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08-08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석둔길 3
031-767-2855
흙토담골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주변에 산이 있어 공기가 좋으며, 기와집과 초가집이 대청마루로 이어진 전통 한옥 건물로 식사의 즐거움뿐 아니라 여행을 온 듯한 정취도 느낄 수 있다. 한옥뿐 아니라 잘 꾸며진 정원과 옛 가구, 병풍, 난, 놋그릇 등과 한지에 꽃잎과 나뭇잎을 넣어 압축 가공한 흙토담골만의 벽지가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대표적인 메뉴인 토담골 한정식은 강원도 필레 암반 온천수 돌솥밥과 석쇠구이 불고기, 국산 꽃게 양념게장, 육회, 된장찌개, 북어조림, 도토리묵과 생선호박전 등이 나오는 토담골 한정식과 꽃게 간장게장 정식, 보리굴비 정식이 있다. 특히 김치는 매년 12월에 담가 앞마당의 김장독에 묻어 발효시킨 것으로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돌솥밥은 전라도 쌀에 강원도 필레약수물로 지어 노르스름한 색깔이 맛깔스럽고 고슬고슬하다.
6.5Km 2023-08-08
영농조합법인 “자연의소리들”은 양평군 강하면 각 리에 있는 체험농장들이 모인 양평관광두레 기업이다. 가족 체험객들이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강하면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계절별 다양한 체험 아이템들을 즐길 수 있도록 네트워킹했다. 이 중 “엄마! 양평가?!”는 “꿈이익는농장”의 양평영양뽕밥과 강하면 동오리 농산물수확체험, 물놀이체험, 그리고 “뜰안에농장”에서의 송편만들기와 전통제기차기 시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의소리들' 홈페이지(http://ypns.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6.7Km 2025-10-23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동문3길 22-13
010-2523-5799
잔등아래, 잔등너머, 빛이 물드는 곳 산온: 잔등입니다. 잔등은 산능선의 방언이자 ‘깊은 밤 꺼질락 말락하는 희미한 등불’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포근하게 집을 감싼 산과 그 안에서 고요하게 일렁이는 밤의 등불을 담은 이름으로 머무는 이가 자연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고 다시 빛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2개의 퀸침대가 있는 하나의 침실과 근사한 키친, 빅테이블이 있는 너른 거실은 가족끼리 혹은 친한 친구들끼리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6.8Km 2025-10-27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200
2014년 개장한 10만 평 규모의 수목원이다. 자연 그대로의 숲을 모토로 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해치지 않는 조경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숲 내부는 나무들의 수종에 따라 잣나무숲, 비밀의 숲, 단풍나무숲, 메타세쿼이아숲, 은행나무숲, 층층나무숲, 자작나무숲, 철쭉나무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삼림욕 산책 코스는 서후리숲이 추천하는 힐링산책코스인 A코스와 시간이 별로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침엽수림 중심의 코스인 B코스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카페도 위치하고 있어 자연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서후리숲’은 다수의 드라마나 화보, 뮤직비디오, CF 촬영장소로 활용되어 많은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기도 한다.
6.8Km 2025-01-15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776
양평에는 엄마 불고기, 석쇠 불고기 등 유명한 불고기 집들이 많다. 대복 식당은 전참시에 나오고 이영자 맛집으로 알려진 불고기 맛집이다. 웬만한 시간에는 1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항시 붐비는 식당이다. 다행히 웨이팅 시스템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대기를 걸어 놓고 주변을 돌아 본 후 차례가 되면 입장하면 된다. 대복 식당 불고기는 달콤 짭짤하지만 짜지 않은 옛날식 소 불고기에 아삭한 콩나물, 당면이 듬뿍 들어있다. 옛날 소 불고기는 양이 많고 밥을 따로 시켜야 한다. 불고기 밥상은 상대적으로 양이 적은데 냄비 밥이 포함된다. 밥을 따로 시키는 경우에는 구수한 숭늉을 마실 수 있는 냄비 밥을 추천한다.
6.9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185
거북바위 캠핑장은 서울 동남부 지역 기준으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서후리 숲 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석이 있고, 차를 주차하고도 넓이가 여유 있어 편리하다. 길게 늘어선 사이트들 중에서도 양 끝에 사이트들이 한적하여 소위 명당자리로 인기다. 바로 옆 서 후리 숲의 산림욕은 물론 수련으로 유명한 세미원, 두물머리 등 가까이에 볼거리가 많다.
7.2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7.2Km 2025-05-0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7.3Km 2024-12-05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 333-6
010-8762-0795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옥더원은 200년 전 조선시대 가옥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이자 독채 펜션으로, 숙박뿐만 아니라 촬영이나 돌잔치 장소로 대관도 가능하다. 게스트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부엌만 현대식으로 개조하였다. 푹신한 침대가 있는 사랑채, 부엌으로 연결된 안채, 온돌난방이 되는 건넌방, 책방인 마루방, 헛간채, 그밖에 대청마루와 초롯빛 잔디 마당, 푸른 하늘과 양평 산 풍경이 한옥더원을 빛내준다.
7.3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 333-6
이 건물은 약 200년 전에 세워진 경기지방의 전형적인 주거 모습을 간직한 가옥이다. 작은 언덕을 뒤로하여 수목이 우거진 주위와 앞으로 넓게 트인 농경지를 바라보는 좋은 자연경관 속에 동남향의 이상적인 방위를 택하여 세워졌다. 전체적으로 'ㅁ'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ㄱ'자의 안채를 중심으로 서남쪽 바깥으로 사랑채가 있고 그 옆으로 대문간이 있으며 대문간에서 직각으로 꺾여서 외양간·헛간 등이 딸려 있고 안채 뒤에도 따로 헛간채가 마련되어 있다. 경기지방의 중류 가옥의 전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