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2M 2024-12-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순라길 55
02-3672-1599
2014년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순라길 예 & 비비는 직접 핸드픽으로 스페셜 빈으로만 직화로스팅을 하고, 와인 펍을 함께 매뉴얼 되어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우러 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관광을 하다가 지친 발걸음을 편안히 쉬는 아늑한 공간을 지향하고, 서울 도심에서 하늘을 바라 보는 쉼과 기와 아래 돌담이 주는 아늑한 정취 또한 빠질 수 없는 매력이다. 나를 토닥여 주는 음악과 야간에 펼쳐지는 오래된 흑백영화는 순라길 예 & 비비의 대표적 마스코트이다.
718.8M 2021-03-1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9길 29
02-737-1506
명동에서 20년 이상을 운영한 카페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와플이다.
720.8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17
디타워(D-Tower)는 각기 다른 컨셉의 레스토랑, 카페, Pub, 리테일샵, 오피스 공간으로 이뤄져 있는 오픈형 복합 타워이다. 광화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는 replace 광화문 외부에는 옛 피맛골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당시의 느낌을 재현한 디타워만의 독특한 길인 소호(SOHO)가 있다. 작지만 좋은 가게가 모여 있다는 의미의 이 길에서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를 중심으로 경리단길과 가로수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트렌디한 맛집들을 큐레이션 하여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직선으로 시원하게 뻗어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다. 1층부터 5층까지 연이어 오픈된 테라스 공간은 언덕을 오르는 듯한 재미를 주면서도 머무르는 동안 어반 라이프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함을 준다.
723.5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순라길 53
02-766-8488
착한가격에 다양한 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탕수육이다.
723.4M 2025-04-03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89 (계동)
계동길에 자리한 계동배렴가옥은 서울의 공공 한옥이자 역사 가옥으로, 193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튼 [ㅁ] 자 형태의 도시형 한옥이다. [ㄱ] 자의 안채와 [ㄴ] 자형 바깥채가 마주 보는 구조이다. 배렴은 이 집에서 1959년부터 1968년까지 살았으며 배렴이 살기 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상 민속학자이자 국립민족박물관을 설립한 송석하가 살았다. 그림을 배우기 전부터 서예에 관심을 둔 배렴은 추사 김정희, 소전 손재형 등 조선시대부터 동시대에 활동한 서예가의 글씨를 수집하였다. 배렴이 세상을 뜬 뒤 2001년 에스에이치공사에서 매입 후 임대하였고, 숙박시설로 활용되면서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다. 2017년부터 서울시가 역사 가옥으로 개방하기 위해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여 지금은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이자 문화 예술공간으로 개방되고 있다. 또한, 계동배렴가옥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배렴가옥에서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 매년 프로그램이 바뀌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배렴 영화관, 일일 서재, 슬기로운 자아탐구 생활 등이 있다.
724.2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9길 16-2
010-3749-9550
담소정은 조상의 숨결이 살아있는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해있다. 도시 안에 편안하고 멋진 풍경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옥이다. 3호선 안국역 주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400년 전 도민준 생가로 유명한 곳이다. 한옥의 대청마루에서는 고즈넉한 100년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734.7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52 (가회동)
우리 겨레는 반만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외래문화를 수용하면서도 전통문화의 주체성과 독자성을 잘 지켜왔다. 그러나 오늘날 산업이 발달하고 생활양식이 급변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는 점차 퇴색되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유산인 민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여 훌륭한 문화유산을 느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가회민화박물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일깨우기 위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민화와 부적을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여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2002년에 문을 연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민화는 우리의 삶과 닮아 있는 그림이며, 무병장수(無病長壽), 부귀다남(富貴多男), 부귀공명(富貴功名) 등 인간의 소박한 바람이 담겨 있다. 한편 벽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민화를 통해 사람들은 그려진 소재의 주술적인 힘이 여러 가지 재앙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소원도 이루어준다고 믿었다.
735.8M 2023-08-10
정독도서관에서 창의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한양도성의 주산인 백안과 북촌을 돌아보는 코스다. 부엉이 박물관의 아기자기함과 밀집한 한옥마을의 운치와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더 없이 좋은 코스다. 특히 가을 단풍 시기에 이곳의 길은 무척 아름답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