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숲길도 걷고, 애플와인 체험도 하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운사 숲길도 걷고, 애플와인 체험도 하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운사 숲길도 걷고, 애플와인 체험도 하고

고운사 숲길도 걷고, 애플와인 체험도 하고

12.9 Km    3065     2023-08-08

고운사는 고운 최치원의 호를 따라 지어진 천년고찰로 경내로 들어가는 길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고운사로 가는 길은 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이어져 있어 차분히 산책하기 좋으며, 천년송림 체험로가 따로 있어 숲을 만끽하기에 좋다. 오붓한 숲길과 은은한 사과와인 속에 힐링하기 제격이다.

안동 소호헌

12.9 Km    17170     2024-01-26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소호헌길 2

조선 전기 문신인 함재 서해(1557~1559년)가 거처한 집이다. 건물을 지은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명의 다섯째 아들로 청풍군수를 지낸 이고의 분가 주택으로 지은 것을 사위인 서해에게 물려준 집이라고 전해진다. 동쪽의 건물은 서해의 아들인 서성의 태실이기도 하다. 소호헌의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부속된 방은 지붕 양식이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왼쪽 3칸은 대청, 오른쪽 1칸은 누마루며 앞쪽으로 온돌방 2칸을 붙여 집의 구조가 T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에 간략한 새부리 모양의 구조를 보인다. 누마루와 온돌방 뒤쪽으로 난간을 둘렀고 건물 안쪽은 민가 건축에서 볼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하여 지붕 맨 윗부분에 있는 재료를 받치고 있다. 기와에 새겨진 용 2마리가 나는 문양은 민가에서 보기 드문 것이며, 건물에 나타나는 오래된 수법들은 조선시대 민가 건축 연구에 소중한 자료로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서해는 장차 학문을 크게 이룰 것으로 사우와 향당의 촉망을 받았으나, 1559년(명종 14) 23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영의정에 증직되었고, 저서로 있다. 아들 약봉 서성은 조선시대 행정의 달인이며, 그 후손으로는 을미의병에 참여하다 순국한 서상부와 독립운동가 서재필이 있다.

안동화련

안동화련

13.1 Km    6778     2023-02-20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하나들길 150-23
010-4851-4335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한식당 안동화련은 농가에서 생산한 연과 제철 재료에 직접 담근 발효액, 장 등으로 맛을 내며, 특히 육류, 생선류 등은 연잎으로 싸서 애벌처리 후 조리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연음식 전문 음식점이다. 아담하고 정겨운 농촌마을 속에 있어 사계절 참다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파라지오CC

파라지오CC

14.3 Km    0     2024-01-12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농공마전길 167

파라지오 CC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신평리에 자리 잡은 18홀 골프장이다. 파랗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파라’와 지형을 뜻하는 ‘geography’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레이크 코스와 힐코스로 나뉜다. 낮은 구릉으로 둘러싸인 평탄한 지형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형태의 코스를 갖추었고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다. 퍼트 연습장도 갖추었다. 동남향의 완만한 경사지로 사계절 모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빙계얼음골 야영장

빙계얼음골 야영장

14.4 Km    0     2023-11-08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빙계계곡길 51

빙계 얼음골 야영장은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의성군청을 기점으로 21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군위금성로와 금성현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4인용과 6인용으로 구분된 카라반이 각각 7대와 5대, 데크와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가 각각 15면과 18면, 개인 카라반 사이트 16면이 마련되어 있다. 오토캠핑 사이트 면적이 넓어 대형 텐트를 설치하기에 무리가 없다. 카라반 내부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비품을 들어차 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비롯해 잔디광장, 매점, 놀이터, 세족대, 정자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일직식육숯불가든

일직식육숯불가든

14.5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풍일로 2474-9
054-858-0103

한국 전통 불고기를 맛 볼수있는 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전골이다.

빙계계곡

14.6 Km    57921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경상북도 의성군 빙계3리 서원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빙계계곡은 경북팔경(경북팔승)의 하나로 1987년 9월 25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이 있어 빙산이라 하며, 그 산을 감돌아 흐르는 내를 빙계라 하고, 동네를 빙계리라 부른다. 삼복 때 시원한 바람이 나오며 얼음이 얼고, 엄동설한엔 더운 김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신비의 계곡이다. 깎아 세운 듯한 빙계계곡에는 절벽 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시원한 물이 흐르며, 여덟 곳의 이름난 빙계팔경이 있다. 빙계팔경은 계곡 입구에서부터 용추, 물레방아, 바람구멍, 어진바위, 의각, 석탑 등이 있다. 이중 용추는 개울을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밑 시냇물이 굽이치는 곳에 깊은 웅덩이가 있었다는데 현재는 메워졌다. 부처와 싸운 용의 머리가 부딪쳐 파인 데라 한다. 그리고 어진바위 인암은 옛날 서원터 앞에 자리한 너비 1.2m, 높이 2.4m가 넘는 큰 바위다. 바위 전면에 햇빛으로 인해 정오가 되면 [어질 인] 자 모양의 그늘이 나타나 세상인심을 선도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빙계서원

14.6 Km    2929     2023-04-04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길 80

신원록(申元祿)이 그의 스승 주세붕(周世鵬)이 우리나라 최초로 백운동에 서원을 세워 인재를 양성할 때, 그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백씨인 정은 신원복(申元福) 과 상의하여 인재교육을 위해 장천(長川) 위에다 터를 잡아 서원을 짓기 시작했다. 1566년(명종 11) 장천 서원(長川書院)이 의성읍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자 7년 뒤인 1600년(선조 33) 유림에서 현재 위치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이듬해 원묘(院廟)를 준공하고 원액(院額)을 ‘빙계(氷溪)’로 고쳤다. 이때 이언적을 김안국과 함께 제향하였으며, 1689년(숙종 15)에는 향리의 선비들이 진소(陳疏) 하여 의성과 관련이 깊은 유성룡(成龍), 김성일(誠一), 장현광(張顯光) 등을 추 향하게 되었다. 그 뒤 1814년(순조 14)에 원묘(院廟)를 중수하였다. 고종 때 훼철된 후 빈터만 남아 있다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2006년에 복원되었다.

북산서원

14.8 Km    1480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대북길 207-3

절강 장씨의 시조인 장해빈을 봉향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1684년 창건되었다. 장해빈은 중국 항주의 조강현 출신으로 조선 선조 정유재란 때 장수로 와서 귀화한 뒤 군위에 정착했다. 군위에 정착하여 살아온 절강 장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다.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59년 중건하여 북산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서원은 강당과 2개의 사당이 병렬로 위치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경화사, 사당, 강당, 외삼문, 서재 등 총 6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련사(의성)

15.0 Km    16362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옥련사길 130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옥련사라는 명칭은 절 아래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구슬같이 아름답게 핀다는 데서 유래한다. 신라시대 때 덕운이 창건했다. 하지만 의상대사가 주월사, 운람사와 함께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공민왕 대 편조가 중창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605년에 옥건이 삼창했다. 1661년과 1935년에 극락적을 각각 중건하고, 이후 여러 번의 중수를 거치고 난 뒤 요사, 삼성각과 고불전을 신축했다. 경내에는 5층 석탑과 극락전, 삼성각, 고불전, 종무소, 요사채 등의 건물이 있다. 극락전 내부에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있으며, 후면에는 1791년 제작된 후불탱화와 현왕 탱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