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3-17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2길 88-42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의성탑산약수온천은 1995년에 개장하였다. 수질이 뛰어나다는 소문과 함께 의성, 영주, 예천, 영양 등 경북 내륙 지역은 물론, 대구와 구미 등지의 주말 온천나들이 차량과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찾아들어 크게 성황을 이룬다. 약 7,000만 년 전 인근에 있는 금성산(金城山)의 화산 분출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수질은 pH 9.0~9.3℃이고, 토출온도는 25.7~26.9℃로 수온이 낮은 편이다. 국내 최고 게르마늄온천(72.4㎍)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따라서 온천수의 효능도 남다르다. 피부미용, 당뇨, 혈압, 위장병, 관절염 등은 물론 항암작용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의성탑산약수온천에는 한번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온천탕과 객실 30개 규모의 온천장시설 및 부대시설로 노래방, 요리전문점, 연회장, 농산물 직판장 등이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옆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는 수정사(水淨寺), 공룡발자국화석, 고운사(孤雲寺), 빙계계곡(氷溪溪谷), 의성 탑리 오층석탑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온천으로 몸을 풀고 인근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도 온천여행으로 좋은 코스라 할 수 있다.
8.7Km 2025-10-23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
빙계계곡은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계곡 명소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구성된다. 하천(쌍계천)은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는데, 이곳을 지나가는 단층 방향과 대체로 일치한다. 가장 큰 볼거리는 얼음이 어는 ‘빙혈’, 찬바람이 불어 나오는 ‘풍혈’로, 천연기념물 지정 목록에는 ‘의성 빙계리 얼음골’로 등록되어 있다. 특히 빙혈은 평균온도가 0.3℃로 외부 기온보다 10℃ 이상 낮고, 연중 최고온도는 5℃ 이하이며, 국내 최장의 결빙기간(3월 초~10월 초)을 가진다. 이렇게 저온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하식절벽에 발달한 주상절리가 풍화·침식에 의해 급사면에 쌓인 돌무더기, 즉 너덜을 만들기 때문이다. 공기순환에 의한 열교환으로 설명되며, 너덜에서 형성되는 기류방향은 계절마다 달라지는데, 너덜에 저장된 공기 온도와 외부 기온이 바뀌기 때문이다. 늦가을~겨울에는 외부 차가운 공기가 너덜 안으로 들어와 계속해서 가라앉아 너덜 맨 하부에 갇히고, 봄~여름에는 너덜 하부를 통해 너덜 안 차가운 공기가 빠져나와 더욱 세게 불어 나온다. 이때 따뜻한 외부공기는 너덜 안으로 들어간다. 이곳 인근에는 좀미역고사리, 한들고사리 등 북방계 식물들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출처 : 의성지질공원)
9.0Km 2025-03-24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2길 2
054-832-9997
올해로 18회를 맞이 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산수유 군락지에서 봄을 맞이하는 행사이다. 노란 산수유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의성의 흥겨움으로 맞이 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향토 먹거리 장터와 의성농특산물 판매존에서 의성의 맛을 느낄수 있다. 산수유 산책로 곳곳에 펼쳐진 30여개의 포토존에서 봄과 산수유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산수유 산책로를 완주하는 스템프 투어를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9.1Km 2025-03-13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전통시장1길 8-1
054-834-2455
남선옥 식육식당은 국내산 순수 한우만을 취급하는 50년 넘는 전통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메뉴는 오직 한우소고기양념밖에 없으며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양념이 고기에 잘 베여있다.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 앞 공터에 주차 가능하다.
9.2Km 2023-08-10
마늘로 유명한 경북 의성 전총 시장은 1946년부터 정기적으로 장이 열린 큰 장터다. 마늘로도 유명하고 특히 닭발골목으로 유명하다. ‘한번 먹어보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천막식당의 국수나 묵채 한 그릇도 별미다. 장서는 날은 매월 2, 7, 12, 17, 22, 27일이다.
9.2Km 2025-03-13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전통시장3길 12
054-830-6233
의성시장은 의성읍 도동리 962번지 일대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장이 선다. 1946년에 정기시장으로 출발하여 상점과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주요 판매 상품은 마늘, 양파, 홍화, 고추, 참깨 등이 많이 거래된다. 의성시장에는 자욱한 연기 속에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닭발골목’이 유명하다. 먹어보지 않으면 후회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혹시 요기를 해야 하면 1970~80년대 학교 운동회 때나 볼 수 있는 천막식당에서 국수나 묵채 한 그릇으로 가볍게 해결할 수 있다.
9.2Km 2024-06-25
경상북도 의성군 전통시장3길 7-6
할매닭발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다.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많은 방송에 소개된 후 더 유명해진 맛집이다. 예스러운 외관과 달리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40년 넘게 영업하고 있으며, 대표 메뉴는 연탄불에 구워 나오는 닭발이다. 이 밖에 닭똥집, 닭목살, 집에서 만든 메밀묵, 보리밥, 잔치국수 등도 별미다. 연중무휴지만, 장날 다음 날에는 쉴 때도 있으니 방문 전 문의는 필수다. 북의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의성조문국박물관, 의성탑리리오층석탑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9.3Km 2025-08-29
경상북도 의성군 봉기길 19 봉양 한우마실작목회
봉양한우마실작목회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 있다. 한우를 직접 골라 구입한 후 식당에서 구워 먹는 식육식당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마실특미이다. 이 밖에 육회 비빔밥, 물냉면, 비빔냉면, 한우 사골곰탕, 불고기전골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의성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파라지오 컨트리클럽, 엠스클럽 의성 CC가 있어서 라운딩 전후에 방문하기 좋다.
9.3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158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군위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체육의 중심지로 종합체육타운, 여성회관,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회관, 기타 편의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이다. 여성회관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 미술 등의 교양강좌와 제과제빵, 미용, 재봉 등의 취미강좌를 열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군위청소년문화의집으로도 불리며 도서관, 보드게임장, 노래방 등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생활과 관련한 강좌, 시설을 제공한다. 체육시설로는 수영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실내외 테니스장, 헬스장, 조깅트랙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뮤지컬, 콘서트, 인형극, 연극 등을 공연하는 다목적극장(457석)과 조상유품 전시관인 숭덕관, 그밖에 야외공연장, 유아놀이방, 어르신 사랑방, 음악 분수대 등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폭넓은 문화, 체육행사, 공연 등을 열어 지역 주민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9.3Km 2025-10-23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
회나무는 잎이 지는 나무로, 8월에 황백색 꽃이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회나무는 예로부터 귀하게 취급되어 집안에 행복이 찾아온다고 믿어 우리나라에 즐겨 심었던 민속나무이다. 의성읍 도서동의 회나무의 나이는 600년 정도로 추정하며, 높이는 18m, 둘레는 10m 정도이다. 옛날에 치질약에 좋다 하여 나무껍질을 벗겨가서 동쪽과 북서쪽에만 껍질이 남아있다. 가지가 지상으로부터 3m 되는 지점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있다. 가운데 있는 가지는 말라죽었으며, 동쪽과 서쪽에 있는 가지만 살아있다. 나무의 밑동 부분은 썩어서 큰 구멍이 나 있는 상태이다. 1919년 조선총독부 이름으로 출판된 『조선거수노수명목지』에는 남북한을 통틀어 208건의 회화나무 중 도서동의 회나무나 가슴 높이의 둘레가 가장 크다고 적혀 있다. 또 1972년에 발간된 『보호수지』에 실려 있는 360건 중에서도 단연코 1위였다. 도서동의 회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이며, 회나무 중에서 둘레가 매우 크고 높은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나무 아래에서는 당산제가 열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