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밸리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써니밸리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써니밸리캠핑장

써니밸리캠핑장

11.2 Km    2     2023-02-2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715

써니밸리 오토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0㎞ 떨어졌는데, 자동차를 타고 송문로와 도경로후영5길을 차례로 거쳐 30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화양계곡이 흐르는 청정한 산속에 위치해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놀이를 겸해 캠핑을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이들로 붐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70면을 마련했는데, 텐트, 냉장고, 선풍기, 조리기구 등을 갖춘 렌탈 캠핑이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주말에만 운영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주중에도 문을 연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휴장한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화로대를 대여해준다.
캠핑장 자체가 화양계곡에 위치한 덕택에 다른 관광지를 찾아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석천암(괴산)

11.2 Km    20526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길 205-182

석천암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대야산 해발 931m의 높은 산중에 있는 고찰로 구전에 의하면 바위 밑에서 약수가 나온다 하여 석천암으로 부른다는 유래가 있다. 현재의 석천암은 보덕암에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꾼 사찰이며, 옛 석천암은 현재의 석천암 아래 삼송리 29번지에 있었다고 전한다. 원래의 석천암이 한국전쟁 때 소실되고 1965년경 수해로 요사채가 소멸되어 폐사되었다. 이후 석천암 위에 있던 보덕암이 1985년경 화재로 소실되자 사찰을 신축하면서 ‘석천암’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석천암에 오르는 길은 삼송리 아랫마을에서부터 들판을 한참 지나 산길에 들어서 가파른 경사로를 지나야 한다. 길을 오르다 보면 멀리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속리산 자락이 눈앞에 다가오고 기이한 기암괴석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석천암은 매우 작은 규모의 사찰로 경내에는 2칸의 대웅전과 1칸의 산령각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작은 대웅전을 갖고 있는 사찰로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 사찰에 도착하면 대웅전보다 사찰을 거의 덮고 있는 듯한 거대한 바위가 먼저 눈에 띈다. 거대한 바위 아래로 넓은 공간이 만들어져 있고 바위틈으로 샘물이 흘러 모여 수행하기에 적합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사찰에서 전하는 말로는 나옹선사가 이곳에서 수행하셨다고 한다. 이 바위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무늬가 곳곳에 있는데 화강암 특유의 흰색 바탕 위에 검게 어떤 물체가 그려져 있다. 그 모양이 꼭 동자의 모습 혹은 부처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우연히 한 곳에만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여러 부분에 걸쳐 만들어져 있다. 석천암은 서쪽을 향해 열려 있고 대야산 중대봉의 정상 부근에 있기 때문에 석천암에 앉아 눈앞을 바라보면 멀리 거대한 문장대를 포함한 속리산 자락이 보이며 일몰도 장관이다.

도명산

11.3 Km    48384     2023-06-10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2
043-542-5267

괴산군에 있는 청천면 화양리에 있으며, 높이는 해발 643m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천혜의 계곡 화양동을 안고 있는 명산이다.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정상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며, 통나무 계단과 철사다리 등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를 이뤄 정상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 높고 큰 바위에 올라 앉아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동으로는 백악산에서 뻗은 줄기, 서로는 그 넘어 금단산, 남으로는 낙영산 넘어 톱날같이 늘어선 속리산 연봉들, 북으로는 화양천 너머 군자산의 위엄이 다가선다. 정상주변에는 분재처럼 잘자란 소나무 몇 그루가 무상한 세월을 느끼게 한다. 하산은 서쪽의 바위 사이를 빠져 철사다리를 타고 15분 정도 내려섰다 올라서면 소나무 숲속에 10여m 바위가 길게 누운 끝봉을 마지막으로 급한 경사길을 내려가게 되는데 중간중간 줄을 매어 놓아 5분 정도면 어렵지 않게 내려서 8부 능선으로의 편안한 길이 계속되며, 30분 정도 내려오면 철조망이 처진 삼거리에 도착하게 되고, 화양 5곡인 첨성대로 하산하는 길이며 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화양계곡의 운치는 자연의 넉넉함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에 젖게 한다. 오른쪽 길을 택하면 능운대 휴게소 앞의 화양천으로 내려가게 되며 어느쪽으로든 10분 정도면 큰 길에 도착할 수 있다. 능운대휴게소에서는 왔던 길로 화양동 물길을 따라 25분 정도 걸어오면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감할 수 있다.

화양구곡 맑은 물에 시 한수를 읊으며 청록을 즐기다. [웰촌]

화양구곡 맑은 물에 시 한수를 읊으며 청록을 즐기다. [웰촌]

11.3 Km    1299     2023-08-08

넓은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루는 화양구곡과 산골마을까지 연결됐던 옛길을 산책로로 아름답게 조성한 산막이옛길 등 괴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숲 체험 트레킹코스이다.

