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문안당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안동문안당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안동문안당산

1.5 Km    17423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군청 인근 동문안삼거리에 있는 돌기둥과 돌장승 한 쌍으로 이루어진 당산이다. 마을 밖으로부터 부정한 것의 침입을 막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운 돌기둥을 중심으로 동쪽 50여m 지점에 당산나무가 있고, 그 사잇길 양쪽에 한 쌍의 돌장승이 마주 보고 서 있다. 돌기둥은 화강암을 깎아 만든 것으로 그 꼭대기에 돌로 조각한 오리가 올려진 모습이다. 돌기둥 주변은 당산제에서 쓰인 동아줄로 칭칭 감아놓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정상 부분의 오리와 그 밑의 기둥이 약간만 보일 뿐이다. 당산나무 서쪽에는 몸체에 남장승이 머리에 벙거지 모양의 모자를 쓰고 서 있고, 동쪽으로는 여장승이 서 있다. 마을에서는 2년마다 음력 정월보름에 당산제를 지낸다. 새끼를 꼬아 만든 동아줄로 줄다리기를 한 다음 그 줄을 돌기둥에 감아 놓은 후 제를 올린다. 마을 전체의 복을 기원하고 농사의 풍요를 바라는 공동체 신앙물로 돌기둥을 동제의 주신으로 받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돌기둥과 돌장승 모두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마을신앙을 보여주는 민속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대제복구비

15.1 Km    151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후신길 4-27

김제시가지 서부 국도 29호선 월죽로(연정동 후신마을) 도로변에 서 있는 대제복구비는 1848년(현종 14)에 세워진 공덕비이다. 이 비석은 당시 김제에서 가장 저수지인 대제방북을 복구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비석 앞면에는 복구 당시 총위사, 전라도 관찰사, 어사 및 김제군수의 대제 복구에 대한 공을 기린 비문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대제 복구하게 된 경위를 적고 있다. 대제방죽은 현재 농경지로 개간되어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예전에 이 비석 근처 초가집의 주인이 대제복구비를 울타리 안에 넣고 담을 쳤더니,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더니 비석에서 피가 흘러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집 안에 있는 우물에서도 핏빛과 같은 녹물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마을로 퍼졌으며, 사람들은 대제복구비 근처에 가기를 꺼리게 되었다. 그 후로도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났는데, 비석이 서 있는 앞 도로에서 원인 모를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고 한다. 그러자 집주인은 비석이 저주를 내린 것으로 생각하고 담을 헐었다. 그 후로는 비석에서 흐르던 피도 멎게 되었고, 우물에서 나오던 녹물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주변에는 김제향교, 벽골제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새만금

새만금

15.1 Km    2426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 새로운 국토의 장, 새만금

‘새만금(새萬金)'이란 명칭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 새만금 방조제에 대하여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새만금홍보관

새만금홍보관

15.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141

새만금의 전경을 만끽 사업 착수 후 19년이 소요되었던 새만금 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홍보관이다. 새만금의 과거, 현재, 비전을 아우르는 곳.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훨씬 넓고 규모가 크며, 그만큼 볼거리가 풍부하다. 3층 전망대에 오르면 웅장한 새만금의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지며, 망원경으로 시야가 닿지 않는 거리까지 관찰할 수 있다. 홍보관 외부에는 BTS의 뮤비가 재생되는 기념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하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새만금간척지

새만금간척지

15.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141

BTS '러브 유얼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전라북도 부안과 군산을 잇는 세계 최장 길이의 새만금방조제를 건설하여 만든 간척지이다. 2016년 발매된 'Save ME'의 뮤직비디오와 2018년 '러브 유얼셀프 전 티어' 앨범 자켓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지리적 특성상 뮤직비디오 내에도 위치를 특정할 건물, 지형 등이 많지 않아 팬들조차 촬영지가 어딘지 찾기 어려웠다는 후문이 있다. 뮤직비디오 내에서는 계화도와 석불산이 보인다. 앨범 재킷에는 마치 사바나 초원같이 메마른 듯하면서도 광활한 모습이 잘 담겨 있다.

[변산 마실길 1코스] 조개미 패총길

[변산 마실길 1코스] 조개미 패총길

15.1 Km    24611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063-580-4522

변산마실길은 새만금방조제 1코스부터 줄포생태공원 8코스까지 총 66km의 해안 길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변산 마실길 1코스 조개미 패총길은 새만금 홍보관을 시작으로 대항리 패총, 변산해수욕장, 송포포구로 이어지는 길이다. 조개미 패총길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 야산 길과 바닷길을 선택하여 걷는 코스로 갯벌 체험을 즐기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대항리패총은 옛사람들이 조개를 먹은 뒤 버린 조개껍데기와 생활 쓰레기가 함께 쌓여 이루어진 유적으로 조개더미라고도 한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져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송포포구는 변산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변산해수욕장의 남단에 움푹 들어가 있는 곳에 있는 어항이다.

천곡사지 칠층석탑

15.1 Km    1678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정읍시 농소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천곡사지 터라고 일컫는 망제동의 서쪽 산기슭 골짜기에 위치한 탑이다. 낮은 단층 기단 위에 7층 탑신을 올린 방형 평면의 화강석으로 만들어진 고려 시대 석탑이다. 1층은 네 개, 2층과 3층은 두 개, 4층 이상은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으며, 정읍 지역에 있는 유일한 높이 7.5m의 7층 탑이다. 이 탑 옆에는 5층 석탑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무렵 일본인들이 가져갔다고 한다. 전해 오는 말에 따르면 이 7층 탑은 남승의 탑이고, 일본인들이 가져간 탑은 여승의 탑이라고 한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주변 관광지는 도계서원, 남산사가 있다.

맷돌순두부

15.3 Km    44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복죽로 585
063-546-4604

버섯순두부찌개는 옛날 방식으로 직접 맷돌에 콩을 갈아 만든 순두부에 여러 가지 버섯을 넣고 다른 순두부찌개와는 다르게 부추와 들깨를 갈아 뿌려져 나온다. 식사 시간이면 자리가 없어 기다릴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 남쪽 지방의 젓갈로 막 담근 겉절이와 간장으로 간을 한 채소 겉절이를 함께 먹는다.

변산온천산장

변산온천산장

15.4 Km    260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83-6
063-584-4874

변산온천산장은 바지락죽을 개발한 집이다. 바지락죽은 부안 연안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깨끗이 씻어 인삼과 녹두쌀을 넣고 끓인 죽으로 숙취해소, 간에 좋으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보양식으로 좋다. 변산온천산장의 바지락죽은 맛도 매우 담백하며 고소하기도 한 맛이면서 매우 독특하다.

부안댐 물문화관

15.4 Km    18251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부안댐로 280-26

부안댐 물문화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한 부안댐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물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로 3개의 전시실 및 영상실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은 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생명의 물을 주제로 한 전시관이다. 물로 인해 만들어진 부안의 신비로운 자연물과 수중, 수변 생태계를 보여준다. 제2전시실은 생명의 부안댐이 주제이다. 수몰 전 마을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자연과 생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제3전시실은 부안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보며 관람객들은 부안댐 물문화관의 전시를 정리하고 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갖도록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