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185
거북바위 캠핑장은 서울 동남부 지역 기준으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서후리 숲 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석이 있고, 차를 주차하고도 넓이가 여유 있어 편리하다. 길게 늘어선 사이트들 중에서도 양 끝에 사이트들이 한적하여 소위 명당자리로 인기다. 바로 옆 서 후리 숲의 산림욕은 물론 수련으로 유명한 세미원, 두물머리 등 가까이에 볼거리가 많다.
7.2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7.2Km 2025-05-0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7.3Km 2024-12-05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 333-6
010-8762-0795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옥더원은 200년 전 조선시대 가옥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이자 독채 펜션으로, 숙박뿐만 아니라 촬영이나 돌잔치 장소로 대관도 가능하다. 게스트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부엌만 현대식으로 개조하였다. 푹신한 침대가 있는 사랑채, 부엌으로 연결된 안채, 온돌난방이 되는 건넌방, 책방인 마루방, 헛간채, 그밖에 대청마루와 초롯빛 잔디 마당, 푸른 하늘과 양평 산 풍경이 한옥더원을 빛내준다.
7.3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충신로 333-6
이 건물은 약 200년 전에 세워진 경기지방의 전형적인 주거 모습을 간직한 가옥이다. 작은 언덕을 뒤로하여 수목이 우거진 주위와 앞으로 넓게 트인 농경지를 바라보는 좋은 자연경관 속에 동남향의 이상적인 방위를 택하여 세워졌다. 전체적으로 'ㅁ'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ㄱ'자의 안채를 중심으로 서남쪽 바깥으로 사랑채가 있고 그 옆으로 대문간이 있으며 대문간에서 직각으로 꺾여서 외양간·헛간 등이 딸려 있고 안채 뒤에도 따로 헛간채가 마련되어 있다. 경기지방의 중류 가옥의 전형을 이룬다.
7.4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317
양평에 위치한 상상글램퍼스는 글램핑 전용 캠핑장이다. 총 6개의 글램핑이 있고 각각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 냉난방 시설 및 기본적인 캠핑 용품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돔형 글램핑으로 프라이빗한 느낌의 테라스도 이용 가능하다.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서 물놀이하기 좋고, 지하철로 아신역까지 오면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분 거리에는 마트가 있어 물품 구입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유명산, 용문사, 황순원 문학촌 등 관광지가 있고, 수상 레저나 서바이벌게임, 레일바이크 등 즐길 거리가 많다.
7.4Km 2024-11-27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길 84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매장에서 직접 볶은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수제 호두파이를 즐길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아기와 함께 방문하면 상하목장 우유를 제공해 준다.
7.4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1370
031-774-9986
양평읍에서 양평대교를 지나 강상면에 이르면 지방도에 호박골 오리집이 보인다. 고가구와 가림막으로 더욱 향토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곳의 대표 메뉴 호박오리구이는 호박골 오리집의 인기메뉴로써 호박 안에 잘 손질한 오리고기를 넣어 함께 구워냈다. 부드럽게 씹히면서 은은한 호박향이 감돌아 입맛을 즐겁게 하며 특히 상큼한 겨자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주차장과 야외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대부분의 메뉴가 조리시간이 다소 걸리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7.5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
031-775-4005
양평 백운봉자연휴양림은 수도권 근교의 숲 속 힐링 공간으로 용문산줄기 백운봉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숲 속의 집 등 총 20실의 숙박시설과 20면의 야영데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양평공사에서 직접 운영관리 한다. 이외에도 산림휴양관, 야영장, 등산로, 자연탐방로, 체력단련장, 산림좌욕시설, 야생화 단지, 철쭉 군락지 등이 있어 이용하기에 좋고 경관도 아름답다. 휴양림 내에 있는 백운봉 등산로는 인근 지역 등산로 중에서도 손꼽히는 등산로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7.5Km 2025-01-17
경기도 양평군 용천로 333
예사랑은 양평군 옥천면 양평 계곡에 있는 백숙 전문 식당이다. 계곡 옆에 있어 산장 같은 분위기에서 닭, 오리, 토종닭으로 만든 누룽지 백숙을 즐길 수 있다. 워낙 방문자가 많아서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맛보려면 1시간 전에 예약하는 게 좋다. 예약은 테이블 링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토속적인 인테리어의 내부는 다양하고 오래된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여름에는 건물 옆에 있는 야외 자리에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식사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한 고객들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밑반찬은 누룽지 백숙과 잘 어울리는 장아찌류가 많다. 깍두기, 고추절임, 깻잎절임, 더덕, 마늘종 장아찌, 무말랭이 등을 제공하고 셀프 코너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주차는 넓은 마당에 편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