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06-25
충청남도 공주시 동학사1로 256-26
숲카페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아포가토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수제돈가스, 고르곤졸라 피자, 디아볼라 피자, 눈꽃치즈 돈가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먹거리도 판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룡산국립공원과 한국자연사박물관이 있다.
10.1Km 2025-07-1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1길 7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위치한 금강대도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으로, 1874년에 창도되었다. 이 종교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서 건곤부모의 지상화현을 믿으며, 의성을 중심 사상으로 천지인, 유불선, 심성신의 삼합 원리를 추구하여 도덕적 화합을 이루는 이상 낙원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며 일제의 혹독한 탄압을 받은 민족종교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금강대도는 유·불·선의 진리를 하나로 통합해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 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고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창도된 오랜 역사의 한국 민족종교이다. 종교 시설물들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강제 철거되었으나 해방 후 복원되었으며, 금병로를 따라가다 보면 양쪽에 펼쳐진 연꽃밭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입구에는 개도백년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어 시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한다. 단청이 아름답게 그려진 개화문을 지나면 오만수련광장, 금종루, 성경대, 삼청보광전, 그리고 대도덕성사 건곤부모님을 모신 삼종대성전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10.1Km 2025-08-07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임도 총 14.5㎞에 질 좋은 황토 2만여 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래킹의 명소이다.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 무리 없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발끝부터 황토의 시원한 기운이 올라와 무더위를 식히기 좋다.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도 있으며, 산책로의 시작 지점에는 황톳길 이야기와 미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숲 속 광장’이 있다. 놀이터나 정자 등 편의시설, 세족장이 있어 발을 담그고 잠시 머물기 좋다. 황톳길을 걷다가 푯말을 따라 20분간 더 오르면 계족산성으로 향한다. 해발 420m에 위치한 계족산성을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는 삼국시대의 성벽으로 현재는 계족산의 대표 전망대로 자리매김했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산책 도중 쉬기 좋고, 자리에 앉으면 대청호, 벚꽃 나무 군락 등 대전 시내가 한눈에 담긴다.
10.1Km 2023-08-08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53
역사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두루 간직한 충남을 느긋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캠핑을 추천한다. 특히 논산에는 캠핑장이 여럿 운영 중이다. 이채로운 논산을 즐겨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0.2Km 2025-06-19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 63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일원은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처음 터를 잡았던 집으로,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88년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옮겨 지은 것이다. 이 가옥은 보문산 남쪽을 배경으로 하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산과 내를 벗하여 생활함으로써 청결하고 참된 선비의 경지를 이루겠다는 생활철학이 담긴 것이다. 전반적으로 건물의 규모를 작게 하고, 건물 간의 공간을 여유롭게 배치한 유회당 종가는 낮은 잡석 기단 위에 구성된 ㄱ자형 구조, 안채의 온건함, 아담한 크기의 사당, 마을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모정, 자연과 어우러지는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2001년 6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안동권씨 유회당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10.2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
바람재쉼터는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학산~금병산 누리길 1코스와 2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다. 누리길은 온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에도 나무그늘 사이로 시워하고 편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라이더들이 잠시 들러 쉬어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쉼터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정자, 쉼터, 운동기구,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금강수변공원캠핑장과 남세종 IC가 있다.
10.2Km 2024-05-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남구즉로 1378
042-935-5842
50년 전통의 묵집이다. 도토리 특유의 야들, 쫄깃한 씹는 맛과 쌉쌀한 국물이 어우러져 단출하고 투박한 시골의 옛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강태분 할머니로 시작해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 집은 대전 유성을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 맛을 보는 대전의 대표 맛집으로 1993년 대전엑스포 때 전국적으로 퍼지게 된 ‘묵 말이’의 원조집이라 할 수 있겠다. 양푼에 채 썬 야채를 듬뿍 담아 고추장으로 비벼낸 이 집의 보리밥 또한 일품이다.
10.2Km 2025-06-16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32-20
유회당사당은 보문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화재이다.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건물 뒤 산에 있는 부모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1714년(숙종 40)에 지었다. 유회는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중국 명나라 때 학자인 전목제의 ‘명발불매 유회이인’이라는 시에서 따온 말이다. 유회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건물로 활수담이라는 작은 연못 뒤쪽에 있다. 앞면과 양쪽 면에 난간이 돌려진 툇마루가 있고 가운데 넓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기궁재는 유회당, 삼근정사 등을 관리하기 위한 재실 건물로, 제사나 종친회 등에 사용된다.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 건넌방, 부엌 등이 있다. 이곳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0.2Km 2025-07-03
충청남도 공주시 동학사1로 303
경기식당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다. 계룡산 인근 개울가에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계룡산 한정식이며, 더덕구이백반, 산채비빔밥, 옻오리, 옻닭, 닭볶음탕, 두부김치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판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동학사 계곡과 계룡산 국립공원이 있다.
10.3Km 2025-10-23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5 (무수동)
대전 중구에 위치한 무수천하마을은 2006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대도시 근교에서는 드물게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농촌다움을 함께 보전하고 있는 마을이다. 무수(無愁)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대로 근심걱정 없이 살아온 마을로서 부모사랑의 마음을 간직한 안동 권 씨 유회당 종가, 여경암, 거업제 등 역사적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부추와 콩 등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어 계절별 농사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예체험과 마을 주위에 생물을 통한 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