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5-08-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36길 7 (후암동)
아티스푼은 그림과 음악, 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담, 말담, 청담 등 오감을 열고 나의 감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외국인 대상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타워가 자리한 남산 자락, 용산구 후암동 하늘계단에 위치한 아티스푼에서 나홀로, 함께 예술이 주는 생경함과 신비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2.1Km 2025-06-24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일제 경성호국신사 계단은 일제강점 말기에 건설된 경성호국신사의 진입로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른 말로 108계단이라고도 한다. 일제는 중일전쟁과 대평양전쟁 등 침략전쟁으로 인해 전사자가 늘어나자 야스쿠니신사의 지부격으로 일본과 한반도 주요 지역에 호국신사를 건립하였다. 경성호국신사로 그중 하나로 전사한 군인들을 호국의 영령으로 추모한다는 명목하에 만들었다. 경성호국신사는 일본군인뿐 아니라 지원병제도(1938), 학도지원병제도(1943), 징병제도(1944) 등 일제의 침략전쟁에 동원된 한국인 사망자 추모까지 염두에 둔 것이었다. 1940년 10월에 착공되어 1943년 11월에 완공되었으며, 한국인들의 재산과 노동력이 동원되었다. 경성호국신사에서는 합사제 등 전사자 추모행사와 전쟁 승리 기원행사 등이 열렸는데, 많은 한국인들이 이러한 행사에 동원되었다. 해방 후 이 일대는 해외에서 귀환하거나 월남한 동포들이 빠르게 정착하면서 해방촌이 형성되었다. 정착민들의 적극적 활동으로 가건물 위주였던 해방촌은 주거시설 및 상하수도 시설이 체계적으로 구비되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경성호국신사는 해체되고 지금은 계단만 남아 있다. 2018년에는 108계단을 오르기 힘든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위해 주택가 최초의 경사형 승강기가 설치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계단 양쪽 벽에 꾸며진 예쁜 타일 벽화와 곳곳에 그려져 있는 포토 스폿들, 골목 사이에 있는 개성 넘치는 가게들은 아픈 역사의 후암동108계단을 예술의 거리로 바꾸어 놓았다.
2.1Km 2025-10-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76-4 (효자동)
010-2671-8600
메모리스테이 효자는 오래된 한옥을 대수선하여 전통한옥의 외형을 보존하고 현대식 편의시설을 접목한 독채한옥입니다. 넓은 마당이 있어 편안한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며 따듯한 햇살을 느끼는 한옥의 여유로움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당에서 바비큐가 가능하며, 해진 뒤 밤하늘을 바라보며 한옥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2.1Km 2024-10-18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숭정전은 경희궁의 정전으로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 국가 의식을 행하던 곳이다. 경희궁은 원래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의 사저가 있던 곳이다. 광해군이 이곳에 왕기가 서렸다는 풍수설을 믿고 왕기를 누르기 위해 궁궐을 건립하여 경덕궁이라 불렀던 곳이다. 숭정전은 1910년 일제가 경희궁을 철폐하고 일본인 자제들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를 설립할 때도 남아 있었다. 그 후 1926년에 필동 남산 기슭, 지금의 동국대학교 자리인 조계사의 본전으로 사용되기 위해 이건되었다. 광복 후 그 자리에 동국대학교가 세워지면서 1976년 9월 현재 위치로 옮겨져 학교의 법당인 정각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단층 건축물로, 일정한 길이로 가공한 장대석을 쌓아 2중 월대를 만들었다. 월대 정면에 3개의 계단을 설치하고 좌우측에 각각 1개의 계단을 놓았는데, 임금이 다니는 정면의 가운데 계단에는 소맷돌과 답도를 두어 다른 계단과 차별을 두었다. 원형의 주춧돌 위에 원형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주심포 형식의 공포를 올렸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용마루와 박공마루, 추녀마루에는 회반죽을 발라 양성바름을 하였고, 망새와 용두, 잡상 등을 설치하여 지붕 위를 장식하였다. 중화전의 내부는 한 공간으로 뚫려 있으며, 정면 가운데에 어좌가 설치되어 있다. 남쪽에는 숭정문, 동쪽에는 여춘문, 서쪽에 의추문, 북쪽에는 자정전의 정문인 자정문이 자리 잡고 있다. 1980년 경희궁 터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1985년부터 경희궁 터의 발굴조사 및 복원 사업이 시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동국대학교의 정각원 건물을 다시 경희궁 터로 옮겨오려 했으나, 건물이 노후화되고 변형도 심해 새로 건물을 지어 복원하였다. 경희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숭정전 2중 기단을 근거로 1989년부터 6년에 걸쳐 경희궁의 본래 자리에 경희궁 숭정전이 복원되었다.
