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싸리재길 264
홍용가는 강릉시 속초시에 있는 중식당이다. 울산바위가 멀리 보이는 곳에 있는 식당이다. 예약제로만 운영하는 식당이라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빈자리가 있어도 예약이 아니면 받지 않는다. 일반 중식당의 짜장이나 짬뽕과는 색다르게 해물이 많이 올라가 있다. 짜장면을 시키면 짜장 위에 유산슬이 올라가 있다. 해물짜장 같기도 하고 삼선짜장 같기도 하다. 모든 음식이 양이 충분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실물로 보면서 느낀다. 탕수육은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럽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방문한 모든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주인의 배려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6.5Km 2025-07-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싸리재길 250
033-636-7750
한송정가든은 1급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인이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요리하는 음식점이다. 상등급의 육질만을 고집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는 특유의 갈비 양념 비법과 계절마다 바뀌는 반찬 또한 손수 만드는 까닭에 늘 변함없는 자세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음식 관련 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블루베리 얼갈이 냉면은 특허 출원을 낸 바 있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육류와 손수 만든 반찬의 맛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6.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시령로 3143
설악본가설렁탕은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매장이 넓은 식당으로 개별 고객도 많지만, 단체 고객도 많이 찾는다. 우드톤의 내부는 깔끔하고 따뜻해 보이는 실내장식이다.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엄선된 사골 뼈를 가마솥에서 직접 우려낸 육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메뉴는 설렁탕, 갈비탕, 우거지 해장국, 내장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이 있다. 안주류로는 갈비 전골, 도가니 전골, 꼬리 전골 등의 메뉴도 있다. 직접 담근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제공한다.
6.8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서신평1길 46
말보로맨 오토캠핑장은 화암사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에서 울산바위가 올려다 보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속초 해변에서 설악산에 이르는 중간 고도에 분지처럼 자리 잡고 있어 아늑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펜션 2동, 민박 3동, 캐러밴 6동, 캠핑장 데크 5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 야영장이다. 캐러밴, 펜션, 민박 내부에 각종 취사도구가 구비되고 있으며 온수 사용이 가능한 개별 욕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장 내에 카페가 있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근처에 화암사와 잼버리장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고, 봉포와 천진해수욕장까지 차량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6.8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재터마을3길 25 (설악동)
010-2390-5432
설악산과 동해를 잇는 상천 주변 장재터 마을에는 마치 설악산에서 굴러내려 온 듯한 커다란 바위 같은 숙소, 주황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스테이로, 쪼개진 바위의 모습을 닮은 입구를 지나면 덤덤한 겉모습과 달리 생동감 넘치는 주황빛을 품은 내부를 만날 수 있어요. 외관이 설악산의 돌산 이미지를 담았다면, 실내는 단풍색과 같은 주황색으로 꾸며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나타내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중정은 호스트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으로, 낮에는 바람을 맞으며 사색을 즐기고, 밤에는 벤치에 앉아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요함이 흐르는 이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며 평소와는 다른 감각을 느껴보세요.
6.9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성천길 151
속초 밤하늘 글램핑장은 속초 시내와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으나 바다는 보이지 않는 숲 뷰 캠핑장이다. 저녁 시간이면 조명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부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객실은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각 텐트 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 샤워시설, 주방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니 농장에서 상추, 깻잎,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을 수확할 수도 있다.
7.3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잼버리동로 97
033-633-9100
객실문을 열면 내집 같은 편안함과 휴양지만의 자연미를 맛볼 수 있다. 이용객 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는 여러 평형의 객실과 슈퍼마켓,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갖춰, 전원의 향취와 도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이어진다. 속초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각종 위락 시설과 국제적인 규모의 대단위 캠프장 및 첨단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산악 훈련 코스와 하계 캠프가 열리는 세계 잼버리 대회장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복잡한 도심 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의 품에서 쉬게 하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데 더없이 좋은 휴식처이다.
7.4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대로 207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산으로 속초 8경 중 제3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해발 230.8m이고 주변에 푸른 소나무가 많아 청대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속초 소야 8경에는 우뚝 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 하여 청대화병이라고 표현했다. 청대산 정상까지 30분이면 산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속초 시가지와 동해 일출 그리고 손에 잡힐듯한 울산바위, 달마봉 등 병풍처럼 전개되는 설악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는 운동시설과 쉼터가 위치하고 있어 운동과 휴식을 취하며 산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500m 거리의 쉼터에는 사진 찍기 좋은 경관 명소라 하여 속초시와 동해바다를 가장 좋은 각도로 볼 수 있도록 전망대도 설치하였다.
7.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033-670-2225
진전사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로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도의선사는 신라에 선종(개인 수양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처음 들여온 인물이다. 당나라 유학 후 고국에 돌아와 선종을 소개했으나, 교종(교리를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가 입적했다. 진전사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14살 때 출가한 절로도 유명하다. 그 뒤 절이 없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2005년 복원불사 후 2009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오늘날 진전사가 자리한 양양진전사지에는 두 개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기단의 조각과 1층 몸돌의 불상 조각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다. 절 동쪽 언덕에 자리한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은 절을 세운 도의선사의 승탑이다. 3m 높이 화강암 탑은 9세기 중반쯤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석조 승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7.5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멀리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 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유학하고 헌덕왕 13년(821)에 귀국하여 선종을 펼치려 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이 탑은 일반적인 다른 탑과는 달리 8 각형의 탑신(塔身)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基壇)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2단으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면마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 모양을 새기고, 그 위로 탑신을 괴기 위한 8각의 돌을 두었는데, 옆면에는 연꽃을 조각하여 둘렀다. 8각의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는 탑신은 몸돌의 한쪽 면에만 문짝 모양의 조각을 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하지 않았다. 지붕돌은 밑면이 거의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낙수면은 서서히 내려오다 끝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위로 살짝 들려 있다. 석탑을 보고 있는 듯한 기단의 구조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쯤이 아닐까 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은 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자제하면서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은 명쾌하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