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적사(군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은적사(군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은적사(군산)

은적사(군산)

16.1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설림3길 49

은적사는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사찰 가운데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 사찰이다. 천방사, 선림사 등으로도 불리었던 은적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군산시 소룡동 설림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613년(백제 무왕 14년, 신라 진평왕 35년) 신라 원광 법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952년(고려 광종 3) 정진 국사가 중창, 1373년(공민왕 22) 고승 나옹이 2차 중창, 1781년(정조 5) 보경 선사에 의해 중건, 1937년 허옹 선사가 중건하는 등 네 차례에 걸쳐 중창·중건이 있었다. 현재의 대웅전과 극락전 등 전각들은 1985~1995년 사이에 대규모 중창 불사로 새로 지어진 것이다. 이전의 전각으로 극락전, 명부전, 조사전 등이 있었으며, 특히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와 다포 형식이다. 대웅전에 봉안된 은적사 석가여래 삼존상(전라북도 유형 문화재)은 1629년(인조 7)에 수종 화상이 조성한 대형 목불 좌상으로 조성한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금산사 인근의 절에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형식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협시보살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모습이다. 본존 석가여래는 사각형의 엄숙한 표정에 오뚝한 콧날, 당당한 어깨, 균형 잡힌 몸체, 안정감 있는 무릎 자세 등 신체의 비례가 뛰어나고 법의의 주름 표현이 아름답다. 얼굴은 네모나며 콧날이 오뚝하고 눈과 입 등의 표현이 정제되어 있다. 문수보살의 얼굴은 본존불과 같은 형식이다. 머리에는 위쪽으로 벌어진 중국식 보관을 쓰고 있는데 윗부분에는 붉은색, 아랫부분에는 금색이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23㎝, 어깨 너비 49㎝, 무릎 너비 71㎝, 무릎 높이 19㎝ 정도이다. 보현보살의 얼굴 역시 문수보살과 같은 모양이다. 두 보살상 모두 팔에는 꽃무늬가 새겨진 팔찌를 하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보현보살은 왼쪽 팔이 노출되어 있으며 배 부근의 옷자락 밑으로 장식적인 꽃무늬 조각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23㎝, 어깨 너비 47㎝, 무릎 너비 72㎝, 무릎 높이 20㎝ 정도이다. 본존인 석가여래불은 간소한 나무 대좌에 결가부좌한 채 항마촉지인을 맺고 있으며 나발의 머리에 육계가 낮게 표현되어 있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41㎝, 어깨 너비 54㎝, 무릎 너비 78㎝, 무릎 높이 19㎝ 정도이다. 전형적인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본존불 뒷면에는 후불 탱화로서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관음 탱화와 신중 탱화를, 오른쪽에는 칠성 탱화와 산신 탱화가 걸려 있다.

[군산 구불길] 구불4길 구슬뫼길

16.2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063-454-3303

구불4길 구슬뫼길은 18.3km 길이의 약 6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이다. 비순환형 걷기길로 남내마을-청암산오토캠핑장-척동마을-군산호수제방-돌머리마을-군산간호대학(이영춘가옥)-장군봉-바지런철쭉분재원을 지나 군산역에서 마무리한다. 자연생태 탐방 명소인 군산호수를 따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로 청정원시림같이 잘 보존된 자연과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쌍천 이영춘박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길이기도 하다. 척동마을의 남원양씨, 두릉두씨, 담양전씨, 광산김씨, 평산신씨 등의 다섯 개 집안 선산과 제실들을 둘러보고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는 [내흥동 유적전시관]도 방문해 볼 수 있다. 서양과 한국, 일본의 건축양식이 합쳐진 이영춘박사 가옥의 개방시간은 09:00~18:00(동절기 17:00까지, 월요일 휴무)이므로 체험 시 참조하면 된다.

