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성문화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성문화원

의성문화원

1.1Km    2025-10-29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홍술로 65

의성문화원은 지역 고유의 문화를 기록·보존·전승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3년 8월에 개관하였다. 이곳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지역사회의 개발, 문화예술의 진흥 도모를 위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매년 10월 열리는 의성문화제와 정월대보름행사, 문화유적지순례, 사직제 봉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 예술단체 전시회 및 발표회 또는 공연행사, 전통 놀이 체험행사, 향토 음식 시식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사업도 주관하고 있다. 또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의성문화원은 이러한 사업들을 토대로 의성 군민의 자긍심과 문화 위상을 높이고 살기 좋은 의성으로 도약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곡서원

우곡서원

4.2Km    2025-10-29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북부길 355-22

우곡서원은 의성군 의성읍 업리에 있는 서원으로 1818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고려 말의 학자 오국화를 추모하기 위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80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숭절사, 숭의당, 신문, 동재, 와 서재, 전사청, 정문, 주소 등이 있다. 사우인 숭절사에는 오국화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숭의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고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신문은 향사 때 제관의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고, 전사청은 제수를 마련하는 곳으로 사용하고 있다. 동재는 재원 숙소로 그리고 서재는 유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뿔난염소식당

뿔난염소식당

4.5Km    2025-11-27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경북대로 5347

뿔난염소식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업리에 있다. 직접 의성 마늘을 먹여 키운 염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손님상에 낸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염소탕이며, 이 밖에 염소 전골, 수육 한 접시, 진국, 염소 껍데기 볶음, 염소홍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북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제월아트체험센터, 구봉공원이 있다.

공룡발자국에서 전통마을까지 의성에서 즐기는 역사여행

공룡발자국에서 전통마을까지 의성에서 즐기는 역사여행

7.3Km    2023-08-08

의성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인 소문국과 조문국의 역사가 남아 있는 고장이다. 뿐만 아니라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신라시대 석탑으로 전탑의 기법을 모방한 국보 탑리 오층석탑,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촌 가로숲과 조선시대의 대표적 양반마을인 산운마을이 있어 역사여행으로 제격이다. 풍혈과 빙혈이 있는 빙계계곡의 빙산사지 오층석탑도 빼놓을 수 없는 문화유산이다.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7.3Km    2025-10-23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제오리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1989년 의성군 관내 지방도로 확장공사 중 산허리 부분의 흙을 깎아내면서 발견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약 1억 1천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중기, 경상분지 내의 하천과 범람원 지역에 퇴적된 층에 분포한다. 공룡 관련 천연기념물로는 국내 최초로 지정되었으며, 높은 밀집도의 공룡발자국이 보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룡발자국은 총 4개의 층준에서 300개 이상이 관찰된다.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발의 크기, 보폭, 걷는 방향 등을 알 수 있어 당시 공룡의 모습과 생활 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운람사(의성)

운람사(의성)

8.2Km    2025-04-02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신안2길 223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보광전 등 건물 일부가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운람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소속 사찰이다. 신라 제31대 신문왕 때에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 운람이라는 사찰의 이름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천등산 첩첩산중 깊은 계곡에 위치하여 아지랑이가 마치 구름같이 피어오른다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구름과 바람으로 지었다는 것이다. 운람사 창건 이후의 자세한 변천 과정은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보광전의 목조아미타 여래좌상과 복장 유물에 따르면 1602년(선조 35)과 1704년(숙종 30)에 중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741년(영조 17)에 지장 탱화, 1774년에 반자, 1827년(순조 27)에 산신 탱화를 조성하였으며, 1999년에는 보광전을 중창하였다. 운람사의 경내에는 3층 석탑과 보광전을 중심으로 산왕각, 식암당, 조당, 객당 등이 있다. 보광전 내부에는 주불인 아미타불과 왼편의 관세음보살, 오른편의 대세지보살 등 금동 삼존 여래 좌상이 조성되어 있는데, 좌우의 협시보살은 화관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 3층 석탑은 신라 말에서 고려 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높이 3.39m이다. 보광전 옆에 있는 산왕각의 내부에는 1827년에 조성한 산신 탱화가 있었으나 오래되어 1977년에 다시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삼성각에는 최근 조성한 칠성 탱화, 산신 탱화, 독성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1774년(영조 50)에 제작된 반자가 요사채 처마 아래에 걸려 있다.

