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강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강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강교

낙강교

14.3Km    2025-08-11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상주 중동에 있는 낙강교는 경천섬 공원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낙동강 상류에 있는 경천섬은 생태공원이 조성된 섬으로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회상나루 관광지는 옛 선비들의 시회의 공간이었던 낙동강과 옛길에 있었던 역원, 주막 등에서 착안하여 주막촌과 객주 촌, 낙동강 문학관 등을 조성한 공원이다. 이 두 관광지를 연결하는 낙강교를 걸으며 바라보는 비봉산 절벽을 배경으로 하는 낙동강의 잔잔한 물결은 고즈넉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하고, 특히 해 질 녘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또한 밤이면 낙강교에 야간 경관 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된다.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10시 10분까지 상주와 경천섬을 주제로 하는 3편의 콘텐츠가 상영되는데 그 화려함이 강물에 비쳐 두 배가 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정기룡장군유적지(충의사)

정기룡장군유적지(충의사)

14.3Km    2025-08-11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로 230

충의사는 조선 선조 때 무장으로 임진왜란시 육전의 명장으로 큰 공을 세우신 정기룡장군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정기룡 장군은 1562년 (명종17년)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 출생하여, 20세 때 상주로 천거, 25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왕명에 의해 기룡으로 개명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적은 군사로 크고 작은 60여회의 싸움에서 많은 왜병을 물리쳤으며 상주판관으로 있을 당시 격전 끝에 상주성을 탈환하였다. 이후 경상우도병마절도사, 경상도방어사, 3도통제사 겸 경상우도수군절도사로 재직하다가 병사하였다.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신도비, 장군 묘소와 같이 1974년 지방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78년 호국유적 정화 사업으로 당초 16.5㎡ 정도의 사당을 약 13,223㎡의 부지에 사당, 전시관, 관리사무소 등으로 확장 정비한 호국사상의 성지이다. 전시관에는 보물호인 5점(교서 2점, 교지, 신패, 옥대 각 1점)과 동산문화재(교지 19점, 매헌실기 판목 58판)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 무렵 지역 주민이 임진왜란 당시 상주성을 탈환하던 장면을 재현하여 장군의 호국사상을 홍보, 계승하고 있다.

푸실 (송강정사)

푸실 (송강정사)

14.3Km    2024-10-10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용마로 560
010-5230-9818

송강정사는 경상북도 상주 경천대 부근에 자리한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이다. 객실은 온돌 형태의 한실과 침실로 구성되어 있고, 주방과 거실은 공용이다. 전통음식연구회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사전 예약시 전통음식 체험과 식사를 할 수 있다. 전통 생활차와 정갈한 간편 조식을 제공한다. 자전거를 대여하여 경천대와 낙동강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고, 도보로 상주자전거박물관, 도남서원, 상주박물관도 이용할 수 있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14.4Km    2025-07-28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1길 2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은 사벌국(沙伐國)의 왕릉이라고 전해지는 곳의 서쪽에 있는 탑으로, 돌을 깎아 만들었다. 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쌓아 올린 형태이다. 꼭대기돌을 제외한 몸돌, 기단이 온전히 남아 있다. 지붕돌과 몸돌이 9세기 무렵에 유행한 양식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시기의 탑은 보통 기단을 2단으로 쌓는데 화달리 삼층석탑은 기단이 1단인 점이 특징이다. 각 층의 몸돌과 지붕돌은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몸돌에는 모서리 기둥을 새기고, 지붕돌의 처마 끝 귀퉁이를 위로 올려 균형감과 생동감을 주었다. 3층 지붕돌 위에는 쇠기둥(찰주)을 꽂았던 구멍이 남아있다. 한편 탑의 기단 위에 머리를 잃은 석조여래좌상이 놓여 있다. 이 불상은 탑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이곳이 옛날에 절이 있던 터라는 것을 전해주고 있다.

