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3-05-26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여우목로 2788-1
054-550-6393
동로시장은 조선시대부터 「벌재장」으로 유명했던 곳이며 1985년 2월 개장했다. 산간오지를 배경으로 충북 단양군 주민까지 이용하고 점촌과 같은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상당히 독립적인 시장기능을 수행하였으나 지금은 그 기능은 미약하다. 장날에는 비교적 일찍 거래가 시작되나 정오를 전후에서 파장이 되며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타지에서 반입되고 철에 따라 고사리,더덕,두릅,참나물,고추 등 청정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장날에는 비교적 일찍 거래가 시작되나 정오를 전후해서 파장이 되며 철따라 고사리,더덕,두릅,참나물,도라지 등의 무공해 산채가 비교적 많이 출하되고 있다. 동로시장의 특산품은 영지버섯이다. 동로의 영지버섯은 소백산맥 깊은 곳 청정지역에서 자란 원목으로 오염되지 않고 고산지역에서 생산하여 색상이 선명하고 재질이 단단하며 약효가 뛰어나 선물용으로 주문이 많은 편이다.
8.2Km 2025-08-06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벌재장터길 20-1
054-550-6889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의 중심이면서 우리나라 최대 오미자 생산지인 황장산과 대미산의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고 300m~700m의 준고랭지 청정환경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오미자 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연간 1,200톤 생산으로 전국 오미자의 45%를 차지하는 제1주산지로서 세계적인 오미자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2Km 2025-04-07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km의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단양팔경 중 3경(상, 중, 하선암) 특선암, 소선암이 자리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곡 어디에서나 야영 및 물놀이가 가능한 여름철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계곡 주변에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유원지, 특선암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 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데, 그 형상이 미륵 같아 ‘불암’이라고도 불린다. 그 바위는 조선 성종조 임재광 선생이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하여 ‘선암’이라 명명하였는데 거울같이 맑은 명경지수가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같이 영롱하여 홍암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진 장관은 가히 별천지라 이를 만하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8.7Km 2024-08-15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한국의 알프스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 내려온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그 맑은 물속에 물고기가 노니는 곳! 대강오토캠핑장의 자랑이다. 오토캠핑장은 11,268㎡ 부지에 화장실, 음수대, 취사장,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교통의 요지인 55번 중앙고속도로 단양 IC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에는 파쇄석과 데크(5*6) 2종류의 사이트가 있고 크기가 넓고 파티션처럼 양옆으로 나무가 심겨 있어 굳이 가림막이 필요 없다. 캠핑장 입구 쪽으로 출렁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는 건너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다리를 통하면 근처 하나로 마트와 편의점에서 손쉽게 장을 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별도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곡물은 어른 무릎높이로 그리 깊지 않아 아이들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인암을 비롯하여 선암계곡(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단양팔경 중 4경이 주변에 위치하고 소백산, 황정산, 도락산, 덕절산 등 명산이 즐비하여 관광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0분 거리에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을 관광할 수 있는 장회나루도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나 다누리아쿠아리움, 구경시장도 20분 거리 내에 있어 다양한 단양 시내관광도 할 수 있다.
8.7Km 2024-04-29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죽령로
단양 죽령폭포는 죽령의 중턱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죽령은 예부터 서울과 경상도, 충청도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이 일대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죽령이라 하였다. 내리막길 30리 오르막길 30리 아흔아홉 구비의 험하고 힘든 고개로 유명한데 이 죽령의 중턱 부근에 죽령폭포가 있다. 아홉 척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죽령폭포는 마치 은빛 구슬로 수를 놓은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북벽과 금수산, 칠성암 등과 더불어 단양 제2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8.9Km 2024-04-08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로 142 장림산방
장림산방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장림리에 있다. 3대째 이어온 60년 전통의 떡갈비 전문점으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황토로 지어진 덕분에 예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떡갈비, 황태구이, 더덕구이, 청국장, 영양가마솥밥 등이 푸짐하게 차려지는 약선정식이다. 이 밖에 이 밖에 산방정식, 곤드레가마솥밥, 능이버섯전골, 마늘석갈비 등을 맛볼 수 있다. 단양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소선암자연휴양림, 충주호관광선 장회유람선, 사인암이 있다.
9.0Km 2024-12-19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여우목로 2371-5
문경오미자체험촌은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생달은 삼천리 금수강산의 골격을 이루는 백두대간 중에서도 남한 구간의 중간지점인 황장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자연과 함께한 숙박과 테마 체험을 진행한다.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친목, 연수를 목적으로 모임이 가능하다. 볼거리가 많은 문경에서 관광을 즐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9.1Km 2025-07-17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38-21
단양팔경 중 네 곳의 경승지가 나란히 붙어 있는 선암계곡 아래쪽 산 위에 있는 이색 레스토랑 겸 카페다. 숲 속의 휴식은 우선 외관이 아주 독특하다. 굵고 긴 통나무 수십 그루를 60도 각도로 끝이 서로 맞닿게 빙 둘러 세우고 그 사이를 유리로 치장을 했다. 안에 들어가면 창을 빙 둘러 탁자가 놓여있고 천장이 겨우 올려다보일 정도로 높고 시원하다. 연인끼리 찾아간다면 분위기만으로도 밥값은 하고 나오는 곳. 이 집의 주메뉴는 산채요리. 도락산과 황정산 자락에서 채취한 나물로 비빔밥과 반찬을 해 낸다. 여기에 한식과 어울리지 않을 듯한 와인도 무척 잘 어울린다. 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직접 만든 돈가스도 마련되어 있다.
9.3Km 2025-04-28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15
소선암자연휴양림은 빼어난 풍광의 선암계곡이 있는 두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자연 휴식처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이다. 단양 IC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거리로 59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67만㎡에 이른 규모이다. 숙박시설로는 통나무집 7실, 숲 속의 집 11실, 산림복합문화관 17실, 산림문화휴양관 6실, 백두대간목재체험관 5실이 있고, 부대시설로는 온열테라피와 회의실, 식당, 목재체험관이 있다. 휴양림 앞으로는 계곡물이 흘러 여름철에는 자연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의 절경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하류 부근에는 단양팔경인 상선암·중선암·하선암이 있으며 이곳을 따라 선암골 생태유람길이 지나간다. 인근에 충주호, 사인암, 두악산, 도락산, 제비봉 등 많은 관광지와 명산이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9.5Km 2025-07-21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옛길은 희방사역에서 죽령루까지 이어진 숲길로 1,90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약 2.5km의 숲길로 조성된 산책로이다. 죽령이란 옛날 어느 도승이 짚고 가던 대나무 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라는 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추풍령, 문경새재와 같이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던 길로 지금은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산세가 험하여 지나기 수월한 길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양으로 가는 가까운 길이었기에 과거 길에 오르는 선비들, 봇짐을 멘 보부상 등 많은 행인들이 오갔으며 때문에 산적도 많았다고 한다. 한 할머니가 ‘다자구야, 들자구야’하며 산적을 소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유명한 ‘다자구 할머니 설화’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 길 끝에서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의 경계지점으로 죽령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죽령루와 죽령 표지석이 있다. 신라 아사달 5년 (158년)부터 사람의 발길이 시작되어 오랜 세월 영남과 한양을 잇는 중심 길로 역사적 의미가 있어 2007년에는 문화재청에 의해 명승 제30호로 지정되었다. 폐쇄된 희방사역에 주차하고 출발하여 2.5㎞ 숲길을 따라 걸으면 계곡과 길게 이어지는 수록터널로 이어지는 이 길은 주변의 소백산 주요 산등성이와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을 이루는 한국의 자연유산이며 역사적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