온새미로

16.2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설2길 5-6
063-462-7467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온새미로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아름다운 우리 음식 온새미로’는 제철재료와 천연양념만을 사용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든다. 특별한 날,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면 온새미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산마루

산마루

16.3Km    2024-12-3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5길 63-2
063-463-2311

도심 내 아파트 단지 외곽 소나무 숲이 우거진 산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당 건물 또한 목조 건물로서 자연과 더불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휴양지 같은 느낌을 주는 한우 전문 식당으로 순수 국내산 한우만을 고집하는 영업자의 자부심으로 엄선된 일등급의 육류 요리를 제공한다.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청일사

청일사

16.3Km    2025-03-19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9번길 35-4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1435∼1493)과 단종의 폐위로 홍산에 은거했던 우옹(迂翁) 김효종((金孝宗), 1414∼1493)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광해군 13년(1621)에 세운 사우이다. 김시습은 조선 전기 학자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지은 인물이다. 지금 있는 청일사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잠시 폐쇄되었다가 1970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청일사의 전체적인 배치는 자연 지형을 따라 언덕 위에 사당을 세우고 그 앞에 4개의 기둥으로 된 문이 자리하며, 문을 지나 계단 아래쪽으로 좌우에 청풍각과 수직사가 배치되어 있다. 인근에 홍산향교, 홍산객사, 홍산동헌, 홍산관광농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기 좋다.

토실배기

토실배기

16.3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상지곡안4길 7-1 토실배기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군산 예술의전당 근처에 있는 토실배기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포로 오래된 맛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차돌박이, 생삼겹, 대패 삼겹살을 먹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고기와 채소가 푸짐한 돼지불고기 백반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을 만큼 유명하다. 음식을 주문하면 매콤하고 짭조름한 낙지 젓갈, 계란찜, 신 김치, 깻잎 등 푸짐하고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특히 구수한 된장찌개가 일품이며, 평일에는 직장인 손님의 방문으로 만석을 이루기도 한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근처 골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어 취향대로 골아 앉을 수 있다.

현대횟집

16.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5길 48

현대횟집은 전북 군산의 나운동에 위치한 수많은 횟집 중 곁들이찬이 가장 고급진 횟집이다. 가장 저렴한 가격의 코스를 선택해도 충분히 다양한 곁들이찬을 맛볼 수 있다. 식자재 회전이 빨라 항상 싱싱한 상태로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활어회 코스 외에도 다양한 회, 찜, 탕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실내 좌석이 넉넉하고 개별룸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송석항

16.4Km    2025-03-11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672

송석항은 가족이나 연인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편이다.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 이곳에서는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과 서해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에 물든 서해의 풍경이 장관이다. 송석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올라가면 캠핑을 즐기기 좋은 띠목섬 해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고 주꾸미 낚시로 유명한 홍원항, 서천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홍산향교

홍산향교

16.4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1번길 6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홍산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며 『부여향교지』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1591년 관찰사 이성중이 중건하고, 1597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 이덕기가 복구하였다. 1643년 부여지방의 유림 홍처윤이 향교의 위치가 너무 높아 불편하다 하여 평지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건물 배치는 전학후묘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배움의 공간인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이외에 홍살문과 내삼문·외삼문이 있다. 인근에 홍산동헌, 홍산객사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대북경

대북경

16.5Km    2024-12-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평1길 3 대북경

군산 지곡동에 있는 대북경은 짬뽕 전문 중식당으로 신선한 당일 직송 해산물을 사용하고 고급 재료를 사용해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른 지역으로도 입소문 나면서 단체 손님을 위한 버스 주차장을 완비하고 식당 좌석을 확장하기도 했다. 대북경은 여러 TV 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군산의 대표 맛집으로 떠오르며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장에 들어가면 실내에 테이블이 놓인 홀과 좌식 테이블 방이 있고, 따로 마련된 별관이 있어 약 50여 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 대북경의 짬뽕은 명품 짬뽕이라고도 불리며, 홍합, 바지락, 통오징어, 전복, 주꾸미 등 각종 해물이 들어간 왕 짬뽕으로 푸짐한 양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