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봄볕 쐬며 떠나는 미술관 나들이

7.3Km    2023-08-09

봄이 오는 길목, 남한강변에 있는 갤러리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자. 친근한 작품들이 자리한 야외 갤러리와 양평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지는 전시실에선 한 걸음 쉬어가기 좋다. 음악과 뮤지컬이 흐르는 미술관은 예술의 향기가 가득 흐른다.

정약용선생묘

7.3Km    2024-11-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실학의 대가였던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묘소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정약용유적지 안에 있다. 이곳을 마재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경기옛길인 평해3길로 지정될 만큼 정약용 유적지, 실학박물관, 다산생태공원, 그리고 수종사까지 한강길을 따라 역사의 숨결이 담겨있는 곳이다. 정약용선생묘는 1972년 5월4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부인 풍산 홍씨와 함께 합장되었는데 묘소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이 마련돼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신유사옥 때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 갔다가 19년 만에 풀려났으며, 유배 생활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완성하였다. 정약용 선생은 조선의 개혁을 시도했으나 오랜 유배 생활 끝에 고향인 능내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정약용유적지 내에는 정약용선생묘뿐만 아니라 그의 생가인 여유당,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기념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제로서, 1986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기도 대표 축제다. 남양주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듯하다.

정약용유적지(남양주)

7.3Km    2024-08-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

정약용 유적지는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다. 정약용의 5대조부터 뿌리내린 곳으로 그가 나고 자랐으며 말년을 보낸 곳이다. 다산 정약용은 유형, 이익으로 이어지는 실학을 계승했으며 북학파의 사상까지 받아들여 실용지학, 이용후생을 주장하면서 실학을 집대성하였다. 다산은 일생 500여 권이 넘는 저술과 2,700여 수의 시를 남기고, 1836년(헌종 2) 75세의 삶을 일기로 고향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약용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묘(경기도기념물), 생가인 여유당, 사당 문도사, 기념관, 문화관, 문화의 거리가 있다. 기념관에는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들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의 사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원 화성의 건축 현장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볼 수 있다. 기념관 옆, 문화관에는 총 7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제작한 [신아지구방], [정약용 정원] 등의 작품이 있다. 사당인 문도사는 선생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조선 최고의 학자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웠으며 매년 선생의 기일에 후손들이 모제를 지내고 있다. 정약용유적지 근처에는 팔당호, 야생화 꽃밭, 생태연못, 다산생태공원이 있으며, 정약용 선생이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셨던 [삼정헌]이 있는 수종사가 있다. 1986년 이래 매년 이곳에서 펼쳐지는 정약용 문화제(다산문화제)는 다채로운 시민 행사와 공연으로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정착하였다.

쏭바베큐

쏭바베큐

7.3Km    2024-12-23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520

숑스바베큐에서 쏭바베큐로 상호를 변경했다. 쏭바베큐의 모든 고기는 여주 참숯 백탄만을 사용한 참나무 장작에 초벌 되어 제공된다. 초벌 과정을 통해 고기의 육즙이 유지되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고기 본연의 맛을 유지한 맛있는 등갈비가 만들어진다. 참나무 향이 가득 배어 있는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양념은 양평의 특산물인 표고를 숙성, 발효 시켜 만든다. 이렇게 만든 양념 덕분에 더욱 감칠맛 나는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남한강수상스키장

남한강수상스키장

7.4Km    2024-08-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남한강변길 274-1

남한강 수상스키장은 서울에서 오는 길에 첫 번째 수상레저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전철 아신역에서 도보로 3~5분 거리에 있으며 자차 이용 시에도 서울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최고의 강사진과 시설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중급자 이상뿐 아니라 초급자로 손쉽게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각종 수상스키 및 바나나 보트, 바이퍼, 땅콩 보트, 디스코 보트, 플라이 피시 등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수상레저의 짜릿함과 스릴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남한강 수상스키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수상레저를 즐긴 후 펜션 푸른 잔디에서 휴식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무갑리계곡

무갑리계곡

7.5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길140번길 12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에 있는 약 1km 정도 이어지는 계곡이다. 왼쪽으로는 관산, 오른쪽으로는 무갑산이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공터나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한다. 강수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어른 무릎 높이의 물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적당하다. 주변에 음식점이나 카페가 없어 먹을 음식은 따로 준비가 필요하고 넓게 자리를 펴고 앉을 곳이 없어 물 위에 놓을 수 있는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7.5Km    2024-12-09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45

두물머리[兩水里]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며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TV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이며 결혼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 그러다가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 행위 및 선박 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다. 사유지이지만,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으로 늘어진 많은 수양버들 등 강가 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웨딩·영화·광고·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물머리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느티나무이다. 수령은 400년이며,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 마을의 정자목이다. 중심부에 있는 가장 큰 나무는 근원부터 갈라진 모양을 보아 원래 두 그루였던 것이 합쳐져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 크기의 나무는 지상부 1.2m 부위에서 갈라지는 두 줄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장방형의 공간을 만들고 있는데 큰 나무 쪽으로의 가지는 거의 발달되지 않아 수형이 불균형하다. 물가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나무는 강 쪽으로 가지가 발달하여 큰 나무 쪽으로는 가지가 거의 없다.

들꽃 속으로 떠나는 두물머리 양평여행

들꽃 속으로 떠나는 두물머리 양평여행

7.5Km    2023-08-09

신비로운 정취를 간직한 두물머리부터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는 세미원까지 볼거리, 먹거리 풍부한 강변 여행을 즐겨보자.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가며 낭만 여행자가 되다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가며 낭만 여행자가 되다

7.5Km    2023-08-08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강물 옆에 서면 마음까지 그를 닮아 고요해진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두물머리를 산책하고 연꽃과 야생화가 피어난 세미원을 둘러본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낭만 여행지다.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중미산천문대 방문도 특별하다.

자연 속에서 한바탕 펼쳐지는 가을잔치, 양평 (웰촌)

자연 속에서 한바탕 펼쳐지는 가을잔치, 양평 (웰촌)

7.5Km    2023-08-09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가장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소중한 시간이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양평이다. 용문, 중원산의 맑은 계곡물과 자연속 넓은 터전이 펼쳐지는 양평 모꼬지 마을에서 완연한 가을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