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5-04-0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332-1
031-591-0921
금남멧돼지는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방영되었던 남양주의 멧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대표메뉴인 멧돼지 숯불구이 외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감자전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이 식당은 넓은 잔디마당을 갖추고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다. 한쪽으로는 별도의 평상도 마련되어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실내보다도 실외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도시 근교의 가족 나들이, 대형 행사, 회식 장소로 좋은 곳이다.
10.7Km 2024-01-08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1491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는 아쿠아리움 카페이다. 바다가 있는 블루문카페라는 문구가 있는 2층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수족관이 있는 1층과 조용한 2층이 있다. 1층은 상어, 가오리 등 다양한 물고기가 수족관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로에는 벽돌을 활용한 수족관에 금붕어, 거북이 등이 있다. 메뉴는 셰이크, 스무디, 팥빙수, 피자, 파스타, 쿠키 등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매장 중간중간에 향수, 키링, 액세서리, 잡화 등을 판매하는 매대가 있다. 북한강 변을 따라가는 45번 국도변에 있으며, 가까이에 양주 CC가 있다.
10.7Km 2024-09-0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344
남양주시 북한강변에 있는 서호미술관은 인사동의 갤러리 서호가 지방 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2001년 5월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지역작가 후원과 전시 및 프로젝트 기획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 1층은 70평 규모의 전시실과 아트숍, 학예실이 있다. 또한, 500여 평의 야외 잔디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작품을 감상하고 실기 표현 활동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있으며, 방학 기간 중 이루어지는 특별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이 외에도 결혼이주여성이나 고령자 등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서호미술관은 전시회뿐 아니라 음악회와 다양한 퍼포먼스, 세미나 등의 문화 행사를 여는 등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층에는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더 서호]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 있다. 통창으로 보이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의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10.8Km 2024-02-13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1325
햇빛촌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전통 기와를 얹은 한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어 골라 앉을 수 있고 통창으로 밖이 훤히 보여 날씨 좋은 날 창가 좌석에 앉아 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솥밥정식과 대나무 정식이고, 추가 메뉴로 떡갈비, 고등어구이, 황태구이, 해물파전, 감자전이 있다. 놋그릇 느낌의 그릇에 김치, 깻잎절임, 잡채, 생선구이 등의 반찬이 담겨 나온다. 대나무 밥의 대나무 밥통은 밥을 덜어내고 물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찬이 다양하고 푸짐해서 만족도가 높다.
10.8Km 2024-02-06
경기도 양평군 대심길 83
리버블루 예마당은 경기도 양평군 한여울 나루터 정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오픈한 지 25년이 넘은 곳이다. 위치는 양평 만남의 광장 건너편으로 한식당, 카페, 갤러리, 테라스, 무대, 공방, 구멍가게, 나루터 정원이 한 곳에 있다. 스머프 마을처럼 버섯 지붕을 하고 있는 것도 독특한 볼거리다. 식당 메뉴는 채소와 버섯이 산처럼 듬뿍 올라간 소불고기이고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카페 리버블루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다. 겨울에는 테라스에서 분식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산책도 할 수 있고, 갤러리에서 작품 감상도 할 수 있고, 식사와 커피도 마실 수 있어 리버블루 예마당을 방문하면 한 곳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10.8Km 2024-06-11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549
북한강을 따라 아름다운 길을 드라이브하다 보면 양수리에서 청평호수로 가는 중간쯤에 가일미술관이 있다. 가평군 최초의 사립 미술관인 가일미술관의 강건국 관장은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30년 동안 활동하였으며 2003년 개관하여 2020년 기준 매달 1회 정기음악회를 전시장 또는 아트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장르는 대중가요, 재즈, 클래식 등을 다양한 분양의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음악은 미술과 함께 어린이에게 최고의 인성교육이라는 사고에서 출발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 소외지역인 가평의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 체험교실도 열고 있다. 가일미술관의 전시는 대형 미술관과 차별성을 두기 위하여 가족 중심의 전시회로 기획되고 있다. 미술관을 찾아오는 방문객의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날]이 되길 바란다는 뜻의 가일 미술관은 국내외의 예술작품 전시와 실내악, 재즈 등의 여러 가지 공연이 열리는 아트홀, 그리고 맞춤형 콘서트로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0.8Km 2024-11-25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평해길은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걸을 수 있는 장거리 역사 문화 탐방로ㆍ트레일 워킹코스이다. 평해길은 제1길에서 제10길까지 총 10개의 길이 있으며, 제4길은 두물머리나루길로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이다. 두물머리나루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 및 사진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 양수두, 병탄이라 불리기도 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이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이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평해길 제4길 코스 운길산역 - 세미원 - 양수역 - 한음 이덕형신도비 - 몽양 여운형생가 - 신원역
10.9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1636번길 133
팜스테이글램핑은 서종에서 가깝다. 서종에서 북한강변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삼회 2리에서 무아레휴양레저단지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산길을 10여 분 달리면 왼쪽 계곡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다. 계곡물을 밟고 들어가면 되는데, 인공적인 손길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글램핑장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다가온다. 계곡 쪽으로 작은 정자와 노천카페, 2동의 글램핑 텐트가 있고 바로 뒤쪽 한 계단 높은 곳에 4동의 글램핑 텐트가 있는데,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주 좋다. 특히 이곳 계곡은 캠핑장에서만 독립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10.9Km 2024-05-0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10.9Km 2023-08-08
양평의 숨은 보석, 중원계곡을 만난다. 1,1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보고 중원산을 향해 오르는 길목에 자리한 6km의 계곡이다. 기암 계곡과 바위를 휘돌아가는 푸른 물빛은 마치 동양화 속의 풍경을 옮겨놓은 듯 신비롭다. 산음자연휴양림의 탐방로는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초록을 호흡할 수 있는 호젓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