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천장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양 천장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양 천장지

청양 천장지

14.9 Km    22408     2023-02-28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041-940-2114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 위치한 천장지는 칠갑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천장지는 78년 준공된 이후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는 계곡형 저수지로 유명하다. 중상류지역은 가파른 곳이 많다. 가족과의 출조라면 제방 양쪽 하류지역이 좋다. 천장지가 위치하고 있는 칠갑산은? 칠갑산(561m)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3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 동상, 칠갑산노래 조각품 등),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률성 등이 있다. 특히 칠갑산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산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여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천연림이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우러지며, 겨울의 설경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사시사철 등산객들에게 독특한 묘미를 전해주는 명산이다. 칠갑산은 7개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으며 각각 특성을 자랑하고 있어 각자에 맞게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꾸준히 관광객이 늘고 있고, 대중가요 '칠갑산' 노래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다.

향온

향온

14.9 Km    1     2024-01-05

충청남도 청양군 장곡길 43-7

향온은 청양 대표 여행지 장곡사 입구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석탄 향이 특징인 지역 전통주를 빚고 나누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체험장에서 전통주 빚는 법을 배우고 시음도 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향온은 발효의 미학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로 술 빚는 사람과 술 즐기는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며 전통주의 맛과 멋을 즐기는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

천장호

14.9 Km    37870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4-23

깨끗한 물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장호는 칠갑산 동쪽 기슭의 36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1,200㏊의 농경지 관개용 저수지로 1972년 12월부터 약 7년에 걸쳐 축조한 것이다.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11㎞ 떨어진 칠갑산 산등성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깨끗한 수면과 빼어난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청양명승 10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천장호의 아름다운 경관인 안개와 구름이 내려 덮이고 걷히는 모습은 칠갑산의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청양과 대전을 잇는 국도변에 있는 인공호반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머물게 한다. 맑고 푸른 물은 호수면이 고요하고 호수 안으로 뻗어 들어간 산자락이 더욱 그 경치를 돋우고 있다. 이른 봄에 잡히는 빙어는 천장호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어 해마다 관광객과 낚시꾼이 증가하고 있다. 고요한 호수면을 바라보며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을 떠나 한가로움을 느끼게 한다. 특히, 황룡정 입구에서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인 네트를 소재로 한 에코워크 시설은 네트 워크 코스, 네트 브릿지 코스, 네트 타워 코스, 네트 어드벤처브릿지 코스 등 4가지 테마로 전체 길이 177m 구간에 23개의 체험요소로 형성되어 천장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별도의 안전장비 없이 체험하는 에코워크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아도 되는 국내최초 독창적인 어드벤쳐 시설물로 수상에서 최대 10m 높이 위의 네트 브릿지에서 스릴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천장호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2,000㎡ 규모의 생태체험원이 천장호 수변에 설치되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머루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홍산관광농원

홍산관광농원

14.9 Km    0     2023-12-05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삽티로 465

홍산관광농원은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 있다. 부여군청을 기점으로 부여대교와 구룡삼거리를 지나 자동차로 30분이면 도착한다. 캠핑장은 613번 지방도 상에 있다. 끝없이 도로만 이어질 것 같은 곳에 드넓은 숲에 안긴 캠핑장이 존재해 의외다. 이곳은 3단으로 이뤄졌다. 1단에는 주차장과 매점 그리고 대형 수영장이 있다. 2단에는 카라반 5대, 3단에 카라반 4대를 배치했다. 겨울을 제외한 삼 계절에 운영하는데, 대지가 넓고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 불편함이 없다. 외부에는 전용 어닝과 목재 데크를 설치했고, 바비큐를 위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등 부여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메밀꽃필무렵

메밀꽃필무렵

1.5 Km    1     2022-12-01

충청남도 부여군 북포로 98

메밀꽃필무렵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막국수와 수육 맛집이다. 크고 웅장한 기와집에 정원을 잘 꾸며 놓았고 주차도 편리하다.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황태 비빔막국수며, 황태 메밀물막국수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수육, 메밀묵밥, 메밀전병, 메밀만두, 메밀묵무침 등도 맛볼 수 있다. 닭백숙과 닭볶음탕 등 닭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부여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백제문화단지와 낙화암이 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15.1 Km    822     2023-05-24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43-24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백제시대 토기를 굽는 가마를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1,500년 전 백제가마터, 청기와, 최익현 유배도, 공자상 탁본, 황금복거북이와 같은 5대 명품과 금광체험관, 농경문화체험관, 1960년대 추억의 옛거리 전시관, 한상돈선생 기념관, 유상옥 기증실, 정승공원으로 구성돼있는 명품 박물관이다. 주말에는 토기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백제의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왕의영당

15.2 Km    1126     2023-12-09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오초로172번길 16-12

조선 초기의 문신 김문기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김문기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세종 8년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456년 성삼문, 박팽년 등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자 고문에 굴하지 않고 처형되었다. 경내 입구 오른쪽에는 충의 공백촌김문기선생묘정비가 세워져 있고, 여기에서 9단의 층계석을 오르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외삼문이 나타난다. 외삼문은 솟을삼문형이며 상량문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된 사당을 볼 수 있다. 측면 2칸 중 앞면 1칸은 개방된 툇간이고 뒷면 1칸은 간통으로 영정을 안치하고 있다. 1고주 5량 집으로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왕의영당 인근에 서동요 테마공원, 반산서원이 있다.

정산향교

15.3 Km    16973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로 1849-29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정산향교를 세운 시기는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전기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를 비롯하여 강학루와 전사청이 있고, 제사 공간으로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향교 입구에 2층의 청아루라는 현판을 달고 있는 누정이 있는데 1층의 출입문과 좌우를 모두 판장으로 마감했고 그 위에 태극문양을 그려 놓았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고 청양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153.32585363012407m    53661     2023-02-14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긴 시기(538-660)의 중심 사찰이 있던 자리다. 발굴조사 때 강당터에서 나온 기와조각 중 태평 8년 무진 정림사 대장당초(太平八年 戊辰 定林寺 大藏唐草) 라는 글이 발견되었다. 태평팔년은 요(遼)의 연호(年號)이며 고려 현종 19년(1028년)에 해당된다. 이 문자와의 발견수는 이곳에서 출토된 고려 기와 중에 가장 수량이 많았으며 고려 재건시의 정림사를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이다. 가람배치형식(伽藍配置形式)을 보면 전형적인 일탑식배치(一塔式配置)로 남으로부터 중문, 석탑, 금당, 강당의 순서로 일직선상(一直線上)에 세워졌으며 주위(周圍)를 회랑(廻廊)으로 구획(區劃)하였다. 그러나 특이하게 가람 중심부를 둘러싼 복도의 형태가 정사각형이 아닌 북쪽의 간격이 넓은 사다리꼴 평면으로 되어있다.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절 앞의 연못이 정비되어 있고, 석불좌상을 보호하기 위한 건물은 1933 년에 지어졌다. 백제 때에 세워진 5층석탑(국보)과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불좌상(보물 )이 남아있다. 출토유물로는 백제와 고려시대의 장식기와를 비롯하여 백제 벼루, 토기와 흙으로 빚은 불상들이 있다.

* 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 *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 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 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칠갑산골

칠갑산골

15.3 Km    23778     2023-02-17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147
041-942-7211

신선한 채소류와 육류, 각종 토산물이 어우러진 충청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칠갑산골의 대표 음식인 한정식은 예부터 양반가에서 지방색을 가지고 내려오는 음식을 재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