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사 석조관음보살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산사 석조관음보살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산사 석조관음보살좌상

고산사 석조관음보살좌상

6.2Km    2025-03-18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로9길 113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와룡산의 고산사 응진전에 모셔진 관음보살상이다. 응진전에 모셔진 관음보살상은 조선 중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 매우 정제된 보관(寶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과 몸체의 각 부분도 균형미가 보인다. 다만 양 어깨가 위축되고 턱이 크게 숙여지는 등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는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지닌 탓이다. 사찰에 1920년대에 제작한 중수 기록이 있는데, 이 기록에 의하면 신라말 고려초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로 나타난다. 그러나 절에서 발견되는 기와조각, 청자조각 등은 고려와 조선의 유물들이어서 확실하지 않다.

고산사 석조나한상

고산사 석조나한상

6.2Km    2025-03-18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로9길 113

제천 와룡산의 고산사 응진전에 봉안된 나한상이다. 나한이란 아라한의 준말로, 소승불교의 수행자 중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성자를 말한다. 사찰의 기록에 의하면 고산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절에서 수습되는 기왓조각, 청자 조각 등은 고려와 조선 때의 유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관음보살을 중심으로, 좌우로 배치된 고산사 나한상은 조선 중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나한상은 주로 석고로 만들거나 흙으로 만들었는데, 이 나한상은 돌로 만들어 그 예가 극히 드물다. 제천 고산사 석조나한상군은 충주 신흥사 석조나한상과 더불어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보존되고 있는 자료로서, 충청북도 지역에서 조선시대 나한신앙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엘림펜션오토캠핑장

엘림펜션오토캠핑장

6.2Km    2025-06-26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2길 70-17

엘림펜션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4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풍호로와 월악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월악산 인근에 터를 잡은 캠핑장이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캠핑장이 캠퍼를 반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6m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도 대형견, 소형견 가리지 않고 출입이 가능하다. 단, 목줄은 필수다. 캠핑장과 함께 펜션 6개 객실도 운영 중이므로 캠핑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행이 있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송계계곡, 월악산, 신륵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맘에 드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갈마가든

갈마가든

6.3Km    2025-01-02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용천갈마길 45

갈마 가든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자리 잡은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물 칡 냉면과 비빔 칡 냉면이고 냉면, 만두전골, 만두 등이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가질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음식점과 가까운 거리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연계 방문을 하기 좋다.

충주 최응성 고가

충주 최응성 고가

6.3Km    2024-11-11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중원대로 2220

최응성 고가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고가로 충북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숙종 때 문장가이며 수암 권상하의 문인으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던 함월 최응성의 생가이며 원래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는데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이게 되자 지금의 용천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건물 뒤쪽 사당은 울창한 숲에 있어 조용함과 엄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황토와 막돌로 쌓은 담벼락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본채 건물을 만나게 되는데, 본채 건물은 자연석으로 만든 기단 위에 건물을 지어 안정감이 넘친다. 본채 앞의 마당에는 수십 년을 사용해온 우물이 여태까지 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작은 생활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농기구가 놓여 있다. 건물 배치는 기억자형의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일자형의 행랑채가 있고, 좌측으로는 함월이 서재로 사용하던 염선재가 있으며, 우측으로는 기억자형의 창고가 사괴석 담장으로 일곽을 만들어 함께 배치되어 있다. 고풍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이곳은 상류층 양반가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으며, 고택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중부권의 고택 연구 자료로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 또한 이곳은 봄에 다양한 야생화가 곳곳에 피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옥 스테이와 야생화 체험이 진행되어 자유로이 볼 수는 있으나 문의 후 관람하는 것이 좋다.

월송가든

월송가든

6.5Km    2024-12-19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7
043-651-6478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산 월송 가든은 월악산 근방 맛집으로 유명하다. 주변에 계곡을 볼 수 있고 식당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등산객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많이 이용한다. 대표 메뉴는 깨끗한 물과 직접 생산한 신선한 야채와 한약으로 요리한 토종닭 백숙과 현지에서 생산된 콩으로 가마솥에 직접 만든 두부를 요리한 손두부 버섯전골이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감자전과 도토리묵으로 구성된 월송 세트 메뉴에 동동주를 곁들인다면 등산의 마무리로 제격이다.

충주 활옥동굴

충주 활옥동굴

6.6Km    2025-04-24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기록상 57㎞, 비공식 87㎞ 에 이르며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57㎞ 중에서 2.5㎞를 관광지로 개발해 빛 조형물, 공연장, 건강세러피 등을 조성했다. LED 네온과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빛으로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중 11~15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 내부를 볼 수 있는 체험도 각광을 받고 있다. 1900년 발견되고 일제강점기(1922년)에 개발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백옥·활석·백운석 광산이다. 조선 시대 충주에서 채굴한 활석이 왕실 약재로 사용됐다고 한다. 활석은 지금도 활용도가 높다. 순도가 높은 활석은 화장품 원료와 베이비파우더로, 순도가 낮은 활석은 윤활제와 구두약, 세면도구 등 생활용품으로 쓰인다.

월악산장

월악산장

6.7Km    2025-03-1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25
043-651-5615

월악산장은 충북 제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계곡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엔 평상에서 시원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집두부김치, 감자전, 도토리묵, 더덕구이 등이 향토음식과 비빔밥, 청국장정식 등의 식사류, 그리고 토종닭과 오리로 만드는 보양식과 민물 매운탕까지 두루 맛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제천 덕주산성

제천 덕주산성

6.7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제천 덕주산성은 월악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상덕주사를 중심으로 그 외곽을 여러 겹으로 둘러쌓은 석축산성이다. 월악산 남쪽 자락 일대는 남과 북을 잇는 도로의 길목으로 예로부터 전략적, 군사적 요충지였다. 신라 경순왕의 첫째 딸 덕주공주가 월악산에 머물면서 지세를 이용하여 쌓은 성이라 하여 덕주산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덕주골로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성벽이 외성이고 하덕주사에서 마애불을 향해 올라가다가 도중에 보이는 성벽이 내성이다. 고려 고종 43년(1256) 몽골군이 충주를 공략하자 갑자기 구름, 바람, 우박이 쏟아져 적군들은 신이 돕는 땅이라 하여 달아난 전설이 있다. 또 조선 말기에는 명성왕후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다툼에서 패배할 것을 예상하고 은신처를 마련하려고 이곳에 성문을 축조했다고 전한다. 이 산성은 고려 때 몽고의 침입과 조선조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인해 수차례 파괴되어 현재는 홍문관만 남아있다. 누각이 없어진 석문에는 담쟁이넝쿨이 자라 있다. 제천시에서는 문화재 복원 사업으로 성곽 2,560m, 초루 3동을 복원하였으며 현재는 안팎으로 5겹의 성벽이 남아 있는데 그 축조 연대가 각각 달라 성을 축조하는 방법에 관한 귀중한 자료이다.

악 소리나는 험준한 월악산에 오르다

악 소리나는 험준한 월악산에 오르다

6.8Km    2016-09-28

월악산은 달이 뜨면 신령스러운 영봉에 걸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17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덕주골에서 시작하는 산행코스는 덕주사와 마애불, 송계삼거리를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6km의 코스로 영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코스는 험하기로 소문나 있다. 기암괴석과 함께 충주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