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5-11-0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8 (을지로5가)
서울 동대문 인근의 장기 투숙에 적합한 지상 14층, 지하 4층, 245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이다. 슈페리어 더블, 슈페리어 트윈, 디럭스 트리플, 패밀리 스위트 4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다. 특히, 호텔보다 편안한 주거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가정과 같은 인테리어가 적용되었다. 객실에서는 주방이 있어 취사가 가능하고, 사무용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며 24시간 보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빔프로젝트, 스크린, 인터넷, 마이크, 음향 시설을 갖춘 컨퍼럼스 룸이 있어 숙박 워크숍도 가능하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코인 세탁실, 투숙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편의점, 지하 주차장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미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 서비스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는 동대문 쇼핑타운과 DDP, 청계천 등이 있다.
2.1Km 2024-11-27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56길 18
02-2277-1141
동대문 국제패션타운에 인접하여 있으며 지하철 2,3,4,5 호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대중교통의 편리성으로 사대문 안, 밖에 있는 유명 관광 명소와 쇼핑몰, 그리고 먹거리 장소와의 접근이 용이하여, 다국적인 개인, 가족단위 관광객, 비즈니스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1Km 2025-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2088-4269
10월 한 달 동안 매 주말 청와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8개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10월 첫주 ‘추억과 낭만의 밤’ 공연에는 5일 015B 객원보컬 조성민과 이브의 김세헌, 6일 변진섭이 출연한다. 둘째 주 ‘가곡과 재즈의 밤’은 12일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곡 연주와 13일 웅산밴드의 재즈 공연이 열린다. 셋째 주는 19일 바리톤 고성현과 남성 성악가 단체인 이 마에스트리 등이, 20일에는 전통의 동시대적 해석으로 주목받는 힐금과 추다혜차지스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주는 ‘품격과 격조의 클래식’을 주제로 한다. 26일 춘추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협연이 예정돼 있다. 27일에는 국립오페라단이 꾸미는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들을 수 있다. 본 행사는 별도 예약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능 *관람 당일 인원 추가는 불가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예약인원에 포함하여 예약하시기 바람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등 현장예약이 불가하므로 사전 예약 바람) *예약한 프로그램은 본인 외 타인에게 양도 및 판매 불가 *2024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음
2.1Km 2025-07-03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60 (용산동2가)
1950년 9월 28일 국군이 서울을 탈환하고 북진할 때, 국군은 포병으로 참전을 자원한 학도 의용병들을 용산고등학교에 집결하도록 하였다. 수많은 학생들 중에서 341명이 선발되어 10월 20일 서울을 출발, 다음날 21일 평양에 도착하여 육군 제17사단 18 포병 대대에 배속되었다. 그 이후 1953년 7월 23일 휴전 때까지 장교 임관하거나 기간요원으로 전선에서 활약하였고 이들 중 112명이 전사·실종되었다. 순국 학도탑은 용산고등학교 학생 80명이 포병으로 참전한 것 이외에도 다른 군부대에 많은 학우들이 참전하여 꽃다운 젊음을 조국에 바친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56년 10월 23일에 용산고등학교에서 건립하였다. 서울 학도병 참전기념비는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참전한 학도 의용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참전 55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10월 20일에 서울학도포병동지회에서 건립하였다. 서울 학도포병 참전자 명비는 참전 65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 10월 20일에 서울학도포병동지회에서 건립하였으며, 1950년 10월 20일 용산고에서 출정식을 하고 포병으로 참전한 서울 지역 학도의용군 341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서울학도포병동지회와 용산고등학교, 용산고등학교 동창회 주관으로 매년 6월과 10월에 학도 의용병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1Km 2025-04-15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7 (을지로5가)
이곳 훈련원 터는 병사의 무술훈련 및 병서전투대형 등의 강습을 맡았던 훈련원이 있었다. 훈련원은 조선 태조 원년(1392)에 설치되어 처음에는 훈련관으로 불렀는데, 태종 때 이곳으로 옮겨 청사 남쪽에 활쏘기 등 무예를 연습하고 무과시험을 보는 대청인 사청을 지었으며, 세조 12년(1466)에 훈련원으로 고쳤다. 현재의 훈련원공원 및 주차장이 건설되기 이전 이곳에는 적벽돌로 장식되고 내부구조는 백두산에서 벌목되어 압록강을 따라 황해로 운반된 육송으로 지어진 목조건물이 있었다. 이 건물 철거 시 회수한 목재를 가공하여 여기 안내판을 제막하는 데 사용함으로써 옛 내음을 보존하고자 하였다. 1997년 6월 30일 개원했으며, 잔디밭, 음수대, 안개분수 등의 조경시설과 관리실, 화장실, 벤치 등의 편익시설을 갖췄다.
2.1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7길 3 (원서동)
0507-1373-8673
한옥 건축 전문가가 설계하고 직접 지은 안유재(安有齋)'는 편안함이 있는 아담한 한옥 스테이입니다. 바깥 세상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향한 또 다른 여행을 시작하는 그런 곳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1Km 2025-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昌慶宮)은 성종이 세 명의 대비를 위해 옛 수강궁에 창건한 궁이다. 창경궁은 원래 1418년(세종 즉위) 세종이 상왕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壽康宮)이 있던 자리이다. 이후 1483년(성종 14) 성종이 세 명의 대비인 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경계 없이 동궐(東闕)이라는 하나의 궁궐 영역이었으며, 주로 왕실 가족들의 생활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창경궁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6년(광해군 8) 중건하였으며, 1830년(순조 30)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되었다가 4년 뒤에 중건하였다. 그러나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후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마저 창경원(昌慶苑)으로 격하되어 궁궐이 아닌 공원화가 되어 훼손이 심하였다. 광복 후 1983년에 다시 창경궁으로 명칭을 회복한 후 궁궐 경내에 있던 동물원을 이전하고 본래 궁궐의 모습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창경궁은 남향으로 있는 다른 궁궐과 달리 정문과 정전이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2.1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 홍화문은 창경궁 창건 당시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다. 같은 동궐인 창덕궁의 정문(돈화문)은 앞면이 5칸인데 비해 홍화문은 3칸의 작은 규모로 지었다. 홍화문은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영조는 1750년(영조 26)에 균역법(均役法)을 시행하기 전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들을 만나 세금제도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정조는 1795년(정조 19) 어머니 혜경궁 홍씨(헌경황후)의 회갑을 기념하여 홍화문 밖에서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홍화문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구고 있다.
2.1Km 2025-10-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대온실(大溫室)은 1909년(융희 3)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를 유리로 둘러싼 서양식 온실이다. 준공 당시에는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였다. 1986년 창경궁 복원 이후에는 국내 자생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4년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2.1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명정전(明政殿)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명정’은 ‘정사를 밝힌다 ‘라는 뜻이다. 명정전은 1484년(성종 15)에 지어졌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는데, 현재 궁궐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은 중층 규모이지만 명정전은 단층으로 지어졌다. 이는 창경궁이 정치공간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지은 궁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명정전 앞마당, 즉 조정(朝廷)에는 박석을 깔고 중앙에는 삼도(三道)를 두어 궁궐의 격식을 갖추었다. 조정에는 품계석이 있는데, 조회나 행사 때 문무백관들이 품계석에 새겨진 각자의 품계에 맞춰 국왕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무신, 좌측에는 문신이 선다. 또한 삼도 가운데 중앙에 있는 어도는 국왕이 이동하는 길이다. 명정전으로 오르는 계단 가운데 있는 경사진 돌을 답도라 하는데 그 위로 국왕이 탄 가마가 지나갔다. 명정전은 1985년 국보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