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송정 홍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육송정 홍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육송정 홍교

7.9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해상리 1041

육송정 홍교는 강원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와 탑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로, 하천의 폭이 12.3m 정도 되는 곳에 석축을 쌓고, 길이 10.6m의 다리를 놓았다. 홍예의 기초는 자연지형을 잘 활용하여 동쪽은 암반 높이 1.7m를 그대로 이용하여 그 위에 홍예돌과 비슷한 크기의 장대석으로 1단의 지대석 높이 30㎝를 두었다. 서쪽에서는 3단의 지대석을 쌓은 후 그 위에 홍예를 올렸는데, 1단에 2개씩의 장대석을 이어서 만들었다. 서쪽 지대석의 높이는 1단이 묻혀 있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2단이 70㎝, 3단이 60㎝로 매우 거대하다. 육송정 홍교의 건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능파교와 함께 1745년의 대홍수로 붕괴되었던 점을 고려할 때 1704년에 건립된 능파교와 비슷한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748년에 편찬된 「간성군읍지」에 육송정홍교가 언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어 능파교보다 더 오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축조한 단칸 홍예교로,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조선시대 석조 다리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성향교

7.9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265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공립 교육기관이다. 1420년 창건된 간성향교는 1546년에 교동리로 이전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 이후 1640년에 군수 신인원이 명륜당을 중건했고 1850년에 현재의 위치인 구봉산 아래에 옮겨 세웠다. 6·25사변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재건하였으며, 1978년에는 동·서무를, 1980년에는 대성전을, 1981년에는 건물 전체의 내부 수리를 마쳤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중국 유학자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6·25 전쟁체험전시관

6·25 전쟁체험전시관

8.1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통일전망대에서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교훈삼고 민족화합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6.25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6.25전쟁체험전시관을 개관·운영하고 있다. 6.25 전쟁체험전시관은 한국전쟁의 역사와 그 아픔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전시관은 전쟁 당시의 중요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다양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고 전쟁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25 전쟁체험전시관은 고성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DMZ 평화의 길] 통일전망대 코스

[DMZ 평화의 길] 통일전망대 코스

8.1Km    2025-02-0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통일전망대 코스는 총 3.6㎞ 길이의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고성통일전망대 → 해안전망대 → 통전터널 → 남방한계선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자리하여 1983년에 개관해 안보관광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금강산의 마지막 봉우리인 구선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오고, 맑은 날에는 최고봉인 비로봉과 옥녀봉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의 첫 발걸음은 해안 쪽으로 나 있는 철책을 통과하면서부터이며, 철책을 들어서면 바로 바다를 향해 가파른 계단이 있고, 계단 아래는 작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구간 내 설치된 3개의 전망대와 포토존 중 첫 번째로 해안전망대에서는 주로 남쪽 바다가 조망된다. 전망대를 내려서면 A코스 탐방자가 걷게 되는 2.7km 도보구간이 시작되고 걷는 길 오른편으로는 두 겹의 철책 사이로 파란 바다가 보인다. 해안전망대 구간(약 200m) 내에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는 구간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통일안보공원

통일안보공원

8.1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통일전망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통일안보공원이다. 통일전망대 입장을 하기 전 안보교육관에서 영상물 관람이 이루어지며, 약 700명 동시 착석이 가능한 강당시설이다. 안보교육관 앞에는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다. 동해대로 방면 주차장 위쪽에 호림 유격전적비가 있다. 한국전쟁 직전 북한 무장 게릴라의 남침을 저지하다가 희생된 호림 유격대를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전적비 상단에 횃불을 높이 든 유격대원 동상이 불굴의 기상을 보여준다.

(고성) 북녘땅과 마주한 DMZ 여행

8.1Km    2023-08-09

한국전쟁 직전 북한 무장 게릴라의 남침을 저지하다가 희생된 호림유격대를 기리기 위해 조성했다. 전적비 상단에 횃불을 높이 든 유격대원 동상이 불굴의 기상 을 보여준다.

건봉사

8.1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건봉사는 520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으며, 본래 원각사라 했다. 이후 758년에 발진화상이 중건하고 정신, 양순스님 등과 염불만일회를 베풀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염불만일회의 효시가 된다. 여기에 신도 1,820인이 참여하였는데, 그중에서 120인은 의복을, 1700인은 음식을 마련하여 염불인들을 봉양하였다. 787년에 염불만일회에 참여했던 31인이 아미타불의 가피를 입어서 극락에 왕생하였고, 그 뒤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차례로 왕생했다고 한다. 이로써 건봉사는 아미타 도량이 되었다. 이후 고려 말 도선국사가 절 서쪽에 봉황새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서봉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1358년에는 나옹스님이 중건하고 건봉사로 개칭하여 비로소 염불과 선, 교의 수행을 갖춘 사찰이 되었다. 1465년에는 세조가 이 절로 행차하여 자신의 원당으로 삼은 뒤 어실각을 짓게 하고 전답을 내렸으며, 친필로 동참문을 써서 하사하였다. 이때부터 조선왕실의 원당이 되었는데, 성종은 효령대군, 한명회, 신숙주, 조흥수, 등을 파견하여 노비, 미역밭과 염전을 하사하고 사방 십리 안을 모두 절의 재산으로 삼게 하였다. 되찾아와서 이 절에 봉안한 뒤 1606년에 중건하였다. 1881년에는 만화 관준스님이 제4회 염불만일회를 설치하였고, 1906년에는 신학문과 민족교육의 산실인 봉명학교도 설립하였다. 1908년 제4회 만일회를 회향한 뒤 금암 의훈스님이 제5회 염불만일회를 설하고 옛부터 있던 돌무더기의 소신대에 31인의 부도를 세우는 한편 1921년 인천포교당과 봉림학교를 세웠으며, 한암스님을 청하여 무차선회를 여는 등 우리나라 4대 사찰의 하나요 31본산의 하나로서 명망을 떨쳤던 곳이다. 한국전쟁 때 완전히 폐허가 됐으나 중창불사를 통해 사격을 다져가고 있다.

고성 통일전망타워

고성 통일전망타워

8.1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발 아래의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해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이곳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발 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도로로 금강산육로 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MZ 평화의길(통일전망대코스)

8.1Km    2025-05-0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결하는 고성 DMZ는 금강산 육로 관광이 시작된 역사의 현장으로 금강통문을 거쳐 금강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금강과 금강산 풍경은 평화의 길 여행에 나선 이들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정전 협정 이후 66년만에 최초인 2019년 04월27일 DMZ를 민간인에게 개방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으로 ''고성 DMZ 평화의 길’ 체험은 평화와 안보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고성 DMZ 평화의 길 출발지 (통일전망대)로의 이동 안내] 통일전망대 8.6Km이전 출입신고소에서 반드시 출입신고를 한 후, 제진검문소에서 신원확인 및 방문증을 교부받아 통일전망대로 이동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산에서 바다로, 마을 지나 자연으로 향하는 역사기행

8.3Km    2023-08-08

금강산 줄기에서 시작해 동해 따라 찾아가는 역사기행이다. 신라 사찰 건봉사에서 금강산의 정기를 받고 간성향교를 지나 전통을 지켜가는 왕곡마을에 이른다. 송지호관망타워에서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고 봉수해변의 해안길을 걸어보자. 선사시대 유적을 보며 태초를 떠올려보고 청간정에서 자연과 마주하는 길, 역사는 지금도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