2.1Km 2024-01-03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128 서울빌라
갤러리 더 스퀘어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통유리창 너머로 고즈넉한 한옥 뷰를 즐길 수 있는 티 카페이다. 이곳에선 다과를 중심으로 하는 일반적인 티 코스와 달리 샐러드, 메인, 디저트로 이어지는 식사 대용 티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식사와 차는 계절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는데, 보통은 샐러드, 토스트, 가지구이 등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입맛을 돋우는 요리에 각각 어울리는 차를 곁들여 낸다.
2.1Km 2024-01-1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24 (을지로5가)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근처에 있는 호텔이다. 다양한 객실, 레스토랑, 휴게공간, 비즈니스 코너, 코인 세탁실, 락커룸이 있다. 1층은 입구로 엘리베이터만 있고, 프론트 데스크는 3층에 있다. 체크인은 데스크 외에 키오스크로도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객실이 있는데 이층 침대가 있는 패밀리룸도 있어서 가족 객실로 이용할 수 있다. 2층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고 3층에는 라운지가 있다. 다만, 주차가 불가하여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2번 출구에서 400m에 있다. 인근에는 동대문 패션타운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근접해 있어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2.1Km 2025-10-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38 (삼청동)
2005년 개관한 이래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며 한국 사진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화랑이다. 2010년 삼청동 청와대 옆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회화, 조각,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수용하는 갤러리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21세기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작가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돕는 등 한국 갤러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의 모현민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실제 배경지인 ‘공근혜 갤러리’는 국내 젊은 작가부터 해외 유명 작가까지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 화랑이다. K-DRAMA, K-POP에 이어 이제는 K-ART까지 한류의 중심이 된 지금, 서울의 화랑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2.1Km 2025-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38
<재벌집 막내아들>의 모현민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실제 배경지, ‘공근혜 갤러리’는 국내 젊은 작가부터 해외 유명 작가까지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 화랑이다. K-DRAMA, K-POP에 이어 이제는 K-ART까지 한류의 중심이 된 지금, 서울의 화랑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해 보는 것은 어떨까?
2.1Km 2025-07-29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4
02-754-4389
정감어린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이다. 1974년에 개업하여 2대째 운영중이다. 단층의 작은 건물로 시작하여 현재 5층 단독 건물에 이른 정감어린은 음식과 장사에 애정이 느껴진다. 그만큼 믿고 방문할 수 있다. 메뉴는 양념돼지갈비와 생삼겹갈비 등이 있다. 국내산 돼지갈비만을 사용하며 손으로 한땀한땀 포를 떠서 비법 양념에 72시간 숙성시킨 돼지갈비이다. 주변 관광지로 남산타워, 후암거실, 르몽블랑 등이 있다.
2.1Km 2025-08-22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청와대 앞길은 종로구 팔판동 162번지(삼청동길)에서 청와대 앞을 거쳐 궁정동 98-6번지(효자로)에 이르는 길이다. 이 길이 청와대 앞을 지나는 데서 그 이름을 유래했다. 1988년 3월 31일 처음 청와대 앞길로 이름 붙여졌으며, 경복궁 북쪽 담장길과 북악산 기슭 청와대 사이를 횡단하여 한때 시민의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앞길로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 나무 그늘과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맞은편에는 청와대가 있고, 청와대 앞길이 끝나는 곳에는 청와대의 기자회견장인 춘추문이 있다. 춘추문에서 경복궁 정문인 건춘문에 이르는 삼청동길에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늘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