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2025-06-10
충청남도 부여군 성왕로 324
루디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다. 2022년 8월 현재 부여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햄버거가 함께 나오는 루디꼬 세트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테, 천연바닐라라테, 카페모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부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구드래나루터선착장, 세계문화유산 부여정림사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손쉽다.
1.0K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6m 고도를 가진 부여의 진산이다. 평지에 돌출하였으며, 동쪽과 북쪽은 가파르고 백마강과 맞닿아 있다. 부소산의 산 이름은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에 처음 선보이며, ‘부소(扶蘇)’의 뜻은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松)’의 뜻이 있어, 부소산을 ‘솔뫼’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 부소산은 평상시에는 백제왕실에 딸린 후원 구실을 하였으며, 전쟁 때에는 사비도성의 최후를 지키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부소산 내에는 군창지,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삼충사, 서복사지, 영일루, 고란사 등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역사성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부소산에는 수많은 사적지와 문화유산이 이어져 있는 2.2㎞의 길이 있다. 특히, 영일루부터 궁녀사까지 이어진 맨발 트래킹이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맨발 황토길에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1Km 2025-03-1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성 내의 동남부 가장 높은 위치에 해당되는 곳에 있는 이 군창지(軍倉址)는 1915년 이곳 지하에서 불에 탄 곡식이 발견됨으로써 백제시대 군량(軍糧)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터로 알려지게 되었다. 백제 때 군수물자를 비축했던 곳으로 부여 부소산성(扶蘇山城:사적 5) 동쪽 정상부에 있다. 이곳은 영월대(迎月臺)라 하여 넓고 평평한 광장인데, 1981년과 1982년 두 차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건물터의 규모가 상세히 밝혀졌다. 건물의 배치는 ㅁ자 모양으로 가운데 공간을 두고 동서남북으로 배치하였는데 길이 약 70m, 넓이 약 7m, 땅속 깊이 약 47cm 정도이다. 지금도 이 일대를 파보면 불에 탄 곡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공격을 받고 사비성 함락과 함께 멸망할 때의 비극적 역사를 말해준다. 군창이 있던 곳은 지금도 더러 발굴되고 있는데, 이 군창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다.
1.1Km 2025-07-0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72
백마강 유람선은 충남 부여군 부소산성 낙화암 북쪽을 흐르는 백마강(금강)에서 운항하는 유람선으로, 백마강의 예전 풍경을 백제시대 고증을 거쳐 건조한 황포돛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낙화암의 기암절벽을 아래쪽에서 더 잘 올려다볼 수 있다. 또한 낙화암 아래에 있는 사찰 고란사에도 선착장이 있어 부소산성을 힘들게 넘지 않고도 고란사, 고란 약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백마강을 따라 서쪽으로 좀 더 멀리 나오면 백제교 아래로 바위가 하나 있다. 이 바위는 백제왕이 사찰 왕흥사에 행차하여 예불하기 전 이 바위에서 불상을 바라보며 절을 했는데, 그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졌다 하여 자온대라고 명명되어 전한다. 자온대 암벽 위에는 조선 광해군 때 수북 김흥국이 세운 정자인 수북정이 자리해 부소산과 나성이 보이는 전망에 그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고란사 나루터는 성왕로, 석탑로와 부소산성을 통해, 구드래 나루터는 나루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주변에는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수북정 외에 구드래조각공원 등이 있다.
1.2Km 2023-08-10
박물관에서 둘러보는 역사가 아닌 두 발로 직접 걸으며 돌아보는 부여 여행이다. 하늘을 가린 울창한 숲과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슬픔이 깃든 고란사를 돌아보고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건너보는 것도 특별하다. 정림사지와 궁남지를 지나 능산리고분군까지 이르는 길에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부여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1.2Km 2023-08-09
궁남지에 피어난 연꽃은 백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층 더 한다. 부여의 문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과 넓디넓은 능산리 고분의 푸른 잔디는 아이들이 뛰어놓기 좋다. 고란사 유람선을 타고 달리는 백마강의 정취는 더 할 나위 없이 시원스럽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2Km 2023-08-09
백제의 가장 아름다운 문화와 멸망의 아픈 역사가 공존하는 부여.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문화를 제일 많이 품고 있는 지역이다. 발길 닿는 곳, 눈길 닿는 곳마다 백제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부여에서 ‘백제 스타일’을 제대로 만나보자.
1.2Km 2025-03-1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부여 백마강 친환경 자전거길은 대청댐부터 금강하굿둑을 잇는 146km에 달하는 자전거길로 자연경관과 자전거를 결합한 탄소중립 여행지이다. 평탄하면서도 잘 조성된 자전거도로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이다. 자전거길의 시작인 백제보를 지나 금강 문화관, 구드래나루터, 부소산성까지 자전거로 가는 곳마다 그림같이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인 체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한다. 또한, 인근의 다양한 로컬 먹거리와 쉼터가 조성되어 여행 시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1.2Km 2025-03-1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이 탑은 660년에 백제가 멸망할 때 황산벌에서 신라 5만 대군과 싸워 죽은 계백장군 휘하 백제 5천 결사대의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탑으로 대백제전 행사 때 오천결사대 충혼제를 지내는 곳이다. 이곳의 주요 조형물은 높이 18m의 백제의 문, 높이 8.8m의 오천결사대출정상이 있으며 1998~2002년에 걸쳐 조성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곳은 계백장군과 오천 결사대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충절교육의 장으로 구국 충혼의 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상징성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 의, 신, 충으로 대표되는 백제 정신의 계승 및 발전과 부여 지역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1.2Km 2025-09-1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041-830-2591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2025년 10월 31일에서 11월 9일까지 10일간 부여의 대표 명소인 궁남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꾸며져, 국화의 아름다움과 백제의 역사·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장은 국화작품존, 사비존, 판타지존, 서동선화존, 꽃빛향연길, 연꽃존 등 6개의 테마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국화 기획 작품들과 금동대향로, 사비문 등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국화 조형물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종 홍보·판촉, 푸드트럭, 국화 관련 체험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