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7길 36 청담횟집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생선회 전문점 청담횟집은 본점과 2호점이 마주 보고 있다. 두툼하게 썰어낸 국내산 숙성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주문하는 음식의 가격에 따라 죽, 튀김, 생선구이, 매운탕까지 곁들이 음식도 조금씩 달라진다. 브레이크 타임을 기준으로 점심특선과 런치 코스로 나뉜다. 회 정식은 모두 광어회로 준비되는데 큼직하게 썰어 내는 싱싱한 회의 식감이 좋다. 청담횟집은 주택가 속 먹자골목에 있고,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두 룸에서 조용하고 프라이빗 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우럭탕은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고, 그 외에 한상 가득한 푸짐한 요리로 가성비 좋은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모임이나 기념일 외식에 좋고 단체 회식도 추천할 만하다.
15.5Km 2025-05-2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룡동 1071-3
월명공원의 품속에는 1912년에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제1수원지가 물안개를 뿜어내는 산 속의 호수로 변하여 산새와 작은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되었고 설림산 아래 천년고찰 은적사에서는 고목나무 몇 그르가 지나온 세월을 얘기한다. 월명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딛고 가면 숲이 우거지고 보이면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이 몰려와 봄을 만끽하면서 놀다가는 공원이다. 따라서 4월에는 연례행사로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에서 3~400명의 사진동호인들이 모여 모델을 놓고 불꽃 튕기는 경쟁이 벌어져 장관을 이룬다.월명공원 자락에는 군산수원지가 있고 서쪽편에는 유서깊은 은적사가 자리잡고 있어 공원 주변의 정취를 더해준다. 소설가 채만식문학비, 삼일운동기념탑, 바다조각공원, 점방산 봉수대지등이 월명공원의 주요 시설이다.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月明山)을 비롯하여 장계산·설림산·점방산·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능선과 골짜기 사이에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서해·외항·비행장·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띠고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있다.
15.5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대야시장로 7-1
063-451-2327
군산시 임피면과 옥산면 남내리 경계에 입지하여 최초에는 지경장이라 칭하여 인접 농어민의 모임과 물문교환의 장으로 부각된 대야장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지역 유일의 5일장이다. 이곳에서는 시골 할머니가 가져온 강아지를 비롯해서 채소류와 생선, 옷가지, 마른 고추가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관상수와 유실수 묘목시장이 큰 규모로 형성되고 있다. 1948년 대야역 설립으로 대야면 산월리 부근으로 서서히 이전되어 현재의 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군 도로 길목과 전라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서는 대야장은 매월 1일과 6일에 장이 서면 인근 군산, 익산, 김제에서 장꾼들이 모여들어 각종 해산물과 야채, 곡류와 전통과자 등이 판매되어 전라북도 대표 오일장의 명예를 누렸다고 한다. 한때는 우시장으로 더 이름 날렸던 대야 5일장은 90년대까지만 해도 하루 300~400두의 소와 500~600마리의 돼지가 거래되어 수천 명이 모여들 정도로 이름을 날렸는데 우시장 폐쇄 이후 현재는 예전 같은 활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지금은 나무시장의 활성화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곳은 시내 지역이 대규모 할인매장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활력이 넘치고 상인들과 이용자들 수가 늘어나고 있는 군산지역의 명물 5일장이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
15.5Km 2024-07-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대야시장로 5
대야전통시장은 수많은 군산의 전통시장 중에서도 유일하게 오일장을 연다.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군산시 대야면 대야파출소 옆에서 시작하여 대야횟집까지 약 300m에 걸쳐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오일장은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열린다. 이 기간에는 주변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나 동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시끌벅적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전통시장이라는 명칭에 맞게 옛날과자, 뻥튀기 등이 시장 거리에 소박하게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고,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우(牛)시장으로 유명했던 명맥을 살려 2007년부터 한우특화단지로 조성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도 구매할 수 있다. 단, 두 달에 한번 격인 31일에는 휴무이다.
15.6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5길 4
최동민양푼갈비 본점은 전북 군산의 수송동에 있다. 사과, 배,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포함한 10가지의 각종 양념을 자체 개발했다.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인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돼지갈비를 서민의 상징인 양푼에 담아 맛볼 수 있다. 파김치와 갈비의 조화가 어우러진 양푼갈비를 주문하면, 생선구이, 치즈계란말이, 콩나물국, 생선가스 등의 푸짐한 사이드 메뉴가 제공된다.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에 식당이 있어 현지인의 방문도 많은 맛집이다. 매장 내부는 토속적인 인테리어와 테라스 느낌의 테이블 좌석도 배치돼 있고, 푸짐한 양의 식사가 가능하고, 단체 모임 하기에도 적당해 군산 대표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15.6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안2길 9-6 서우식당
서우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허영만의 백반 기행 등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한식집이다. 1999년부터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단골도 많고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현지 맛집이다. 메뉴는 아귀 백반과 동태 내장탕, 복탕, 아귀찜, 복찜, 토종 닭볶음탕으로 단출한 편이다. 특히 아귀 백반과 동태 내장탕, 복탕은 2인부터 주문할 수 있다. 닭볶음탕은 사전에 예약이 필수이고 가장 유명한 대표 메뉴는 아귀 백반이다. 메인 요리인 아귀탕은 물론이고, 조기, 시래기, 섞박지, 제육볶음, 양념게장, 잡채, 여러 가지 나물 종류 등 15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오며 모두 맛이 좋다. 아귀탕은 국물은 칼칼하고 깔끔하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귀와 미나리를 함께 맛보면 쫄깃한 식감과 향이 일품이다.
15.6Km 2024-12-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하신안길 62 화연순대
군산 나운동에 있는 서소문소바는 사골을 72시간 고아 낸 우동 육수를 사용한 소바와 1등급 한돈 생고기를 사용하는 돈가스가 유명한 맛집이다. 서소문소바는 맛집답게 돈가스, 냉소바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돈가스는 종류에 따라 안심, 등심, 치즈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돈가스는 8가지 이상의 양념과 와인으로 숙성한다. 살얼음 육수에 탱글탱글한 면을 넣어 먹는 소바는 양이 푸짐하여 배불리 먹을 수 있다. 10팀 정도 수용이 가능한 식당 내부는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만석인 경우가 많지만, 회전율은 높은 편이다. 소바와 돈가스의 궁합으로 함께 먹을 수 있는 서소문소바는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6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3길 3-9
군산 수송동에 있는 동백상사는 덮밥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이곳은 1인 주방 시스템으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 정성을 담아 음식이 나온다. 식당 내부는 일본 가정식 식당의 느낌으로 깔끔한 주방과 원목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돼 있다. 와규 스테이크덮밥은 한 테이블당 1개만 주문할 수 있고 스테이크 크기는 먹음직스럽게 두툼하다. 또한 고추냉이, 기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일품이며, 버터와 밥을 비벼 스테이크를 올려 먹으면 조화롭다. 대창덮밥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잡냄새나 누린 맛이 전혀 없는 고소한 맛이다. 제공되는 반찬은 김치, 단무지, 양파절임, 소고기뭇국이 나오며, 시원하고 얼큰하며, 덮밥과 궁합이 좋다.
15.7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송길 17
063-465-9906
선현대솥뚜껑갈비는 솥뚜껑 생삼겹, 돼지갈비, 쌈밥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선현대솥뚜껑갈비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더 영양 좋고 만족스러운 맛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