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세천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동 세천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동 세천재

영동 세천재

14.1 Km    16782     2023-11-30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내오곡길 94-97

이 건물은 충주박씨 종중에서 후손들의 강학을 위하여 조선 중종 15년(1520)에 건립한 것으로 흥학당기에 의하면 조선 숙종때 중수한 뒤 영조, 고종때에도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정면4칸 측면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의 오량집으로 활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남향하여 있다. 덤벙주초석을 놓고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위의 공포를 초포를 초익공 양식으로 짜고 안쪽으로는 보아지를 둘출시켜 대들보의 안쪽을 받쳤는데 특히 대청의 중간 기둥위에 용두를 결구하였다.중앙2칸은 우물마루로 깔아 넓은 대청으로 이용하고 양끝 방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가구는 전후 평주위에 대들보를 건 형식이며 동자주 위에도 주두가 짜여져 있다.

민주지산

14.3 Km    52301     2023-12-19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여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이다. 민주지산(1,241.7m)은 추풍령 남서쪽 약 25km 지점에 있으며 산행의 기점은 정상의 동북쪽 방향인 한천마을과 남쪽 아래의 대불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삼도봉, 석기봉이 명소이며, 석기봉 동쪽에는 원시숲과 화전민터가 있어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물한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1972년에 지은 황룡사가 있다.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봄이면 온통 산죽과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꽃산행을 즐기게 된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 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한계곡을 끼고있어 심산유곡으로 아직도 때묻지 않은 계곡이 돋보이며,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 등이 꽉 들어차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소(玉沼) 응주암 의용곡폭포 등이 절경을 이루며, 삼도봉에는 충북, 경북, 전북 등 3도인이 모여 세운 3도봉 대화합탑이 있다.

영천사(충북)

14.3 Km    2081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신흥2길 12-127

영천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사군봉 자락에 있으며 신흥리 마을 북쪽에 위치한 산간의 도로를 따라 오르면 영천사가 있다. 영천사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사찰의 규모 역시 그리 크지 않은 사찰이다. 사찰의 창건은 1912년에 시작되었으며, 절경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사찰이 입지가 좁은 관계로 거대한 불사 역시 어려웠다. 이후 여러 스님께서 주석하면서 사찰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대웅전을 크게 중건했고 산신각 1동, 요사채 2동이 있다. 사군봉은 오래전부터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산으로 489.8m의 높이로 한천팔경이라는 비경의 하나로 이름난 산인데, 영천사에 올라 앞을 바라다보면 가까운 산에서부터 먼 산줄기까지 모두 발아래에 위치하게 되며, 각 산이 굽이굽이 물결치며 달려가는 모습이 하나의 장관을 이룬다. 영천사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가히 보물이라 할 만하다.

영축선원(충북)

14.4 Km    18597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해평길 240-29

영동 황악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영축선원은 최근에 만들어진 사찰이다. 어느 무명의 비구니스님에 의해 토굴로 시작되었다. 이 터에는 원래 건천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하며 현재도 석불을 비롯해 거대한 초석 등 그 당시의 모습을 짐작할 만한 석조 유물들이 많이 전하고 있다. 황계지(黃溪誌)에 따르면 건천사는 신라 선덕왕 때 직지사와 더불어 창건되었으며 단편적인 기록으로 조선 초기에 건천사, 쌍림사, 대평사 모두 황악산에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조선 후기 신경준이 기록한 <가람고>에서는 건천사는 황악산에 있고 황간 남쪽 삼십리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스님들의 손길이 닿은 사찰 내에는 아기자기한 면모가 가득하다.

무주 지전마을 옛 담장

무주 지전마을 옛 담장

14.8 Km    255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 48-1

지전이라는 이름은 이 곳이 예전부터 지초(芝草)가 많이 나던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형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마을 옆을 흐르는 남대천가의 오래된 여러 구의 느티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가장 오래된 것은 약 320년 정도로 이러한 나무들이 제방 아래에 있다는 것은 남대천이 마을로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방을 쌓은 뒤에 현재의 위치에 식재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마을 뒤로 소백산 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마을 뒷산에서 발원하여 마을의 좌측을 지나는 남대천은 여름철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할 만큼 우수한 경관을 뽐내고 있다. 마을은 크게 4개의 군락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마을의 공간구조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개량 기와집 형태의 가옥이 주종을 이루는 전형적인 농가 주택의 면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담장은 본래 기능인 주택의 경계역할을 하는 담장과 외벽의 기능을 하는 담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마을의 대부분의 담장은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석담은 흙과 자연석을 혼용하여 평쌓기를 한 것으로 이어진 담장은 시각적 연속성을 주고 있으며 담의 지붕은 한식기와가 아닌 시멘트 기와로 처리되었다. 전체적으로 전통 가옥, 남대천, 노거수와 더불어 마을 전체에 식재되어 있는 감나무는 한 폭의 풍경화를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이들과 어우러진 담장 또한 산골 마을의 전형적인 형식으로 아담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700m의 돌담, 토석담 (전형적인 돌담과 토석담)
* 마을형성 - 17세기 후반 형성

