으로 지었다는 것이다. 운람사 창건 이후의 자세한 변천 과정은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보광전의 목조아미타 여래좌상과 복장 유물에 따르면 1602년(선조 35)과 1704년(숙종 30)에 중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741년(영조 17)에 지장 탱화, 1774년에 반자, 1827년(순조 27)에 산신 탱화를 조성하였으며, 1999년에는 보광전을 중창하였다. 운람사의 경내에는 3층 석탑과 보광전을 중심으로 산왕각, 식암당, 조당, 객당 등이 있다. 보광전 내부에는 주불인 아미타불과 왼편의 관세음보살, 오른편의 대세지보살 등 금동 삼존 여래 좌상이 조성되어 있는데, 좌우의 협시보살은 화관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 3층 석탑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높이 3.39m이다. 보광전 옆에 있는 산왕각의 내부에는 1827년에 조성한 산신 탱화가 있었으나 오래되어 1977년에 다시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삼성각에는 최근 조성한 칠성 탱화, 산신 탱화, 독성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1774년(영조 50)에 제작된 반자가 요사채 처마 아래에 걸려 있다.

의성 조문국박물관

의성 조문국박물관

9.2Km    2025-04-28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의성 지역은 고대 국가인 조문국(召文國)이 존재한 지역으로 박물관이 조성된 인근에 분포하는 374기의 고분에서 다양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조문국 및 의성 지역의 역사와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의성군에서 박물관을 설립하여 2012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2013년 4월 25일에 개관하였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전시장, 기획 전시실, 수장고, 강당, 세미나실, 야외 공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은 12,92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고분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2018년 7월 개장한 물놀이장이 있어 여름철 경북북부권 피서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의성의 사과와인을 맛보고 공룡 유적지 탐방

의성의 사과와인을 맛보고 공룡 유적지 탐방

9.3Km    2023-08-10

경북 의성은 마늘만 유명한 곳이 아니다. 한국애플리즈에서는 사과로 만든 와인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반듯한 사촌마을에서는 과거 많은 인재가 배출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제오리 공룡유적과 삼한시대 부족국가 유적지 등을 돌아보는 것도 역사공부에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

의성 사촌리 향나무

9.3Km    2024-06-14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2

의성 사촌리 향나무는 만취당 앞 골목에 있는 향나무로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수관(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고 높이는 8m, 줄기둘레는 2.5m이다. 이 나무는 김사원이 후학들을 강학하기 위하여 만취당을 건립할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비록 한 그루의 나무이지만 선조들의 식수관과 자연 애호사상을 본받을 수 있는 현장학습자료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뜰에 심어온 정원수 식재의 흐름과 향나무 생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의성 만취당

의성 만취당

9.3Km    2024-11-01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7

*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의성 만취당 *

만취당은 조선시대 퇴계 이황의 제자이며 부호군을 지낸 김사원(金士元) 선생이 선조(宣祖) 15년(1582)부터 3년간에 걸쳐 완성하였으며, 자신의 호를 따서 만취당이라 하였다. 그 후 숙종(肅宗) 32년 (1711)부분적인 보수가 있었고, 영조(英祖)3년(1727)에는 동쪽 방(복제-復齊)을 동왕 40년(1764)에는 서쪽 방을 증축함으로써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전체적인 형태는 'T' 자형이고 우물마루와 온돌방이 꾸며져 있으며,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국보)과 함께 가장 오래된 사가(私家)의 목조건물로 꼽힌다. 현판의 글씨는 김사원과 동문인 명필가 석봉(石峯) 한호(韓濩)가 썼다.

* 만취당의 구조와 배치 *

만취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이다. 창건 이후 줄곧 김씨 종가의 대청 겸 문중 집회소로 이용하다가 1727년(영조 3) 거실로 사용하기 위해 건물 뒤편 서쪽에 1칸, 동쪽에 2칸의 방을 연결하여 지었다. 평면 형태는 복재와 서소익실이 누각 뒤쪽에 동·서로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루며, 우물마루와 온돌방이 설치되었다. 누각은 기둥머리에 초익공이 짜여진 5량가구(五樑架構)에 팔작지붕이며, 양쪽 익사(翼舍)는 맞배지붕이다.

의성 경덕왕릉

의성 경덕왕릉

9.3Km    2024-11-11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의성 경덕왕릉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분군 중에 조문국 경덕왕릉이라고 추정되는 무덤이다.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옛 조문국 경덕왕릉은 그 형식이 전통적인 고분으로서 봉 아래 화강석 비석과 상석이 있다. 능의 둘레가 74m, 높이가 8m이며 능의 정면에는 가로 42㎝, 세로 22㎝, 높이 1.6m의 비석이 서있다. 1725년 현령 이우신이 경덕왕릉을 증축하고 하마비 등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왕릉 제사를 지내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고, 그 후 경덕왕릉보존회가 구성되어 다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묘역은 조문국경덕왕릉이라고 쓰인 비석과 문인석, 장명등, 상석으로 단장되어 있다. 옆에는 조문국 고분 전시관이 있다. 조문국 고분 전시관은 원래 대리리 2호분이 있던 자리로 발굴조사를 끝낸 후 무덤 내부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당시의 유물 및 매장 풍습을 눈으로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의성 금성산 고분군

의성 금성산 고분군

9.3Km    2025-01-20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 조문국의 무덤군으로 여겨지는 곳, 의성 금성산 고분군 * 금성산 고분군은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 일원에 소재하며 200여 기에 이르는데 출토된 유물은 5~6세기 것으로 추정된다. 지름 15~19m, 높이 3~4m의 대형분과 지름 10~15m, 높이 2~4m의 중형분, 지름 10m 미만의 소형분이 고루 밀집되었으며, 원형봉토분이 대부분이다. 1960년에 국립중앙박물관, 1965년 경희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성토의 모양은 봉구를 중심으로 수평단축 상태로 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봉구를 조성하는 데 사용된 흙은 순수한 점토로서 그 양 또한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용된 흙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나는 흙과 색깔이 달라 다른 지역에서 운반해 왔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것으로 이 고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동력이 동원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 고분군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 통치자에 의해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금성산 고분군과 삼한 조문국 *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신라 벌휴왕 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금성산 고분군은 조문국의 도읍지로 여겨지는 곳으로 의성 지역 지방 세력과 사회구조 및 의성 지역과 신라와의 관계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문익점 면작기념비

문익점 면작기념비

9.4Km    2024-08-22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동부로 2545

문익점 면작기념비는 1935년 문익점의 목화 재배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이다. 문익점은 고려 말의 문신으로 1363년 원나라에 갔다가 고려로 귀국할 때 김룡을 시켜 목화 몇 송이를 딴 후 그 종자를 붓대 속에 넣어 가지고 돌아왔다. 장인과 함께 시험 재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재배 기술을 몰라 겨우 한 그루만 살릴 수 있었으나 3년간의 노력 끝에 성공적으로 전국에 목화씨가 퍼지도록 하였다. 문익점 손자 문승로가 의성 현령으로 있을 때, 의성군의 지세가 중국의 금주성과 흡사하여 재파(다시 파종하는 것) 하였다고 한다. 문익점의 자손이 의성 땅에 목화 재배를 시작한 경위와 목화를 처음 원나라에서 수입해 온 조상의 공적을 기리고자 의성 목화 재배지에 비문을 짓고 문익점 목면 유전비를 세웠다. 그 후 현 위치인 금성면 대리리에 별도의 기념비인 문익점 면작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이는 일제 강점기 면작을 독려하는 시책에 따라 세운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