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11-04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43
061-651-8127
금수산식당은 깔끔하고 전라도의 감칠 나는 손맛이 빼어난 맛깔나는 집이다. 한우 암소 불고기와 곰탕이 전문이며 야채 듬뿍 들어간 불고기는 탁월한 맛으로 타 지역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한 번만 먹으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강력한 중독성을 지녔다. 계절에 따른 풍성한 밑반찬 또한 담백하게 재료의 고유한 맛이 그대로 배어 있다. 전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생고기의 생생하고 진한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생고기와 생고기 비빔밥은 이 집만의 별미이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한우의 쫀득하며 고소한 육질을 식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계란찜을 비롯해 나물무침도 싱싱함 그대로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는 기름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기에 충분하며 소화 역시 도와준다.
14.7Km 2021-03-10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1길 54
061-651-1133
여수의 대표적인 초밥과 생선회 맛 집중 하나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일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초밥 정식이다.
14.7Km 2024-01-09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6길 34-1 (문수동)
061-655-3057
여수에 와서 들르지 않고 가면 서운할 정도로 온 바다를 한 상에 품은 파도소리에서는 광어, 농어, 삼화, 홍어, 개불, 생선구이, 새우구이, 바지락수제비, 은행마늘, 매생이, 새우튀김, 고구마튀김이 나오는 푸짐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싱싱한 여수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매일 공수해 맛깔스러운 상을 차려낸다. 회 맛도 일품이지만 매운탕과 매생이 볶음은 가히 일품. 이 집은 좋은 식단 실천 업소로 남는 음식은 절대 재사용하지 않으며 부족하면 채워준다.
14.7Km 2022-10-05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51
061-651-9292
신선한 고기와 푸짐한 점심 세트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4.7Km 2024-05-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평산리
055-863-8778
남해의 어머니들이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추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초류와 낙지, 문어, 조개들을 담아 와서는 국을 끊이고, 삶아 무쳐서 반찬으로 만들고, 말려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넣어주고, 그래도 남으면 시집 간 딸래미(딸) 집에 보내는 대량 채취가 아닌 일용에 필요한 양 만큼만 채취하는 작업이 바로 '바래'이다. 남해바래길은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던 남해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묻어 있는 삶의 길이다. 남해바래길은 단순히 걷는 것으로 만족하는 길이 아니라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각종 체험(지게 체험, 다랭이논체험, 어촌체험, 바래체험 등)과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남해 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은 가천다랭이마을에서 시작되어 사촌해변을 거쳐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평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을 걷는 길이다.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깍아 만든 들과 산의 논과 밭으로, 바다로 다녔던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로 13.6Km, 5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가천 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지겟길을 통하여 우리 선조들의 억척스러운 삶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체험(다랭이 논 만들기, 어촌체험 등)과 몽돌해변의 파도를 연인삼아 걸을 수 있는 길이다.
14.8Km 2025-06-26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56
061-652-8878
30년 전부터 서대회를 팔아 전국에 알린 1세대 서대회전문점 가운데 하나인 여정식당 여문점은 여수정보과학고 사거리 부근 문수동 문화의 거리 안에 있다. 서대회무침은 전통 식초와 여러가지 야채를 버무려서 내나오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식초이다. 누룩과 쌀밥에 발효제를 넣고, 막걸리를 넣어 만드는데, 이곳에선 오늘날까지 초창기와 똑같은 재래식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이런 식초병이 식당 저장고에는 여러개 있다. 서대회를 무칠 때 사용하는 도라지, 양파, 상추, 오이 등은 신선하고, 호박나물, 배추나물, 새우, 미역, 물김치 등 밑반찬은 정갈하다.
14.8Km 2024-12-10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40-1
바다속으로 조개구이는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실내 포차 감성의 식당으로 가게 내부 테이블은 10개 정도 된다. 전형적인 한국 식당의 분위기로 정감 가는 풍경이다. 가리비, 조개 요리 전문점이라 구이, 찜, 탕이 주메뉴다. 구이를 시키면 철판 위에 돌들이 올려져 나와 바닷가에서 먹는 분위기가 난다. 추가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모둠조개구이에는 가리비, 개조개(대합), 새우, 소라 전복이 푸짐하게 나온다.
14.8Km 2024-12-19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66
수미네게장밥상은 입식 좌석으로 단체 손님이 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식당 내부에는 입식 좌석뿐만 아니라 ㄷ자로 약 10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별도의 공간도 있어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여수시청 근처라 직장인, 동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미네게장밥상은 점심시간에는 바다에서 난 붕장어탕으로 끓인 장어탕이 많이 나가고 게장백반도 국내산이라 인기 메뉴다. 게장은 1회 추가 리필된다. 주차는 건너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2시간 무료이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영업하지만,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14.8Km 2025-08-20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512-6
오림터널은 KTX 전라선이 개통되면서 폐선된 옛 기찻길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터널의 형태나 재료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때문인지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만났을 때 깊은 감동마저 느껴진다. 칙칙폭폭 기차가 달리던 옛 터널 속을 두 발로 걷는 기분도 색다르지만, 내부 대피공간을 활용한 이색 갤러리는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전라선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여수지역 예술가들의 시와 서예,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등 전시된 작품도 다양하다. 오림터널은 여수의 역사와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자전거길로도 사랑받는데, 이 길은 만흥공원에서 시작해 오림터널을 지나 덕양교까지 총길이 16.1㎞에 이른다.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오림터널에서 만흥공원 방면이 내리막길이라 더 수월하다.
14.9Km 2024-05-07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152-1
KBS 2TV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가성비 좋은 한우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룸과 홀이 있고 좌식, 입식 두 가지 형태라 편한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12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룸이 있어 단체 회식 장소로도 추천한다. 점심 특선으로 선보이는 야채불고기는 무한리필이며 우족탕과 갈비탕도 같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후식으로는 떡국이 나온다. 고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양념과 야채도 판다. 아쉽게도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기 때문에 도보 이용을 권한다. 여문공원, 그루터협동조합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