갈기산

갈기산

14.9 Km    23457     2023-12-09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산의 형세가 말갈기와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갈기산은 해발 585m 높이로 양산팔경에 속해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 등 바위가 많아 암벽 등반을 즐기는 등산객에게 인기가 많다. 반원형의 주 능선은 중심이 깊숙한 골을 이루고 있으며, 능선 좌우로 펼쳐진 절벽에서는 바위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 정상에 오르면 산기슭을 돌아 흐르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모습의 금강을 조망할 수 있다. 산행 코스는 갈기산관광농원에서 시작하여, 암벽-흔들바위-정상-말갈기 능선-암벽로프-호랑이굴-갈기산관광농원을 돌아오는 2.9km의 코스와, 주차장-헬기장-흔들바위-정상-말갈 기능선-산등선 갈림길-차갑고개-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km 코스가 있으며, 또한 주차장-헬기장-흔들바위-정상-말갈기 능선-산등선 갈림길-차갑고개(소골하산로)-성인봉 표지석-월령봉삼거리-묘지 1기-개울-주차장으로 오는 5.7km 종주코스도 있다. 갈기산은 기암이 노출된 암릉 지대가 많아 보기에는 산행이 쉬워 보이지 않지만, 소나무 길과 번갈아 등산로가 이어지고 등산 기점과 종점이 같아 주차를 하고 등산을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무주의 여름방학 특집 체험지 코스

15.2 Km    932     2024-01-18

무주하면 겨울 스키여행이 떠오르지만 사실은 구석구석 볼거리 놀거리가 많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대지임을 알려주는 무주 반디랜드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무예 무주태권도원을 돌아보자. 태권도의 정신부터 역사의 발자취 등 태권도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나드리캠핑장

나드리캠핑장

15.6 Km    0     2023-11-09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삼남2길 6

나드리 캠핑장은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옥천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옥천동이로, 금강로, 청성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지리상 한반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전국 각지의 캠퍼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캠핑장에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봐도 요새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자연 속에 흠뻑 빠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가로 7m 세로 8m의 일반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캠핑 커뮤니티 회원들의 성지로 이름 높다. 주말 및 연휴기간에만 운영 중이며, 예약 후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ㄹ라야 한다.

동서양의 문화를 모두 즐기는 여행

동서양의 문화를 모두 즐기는 여행

15.6 Km    2754     2023-08-10

영동은 난계 박연 선생의 본향이자 포도로 유명한 고장이다. 난계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본 뒤 국악체험을 즐길 수 있다. 와인코리아는 포도 재배에서 와인 생산까지 모두 이뤄지는 곳으로 와인 견학과 와인족욕체험, 포도따기체험을 해볼 수 있다. 동서양의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여정이다.

영국사(영동)

영국사(영동)

15.7 Km    28722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영국동길 225-35

충청북도 영동의 양산팔경 중 제1경인 영국사는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암릉 산행지로 유명한 천태산(해발 715m)에 위치해 있다. 천태산 입구부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넓은 분지에 이르게 된다. 분지의 가장자리로는 두 개의 계곡이 흐르다 만나서 삼단폭포를 이룬다. 이 물이 계곡을 이루고 그 계곡을 따라 영국사에 오르는 길이 있다. 영국사는 이 분지의 서남쪽 동향한 기슭에 있다. 천태산의 깊은 산속 넓은 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년)에 창건되고, 고려 명종 때인 12세기에 대각국사 의천의 천태종을 계승한 원각국사에 의해 중창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고종 때 왕명으로 탑과 승탑, 금당을 새로 지어 국청사라 명명했다. 이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가 평안하게 되었다 하여 영국사로 개명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전기까지도 번영하였으나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세력이 위축되었다가, 1934년 주봉조사의 중건에 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국사에는 보물로 원각국사비와 영국사승탑, 대웅전 앞의 영국사 삼층석탑과 망탑봉의 삼층석탑이 있다. 또한 지방유형문화재로 대웅전을 비롯해 석종형부도와 원구형부도 등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외에 요사와 산신각 및 누각이 있고, 부속 암자로는 계월암이 있다. 또, 1,000여 년 동안이나 이 산을 지키고 있는 뛰어난 자태의 영국사의 은행나무가 있다. 높이 31m 둘레가 11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영국사에서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싶지만 사찰에 하 동안 머무는 것이 여의치 않거나 외국인들이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산사에서 하루 동안 체험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천태산 영국사에서 하루 묵으면서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만드는 1박 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그 외에 산사에서 원하시는 기간 동안 머물며 휴식하실 수 있는 휴식형 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