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3M 2024-08-05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4-2
02-569-9900
1988년부터 가업을 이어온 칼국수 전문점으로 종로의 좁은 골목 안에서 칼국수와 칼제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최상급 멸치로 우려낸 육수와 전날 반죽하여 12시간 동안 숙성시킨 칼국수 면을 직접 손으로 썰어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직접 담은 겉절이 김치를 제공하고 있다.
819.5M 2024-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12
박물관은 살아있다(인사동점)는 탑골공원 인근에 있는 미디어 테마파크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 전면적 약 1,280㎡가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1, 2층 공간에 100여 개의 작품을 전시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자랑한다. 착시에 의해 시각적 효과가 나타나는 옵티컬 일루전 아트뿐 아니라 흔히 보기 어려운 대형오브제 작품과 디지털 미디어 작품들이 더욱 실감 나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입체 체험과 미지의 세계로의 탐험을 가능하게 한다. 보고, 듣고, 만지고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 기상천외한 포즈로 나만의 사진을 찍으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오감 충족 놀이형 체험 전시관이다.
821.2M 2025-06-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1522-2295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이자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 소재 5개의 궁궐과 종묘에서 매년 봄·가을 마다 펼쳐지는 축제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2025 궁중문화축전은 궁중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봄 궁중문화축전에서는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에서 <시간여행, 세종>을 시작으로 전통 공예품과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840.9M 2025-01-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18 (삼청동)
조선 말기 근대식 무기를 제작하던 기기창 건물로, 강화도 조약이 이루어지고 8년 후인 고종 21년(1884)에 지어졌다. 당시는 무기의 근대화를 위해 새 제도를 마련하고 근대식 군사훈련과 무기제조에 힘쓰던 때이다. 건물의 이름인 ‘번사(飜沙)’라는 말의 뜻은 흙으로 만든 틀에 금속용액을 부어 만드는 것을 말한다. 검은 회색 벽돌로 벽을 쌓았으며 붉은 벽돌로 띠를 두른 후,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을 올렸다. 문은 무지개모양이며 정문은 화강암으로 만들고 옆문은 붉은색 벽돌로 띠를 넣어 장식하였다.
847.9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평동
민영환 자결터는 민영환이 을사늑약에 항거하다 자결하여 순국한 곳이다. 조선말의 충신 민영환은 을사늑약의 폐기를 궁궐 앞에서 주장하다가 일본 헌병의 강제해산으로 실패하자 1905년 11월 30일 새벽 6시에 청지기의 집에서 국민, 외교사절, 황제에게 보내는 유서 3통을 남기고 자결하였다. 순국 후 피 묻은 옷과 칼을 산청 마루방에 걸어두었는데 이듬해 5월 산청의 문을 열어보니 대나무 네 줄기가 마룻바닥과 피 묻은 옷을 뚫고 올라왔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의 충정이 혈죽으로 나타났다고 하여 이 나무를 절죽이라 하였다. 종로구 인사동 하나빌딩 앞 민영환의 자결터에 김충헌이 글씨를 쓰고 백문기가 조각한 추모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 조형물에는 그의 충정이 나타났다고 하는 혈죽을 상징하는 대나무와 창호문이 조각되어 있고 자결할 때 사용한 단검과 유서 등을 배치했다.
848.0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32
02-764-2214
탑골공원 근처에 있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갈비이다.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850.7M 2024-04-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02-3210-1645~6
2002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왕실 호위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이다. ‘조선왕조실록’ 예종(睿宗) 1년(1469) 수문장제도의 시행 기록을 역사적 근거로 하여 재구성된 이 행사는 당시의 복식 및 무기 등을 복원하여 조선 전기(前期) 군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850.7M 2023-08-10
이 코스는 걷기에 약간 긴 코스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차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자하문 뒤쪽을 관람하는 코스다. 서울에서도 산골 안의 도시가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계곡의 시원한 물도 만날 수 있고, 세검정에서 유명한 하림각의 자장면을 맛보는 것도 놓치지 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