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평해길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운길산역 ~ 신원역)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옛길 평해길 제4길] 두물머리나루길(운길산역 ~ 신원역)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경기옛길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원형을 밝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도보길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 문화 탐방로다. 조선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있었는데, 이 중 경기도를 지나는 주요 6개의 도로망은 제1로인 의주로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경흥로ㆍ평해로ㆍ영남로ㆍ삼남로ㆍ강화로가 있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에는 육대로(六大路)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다. 이 기록을 토대로 새롭게 조성한 길이 바로 [경기옛길]이다. 경기옛길에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ㆍ설화ㆍ지명유래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있다. 그동안 점으로 산재되어 소외되었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여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경기옛길 중 평해길은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걸을 수 있는 장거리 역사 문화 탐방로ㆍ트레일 워킹코스이다. 평해길은 제1길에서 제10길까지 총 10개의 길이 있으며, 제4길은 두물머리나루길로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이다. 두물머리나루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 및 사진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 양수두, 병탄이라 불리기도 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이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이다. 경기옛길의 코스를 통과하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 인증을 해준다. * 평해길 제4길 코스 운길산역 - 세미원 - 양수역 - 한음 이덕형신도비 - 몽양 여운형생가 - 신원역


홈페이지

https://ggcr.kr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31-231-8524


상세정보

체험프로그램
경기옛길 테마탐방 프로그램 : 무료

주요시설
세미원 / 한음 이덕형 신도비 / 몽양 여운형생가 / 두물머리

위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부용리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