전사벌왕릉

14.5Km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무덤이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보물) 동북쪽에 있으며, 왕릉이라고 전해지지만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상주군읍지>에 의해 신라 54대 경명왕의 다섯 번째 왕자 박언창의 묘로 추정한다.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었으나 후에 이곳을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서 11년간 다스리다가 견훤의 침공으로 패망하고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삼층석탑 옆에 왕릉에 속한 신도비가 세워져 있으며 석탑의 서북 편에는 상산 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 있다. 현재 능 앞에 세워져 있는 석물들은 오래된 것이 아니며 신도비는 1954년에 세워진 것이다. 상주시가 1981년 12월 능역을 확장하고 왕릉, 영사각 등 주변을 보수하고 정화하였다.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잉카마야박물관&캠핑장

14.5Km    2024-11-12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

잉카마야박물관 & 캠핑장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해 있으며, 30여 년간 중남미에서 외교관을 지낸 김홍락 전 볼리비아 대사의 수집품이 2층 건물 가득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은 폐교된 옛 문양초등학교에서 새롭게 개관하게 되었다. 삐걱삐걱 소리를 내는 낡은 나무 바닥을 걸으며, 인디언들이 조상신에게 바칠 때 사용하던 제기 ‘케루’와 야마 털로 짠 다양한 색상의 인디언 젠통모자 ‘유추’, 티티카카 호수에서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갈대배, 방패와 창을 든 모습의 천사 그림 등을 구경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캠핑장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나무들이 많아 그늘막이 없이도 천연 그늘을 즐길 수 있고 잔디 위에 일반 야영장 30면을 갖췄는데 사이트 크기를 따로 정해놓지 않아 대형 텐트 설치도 부담이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소형견에 한해 반려동물 출입도 허가하고 있다.

상주 금흔리 이부곡 토성

상주 금흔리 이부곡 토성

14.6Km    2024-11-12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이부곡 토성은, 사벌들을 U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능선 가운데 서편의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구릉의 최고 높은 곳(해발 170m)에 위치한 토성이다. 구릉의 정상부를 중심으로 그 사면과 계곡을 감싸 안은 형국으로 북동쪽으로 트인 계곡을 문지(門祉)로 하는 포곡식(包谷式)이다. 축조 방식은, 서쪽과 남쪽 및 동쪽의 일부는 자연 경사면을 이용하여 외면만을 깎은 형태이며 북쪽은 협축상의 토루로 되어있다. 토루는 상부 폭이 10~13m 정도이며 성문 쪽에 이르러서는 90도로 꺾어져 옹성의 형태를 연상케 한다. 성문지의 남적은 자연 단애이고, 성벽의 서쪽과 남쪽은 능선이 꺾이는 곳마다 치(稚)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돌출부가 확인된다. 성 내외에서는 청동기 말기, 초기 철기 시대의 유물과 원삼국 시재의 유물이 채집된다. 북쪽 성벽에서 무문토기편과 두형토기, 삼국시대 토기편이 대량 발견되고, 성의 북쪽에 길게 뻗은 속칭 "바람받이 고개"에는 토광묘 유적이 발견되는데 초기 철기 시대의 무문토기와 주조철부, 와질제의 주머니호 등이 채집되어 이부곡 토성의 조성 연대가 원삼국 시대란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상주 자전거박물관

상주 자전거박물관

14.6Km    2025-05-23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도남동)

자전거 보유 대수가 많아 자전거 도시로 불리던 상주는 2002년 10월 26일 상주시 남장동 220-1번지에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2010년경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 문화 발전 및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물관은 기획전시실, 2개의 상설전시실, 상설체험관, 4D 상영관, 자전거 체험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자전거 관련 우표 약 5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자전거의 역사, 안전 자전거, 사이클 관련 유물 전시 등이 진행 중이다. 자전거 체험장에서는 일반 자전거부터 2인용 자전거, 마차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경천섬(경천섬공원)

경천섬(경천섬공원)

14.6Km    2025-07-04

경상북도 상주시 용마로 415 (도남동)

경천섬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섬으로 그 섬을 둘러싸고 있는 생태공원을 경천섬 공원이라 부른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해 질 무렵이면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천섬 주변으로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회상나루 관광지, 수상레저센터, 자전거 박물관, 국제승마장,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 연계자원이 풍부해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제주도 황우치 해안과 함께 목하가 15년간 머물렀던 필지도의 배경이 됐던 경천섬은 낙동강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지는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목하를 따라 경천섬이 내려다보이는 학전망대에 다다르면 마음속에 자리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가시는 듯하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풍경여행!

자전거와 함께하는 풍경여행!

14.6Km    2023-08-25

자전거 도시 상주에는 2002.10.26 상주시 남장동 229-1번지에 전국 최초로 상주자전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으며, 저탄소 녹생성장에 발맞추어 자전거문화 발전과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10.10.27 상주시 용마로 415로 확장 이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