의성 조문국박물관

의성 조문국박물관

8.6Km    2025-04-28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1길 83

의성 지역은 고대 국가인 조문국(召文國)이 존재한 지역으로 박물관이 조성된 인근에 분포하는 374기의 고분에서 다양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조문국 및 의성 지역의 역사와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의성군에서 박물관을 설립하여 2012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2013년 4월 25일에 개관하였다. 의성 조문국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전시장, 기획 전시실, 수장고, 강당, 세미나실, 야외 공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은 12,92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고분에서 출토된 고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2018년 7월 개장한 물놀이장이 있어 여름철 경북북부권 피서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의성 금성면 고분군

의성 금성면 고분군

8.6Km    2025-10-23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의성 금성면 고분군은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 일원에 소재하며 200여 기에 이르는데 출토된 유물은 5~6세기 것으로 추정된다. 지름 15~19m, 높이 3~4m의 대형분과 지름 10~15m, 높이 2~4m의 중형분, 지름 10m 미만의 소형분이 고루 밀집되었으며, 원형봉토분이 대부분이다. 1960년에 국립중앙박물관, 1965년 경희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성토의 모양은 봉구를 중심으로 수평단축 상태로 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봉구를 조성하는 데 사용된 흙은 순수한 점토로서 그 양 또한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용된 흙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나는 흙과 색깔이 달라 다른 지역에서 운반해 왔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것으로 이 고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동력이 동원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이 고분군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큰 통치자에 의해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신라 벌휴왕 2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금성산 고분군은 조문국의 도읍지로 여겨지는 곳으로 의성 지역 지방 세력과 사회구조 및 의성 지역과 신라와의 관계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의성 조문국사적지

의성 조문국사적지

8.7Km    2025-10-23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의성은 지리적으로 경주에서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는 중요 교통로에 위치하여, 당시 신라에서는 이곳을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인식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의성에서 현존하는 대규모의 고총에서도 확인된다. 금성산 고분군은 현재 행정 구역 상 대리리, 탑리리, 학미리로 구분되지만, 하나의 능선에 지속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이는 4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발굴 전문기관에 의해 총 7회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일대에는 조문국 경덕왕이라 전해지는 고분을 포함해 약 374기의 고분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유물의 다수는 의성 양식 토기이지만 금동관, 금동장식, 은제관식 등이 출토되었다. 의성군 금성면 일대는 오랫동안 조문국의 도읍지였으며, 이를 증명하는 대규모 고분의 축조, 수준 높은 위세품 등에서 확인되며 의성 조문국 박물관에서 전시 보관 중이다. 또한 대리리 2호 분 내부 모습을 재현한 고분전시관에는 출토유물, 순장 문화를 통해 당시 매장 풍습을 엿볼 수 있다. 대리리 고분군 내 의성 작약 단지(4800㎡)를 조성해 5월 중순부터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하여 연중 내내 지역 문화유산 관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금성면 일대에는 수정사와 금성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의성 경덕왕릉

의성 경덕왕릉

8.7Km    2025-10-28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의성 경덕왕릉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분군 중에 조문국 경덕왕릉이라고 추정되는 무덤이다. 조문국은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였던 나라로 현재의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일대를 도읍지로 하여 존속하다가 185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문국이 실재했었다는 기록은 삼국사기에 짧게 언급되어 있을 뿐 문헌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옛 조문국 경덕왕릉은 그 형식이 전통적인 고분으로서 봉 아래 화강석 비석과 상석이 있다. 능의 둘레가 74m, 높이가 8m이며 능의 정면에는 가로 42㎝, 세로 22㎝, 높이 1.6m의 비석이 서있다. 1725년 현령 이우신이 경덕왕릉을 증축하고 하마비 등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왕릉 제사를 지내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고, 그 후 경덕왕릉보존회가 구성되어 다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묘역은 조문국경덕왕릉이라고 쓰인 비석과 문인석, 장명등, 상석으로 단장되어 있다. 옆에는 조문국 고분 전시관이 있다. 조문국 고분 전시관은 원래 대리리 2호분이 있던 자리로 발굴조사를 끝낸 후 무덤 내부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당시의 유물 및 매장 풍습을 눈으로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