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로 923-15
파로호 느릅마을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 본연의 내면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자연마을이다. 자연경관을 태고의 본 모습으로 이어 가고자 온 주민이 노력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믿을 수 있는 신의를 중요시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을이다.
17.8Km 2025-07-0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 댐은 물줄기를 막은 댐이자 안보 관광지이다. 이곳에서 평화의 댐과 건설에 관한 자료와 물 자원, 금강산댐에 대한 전시를 둘러보고 외부에 전시된 평화의 종을 울려 볼 수도 있다. 주변 관광지 개발에 따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다. 다양한 주제의 테마 공간뿐만 아니라 홍보영상물 상영도 가능하다.
17.8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광치령로 306
인제 내린천 인근의 캠핑장으로 인제 내린천, 대암산 용늪 및 심적습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뿐 아니라 내린천 계곡에서 레포츠, 습지 탐방 등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개별화로대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17.8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291번길 15
033-461-0059
합강막국수는 인제군 인제읍에 위치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만을 선별하여 요리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특제소스를 이용한다. 고명으로 명태식해가 올라간 비빔막국수가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 물막국수, 보쌈, 감자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과 실내 좌석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각종 모임 및 단체이용을 하기에도 좋다.
17.9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리빙스턴교는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에서 합강리를 잇는 다리이다. 길이 150m, 폭 3.6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제 난간으로 세워진 생소한 이름의 리빙스턴교에는 한국 전쟁 당시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져 온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중공군의 5월 총공세 속에 인제지구 전투에 유엔군으로 참여했던 리빙스턴 소위는 6월 10일 인제 북방 2㎞ 지점에서 매복해 있던 적군에게 기습을 받아 덕산리까지 밀리게 되었다. 설상가상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적의 총탄 세례를 막을 길이 없어 대부분의 군사들이 전사하였고 리빙스턴 소위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마지막 가는 길에 리빙스턴 소위는 강에 다리가 없어 일어난 일에 대해 통탄한 마음으로 이곳에 다리를 놓아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6.25 전쟁이 끝나자, 고 리빙스턴 소위의 배우자는 한국을 방문해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다리 건설에 필요한 기금을 희사했고, 1957년 12월 4일 리빙스턴 다리가 준공되었다. 이후 목제 시설의 노후화로 1970년 12월 육군 207 공병단이 당초 리빙스턴교보다 상류지점인 위치에 길이 148m, 폭 7m의 콘크리트 새 교량을 가설한 뒤 리빙스턴교라고 명명해 리빙스턴 소위의 정신을 이었다. 인제군은 리빙스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안보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보수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리빙스턴교는 붉은색 상판 구조물을 통해 다리의 면모를 되살리고 시가전·진지전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전망·휴게시설, 파고라 공원 등을 갖춘 새로운 역사관광명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17.9Km 2025-11-2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3481-18
평화의 댐은 북한 임남댐의 수공을 방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이 댐은 길이 601m, 높이 125m로 홍수 조절 전용 댐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화의 댐 주변에는 비목공원, 트릭아트, 국제평화아트파크, 스카이워크, 물문화관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세계 평화의 종은 60여 개국의 분쟁 지역에서 수거한 탄피로 만든 높이 5m의 ‘세계 평화의 종’이 설치되어 있고, 직접 타종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17.9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용늪(30,820㎡), 작은 용늪 (11,500㎡), 애기 용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 고층습원(高層濕原)이며,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泥炭濕地)이다.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있다.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짤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다. 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후 현재 천연기념물 제246호(1973.7.7 지정), 습지보호지역(1999.8 지정), 산림유전자원보호림(2006.10 지정)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들과 퇴적층을 연구하면 식생의 변화 과정, 자연의 변천사는 물론, 나아가 한반도의 기후변화까지도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같은 자연습지이다.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은 서흥리 탐방코스와 가아리 탐방코스로 2가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로 신청하여 출입 허가를 받아야 탐방을 할 수 있다.
18.0Km 2025-08-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냇강효자길 366
소재골 야영장은 군사지역인 원통에 있다. 원통에서 서화리 쪽 칠성 고개를 넘어 왼쪽 인북천 상류로 들어가야 한다. 군사보호 구역이라 오랫동안 청정지역으로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그 때문에 소재골 야영장은 깨끗한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계곡에는 성인과 어린이가 따로 즐길 수 있는 높이의 물막이를 따로 설치하고 넓은 가림막을 덮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사방으로 높은 봉우리가 막고 있어 다른 곳보다 일찍 해가 지지만, 모닥불을 피우고 밤하늘의 별과 달을 구경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18.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산11-7
해가 떠오르는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산은 해발 1194m의 높이를 가진 아름다운 산이다. 다른 이름으로 일산(日山), 호랑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민간인통제구역에 자리한 탓에 예전에는 여행객들의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가볼 수 있다. 해산에 있는 해산전망대에서는 지척에 자리 잡고 있는 파로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춘천에서 차로 해산까지 오는데 1시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심지어 마니아들은 자전거를 타고 오기도 한다. (출처: 화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8.1K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배터길 36-8
파로호는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1944년 화천댐을 완공하면서 생겼다. 파로호는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상상 속의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대붕의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대붕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광복 이후에는 북한에 속했던 지역이였으나 한국전쟁 때 되찾아 이를 치하하기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화천을 직접 방문해 깨트릴 파자와 오랑캐의 노자를 써서 파로호라고 이름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