계담서원

11.4 Km    2234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감물로이담5길 19

계담서원은 순흥 안씨 선조들을 제향하는 곳으로 괴산군 감물면 계담마을 중심에 위치해 있다. 1824년(순조 24)에 조선 중기의 문신 안명세 선생을 모시는 계담사로 마을 뒷산에 창건했다. 그 후 1865년(고종 2)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1년에 순흥 안씨 양도공파 종회 안동준 회장과 안병태 선생 등이 인근 지역의 유림과 전교에게 계담사 자리에 고려의 문신 문정공 안축을 주벽으로 조선 세종조 명신 안문숙공과 중종조 안한림공, 선조조 안사촌공, 선조조 안세마공의 5위 사당을 준공하고 앞 층계에 내삼문을 세우고 그 안에 묘우로 세덕사를 건립하여 계담서원을 복원하여 지금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계담서원은 강서당(학습실)과 학구당(도서관)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담서원 내 홍살문을 지나면 좌측에 도서관으로 이용하는 학구당이 있다. 2만 5천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이 언제나 대여 및 열람할 수 있다. 강의실로 쓰이는 강서당에서는 교양과 전통예절, 역사문화, 서예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수강생과 졸업생을 배출해 낸 교육의 장이다.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충청북도자연학습원

11.4 Km    22833     2023-04-13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로 1314-12
043-833-8005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전국 최초로 개원하여 다양한 자연체험활동과 교육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청소년단체 및 일반단체들의 수련활동에 임해 왔다. 속리산국립공원 내 화양계곡에 자리잡은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전국 최고의 자연환경과 함께 새로이 시설을 보완 및 증축하여 깨끗한 환경속에서 학습원에 알맞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용단체의 행사 취지, 인원, 이용시기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형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도양조장

11.4 Km    2     2023-02-10

충청북도 괴산군 목도로2길 10 목도양조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인 목도양조장은 1931년 괴산군 괴산면에서 유증수(柳曾秀)님이 대성사 양조장을 창업하여 막걸리를 첫 생산하였으며 그 후 일본인 주조업자 토본고길土本高吉이 1920년 건축한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근대공장을 1937년 인수하여 괴산 주조 주식회사 목도공장의 상호로 확장 이전하였다. 해방 후 1955년에는 괴산 목도양조장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1931년부터 유증수, 유종희, 유기년, 이순근, 유기옥 등 5명의 대표가 3대를 이어내려오면서 근대문화유산인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목도양조장 5개 건물의 보존과 함께 전통막걸리와 약주를 생산하고 있다.

목도장 / 목도시장(4, 9일)

11.5 Km    10840     2023-08-16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로2길 10
043-834-0123

ㄱ자 모양의 형태이며, 점포들의 간판 인테리어가 통일감이 있어 깔끔한 인상을 준다. 강과 가까이에 위치하여 신선한 어죽과 매운탕이 유명하고, 특산물인 사과, 오이, 꿀배, 방울토마토, 감자, 송이버섯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인 목도 양조장도 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괴산군청)

청덕사

11.6 Km    1498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한불로청덕2길 14

조선 태조 이성계의 첫째 아들인 진안대군 이방우와 대군의 첫째 아들인 봉령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방우(1354~1393)는 고려 공양왕 초 밀직부사로 부친 이성계가 혁명의 뜻이 있음을 알고 해주에 은거하다 죽은 인물이다. 사후에 진안대군에 추봉되었으며, 해주의 지청사에 배향되었다. 사당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청덕사란 편액이 걸려있다. 내·외삼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으며, 외정에 연못을 조성하였다. 순조 31년(1831)에 세운 건물로 청덕사로 현판을 붙인 것은 진안대군이 [유백이지청 태백지덕(有伯夷之淸 太伯之德)]이라 하여 [청덕]이라 이름했다고 한다. 외정 안에 1933년 후손 이태호(1861~1943)가 인도교를 창립하고, 이를 기념하여 교리를 적어 세운 인도교 창립기념비가 있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이곳을 참배했다고 하여 광복 후 주민들에 의해 일부가 파손되었던 것을 2011년 철거하였다. 괴강의 하류인 불정면에 자리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목도강수욕장과 목도시장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청풍명월의 고장에서 빚어낸 명물

11.7 Km    838     2023-08-10

천주교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正祖) 15년(1791) 신해교난(辛亥敎難) 이후 연풍땅에 은거하여 신앙을 지켜가던 교인 추순옥(秋順玉), 이윤일(李尹一), 김병숙, 金말당, 金마루 등이 순조(純祖) 1년(1801)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처형당한 자리에 1974년부터 천주교회에서 성역화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