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지리산둘레길 11코스 하동호~삼화실

19.1Km    2024-07-23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명호리 1529

지리산 둘레길 11코스는 9.3km다. 경남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부터 적량면 동리 삼화실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이 구간은 청암면 소재지를 지난다. 돌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시냇물을 따라 걷고, 대나무숲도 지나다 보면 적량면 삼화실에 이르게 된다. 호수와 대숲, 시냇물, 숲길 등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둘레길 인근 주민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인근 7개 마을 주민들이 삼화초등학교를 여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게스트 하우스, 도시락 판매소 등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구례)

지리산국립공원(구례)

19.3Km    2025-07-1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56

지리산국립공원은 3개 도, 1개 시, 4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수십 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러운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들을 품어 키워내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산자락마다 담겨 있는 세월의 흔적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광대하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탐방거리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려면 꼼꼼한 여행계획과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조급한 맘으로 무작정 지리산을 찾게 되면 겉만 보게 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어 진정한 지리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지리산은 사계절별 특징들이 달라 다양한 느낌의 탐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철에는 많은 비와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며, 급작스러운 일기 변화와 기온 차가 심한 경우 탐방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을 비교적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계절은 봄철과 가을철을 들 수 있으나, 건조기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 일정 기간 일부 구간의 산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 탐방계획을 세우려면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나 3개의 지리산 관리사무소에 문의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 지리산 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주의 (반달곰 서식지 등)

하미앙 와인밸리

하미앙 와인밸리

19.3Km    2025-05-29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봉로 442-14

하미앙 와인밸리는 지리산줄기 해발 500 고지의 작은 평원에 자리 잡은 힐링농원이다. 와인 투어, 나만의 와인 만들기, 와인 족욕, 산머루 비누 만들기 등 산머루 관련 체험뿐 아니라 시계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대상 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주변에 산책하기도 좋다. 산머루 농업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제품을 브랜드화하여 명품을 만들어 나가고 산머루 테마 관광 자원화 하여 산머루 6차 산업을 실현함으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모델을 만들어 창조농업을 실천하는 선진농원이다.

선유동계곡(산청)

선유동계곡(산청)

19.4Km    2024-10-24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수월로

선유동계곡은 글자 그대로 선녀가 하강해 놀았던 계곡이다. 계곡에 선녀가 술을 빚어 담아 두었다는 동이 2개가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 폭포 위쪽에 있는 거대한 반석에 보면 지름이 50cm, 깊이가 약 2m에 이르는 장독 모양의 커다란 홈이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가 언제나 푸르름을 뽐내는 수월마을은 선녀가 놀다간 절경 아래 위치한 마을답게 소담스러운 풍경을 하고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계류를 따라 1km 정도 올라가면 암벽 깊숙이 감춰져 있는 수월 폭포가 보인다. 수량은 많지 않으나 높이 약 15m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의 모습이 여인의 단아한 치마폭과 같이 조신해 보인다. 폭포수가 모이는 소(沼) 역시 명주 실타래를 세 개나 풀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는 말처럼 깊은 데다가 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 신비감까지 자아낸다. 폭포를 이루고 있는 바위 위쪽에는 용의 흔적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용이 승천하면서 물 양쪽 바위를 걸어가며 천천히 하늘로 올랐는데 그 발자국이 이어져 두 줄로 길게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19.4Km    2024-06-19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는 스로시티 토지길이라고도 하며 섬진강 평사리 공원 ~ 화개장터까지이다. 섬진강 인근 평사리 공원으로 들어가면 토지길이 시작되며, 공원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만석꾼 최참판댁의 평사리 들판이다. 들판을 지나 동정호를 거쳐 한시간 남짓 걸으면 고소성이 나타난다. 고소성에서 내려오면 들판 끝자락이 보이며, 이 길 중턱에 최참판댁이 있다. 오르는 길 옆으로 <토지> 속 인물들이 살던 초가집과 기와집이 나온다. 사랑방 마루에 걸터 앉으면 평사리들판과 섬진강이 보인다. 평사리를 지나 악양면사무소를 거쳐나며 조부잣집이라고 불리는 조씨고가가 나온다. 실제 최참판댁의 모델이 되었다는 곳이다. 조씨고가를 지나면 500년 나이를 자랑하는 향나무가 있는 취간림 있다. 악양루 아래로 구불구불한 섬진강 길을 걸으면 화개장터가 나온다. 걸어왔던 길만큼 화개장터는 볼 것 많은 곳이다.

문수사 (구례)

문수사 (구례)

19.4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길 138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이 뚜렷한 구례군 지리산 문수사는 백제성왕 25년 (547년) 연기조사께서 창건하였다. 그 뒤 저잣거리에서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 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윤필, 서산, 소요, 부유, 사명대사 등 여러 고승 대덕께서 수행정진한 제일의 문수도량이다. 고승 청허당 스님의 젊은 시절 수행처이기도 했는데 이때의 한 고사가 전해져 내려온다. 불법을 깨우치기 위해 용맹정진하던 중 걸승이 찾아와 함께 수행하기를 청했다. 처음에는 식량이 모자라 거절하기도 했지만 노승의 청이 너무 간절해 같이 수행하게 되었다. 밤잠을 자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던 어느 날 수행하던 노승이 새벽녘에 주장자를 앞산으로 날려 황룡으로 만들더니 그 룡을 타고 안갯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이후 문수사는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는 수행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의 난입으로 일부가 파괴된 뒤 불당을 조성하지 못한 채 6.25를 맞아 전소되었고, 그 후 1984년 요사채를 세우고 1988년 옛 대웅전 터에 지금의 고금당선원을 건립하고 진입도로를 완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문수전, 삼성각, 고봉선원, 방장굴, 설선당 등을 건립, 석축을 쌓고 3층 법당 대웅전(목탑)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출처: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송정마을

송정마을

19.5Km    2025-01-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437-8

전남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송정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 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농지가 비좁고 협소하여 자급자족이 어려운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밤나무가 많고, 매실, 고로쇠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곳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과 송정-오미 구간의 시·종점인 마을로 집결장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송정-오미 구간은 구례군 토지면 전경과 섬진강을 보면서 걷는 길로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진다. 송정마을에서 출발해 약 1km의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완만하고 숲길이 많은 편이라 걷기에 좋다.

평사리공원 야영장

평사리공원 야영장

19.5Km    2025-01-1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77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평사리공원 야영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에 자리 잡고 있다. 넓게 조성된 평사리공원 내에 자리하여 여유로운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평사리공원은 주변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고소성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 무대인 최참판댁, 전국 유일의 1 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텐트야영장, 자동차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샤워장, 식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하동군청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평사리공원

평사리공원

19.5Km    2024-12-04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대로 3145-1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평사리 공원』은 하동읍과 구례읍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하동 그린 꽃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주변에 조선 시대에 축성한 고소성과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최참판댁, 전국 유일의 1급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화개장터와 쌍계사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사리공원에는 대형주차장과 그늘막, 바비큐 그릴, 야외 의자, 농구장, 족구장 등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넓고 하얀 백사장이 있고, 옆에는 장승 동산이 조성되어 있고, 재첩잡이 체험도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매년 11월 초에는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였다는 대봉감 축제가 열린다.

소설<토지> 기행

19.5Km    2023-08-09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평사리에 소설 속 최참판댁이 14동의 한옥으로 구현된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 이곳에서 조선후기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하동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보며 마음이 넉넉해지는 문학기행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