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5-07-2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1
061-864-7775~6
탐진강 바로 앞에 위치한 진송관광호텔은 장흥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 등급을 받은 호텔이다. 장흥이 자랑하는 장흥토요시장과 한우삼합거리, 편백나무숲 우드랜드 등 다양한 장흥의 볼거리가 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흥 물축제 메인 무대를 호텔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침실과 한실 선택이 가능하고, 객실에 따라 6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므로 숙박객의 상황에 따라 객실 선택의 폭이 넓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숙박시설이지만 장흥 도심에 위치해 있어 호텔 인근에 식당과 카페, 마트, 병원 등 번화가가 가까워 편리하고 사장님의 친절함은 호텔의 오래된 시설을 불식시킬 만큼 기억에 남는다는 숙박객들의 평이 좋은 호텔이다.
19.7Km 2025-03-17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건산로 48
061-863-8555
청정해역 득량만의 활어를 주인(강진, 마량 수협 중매인 27호)이 산지에서 직송하여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19.7Km 2024-06-1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탐진강 생태습지공원은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한 곳으로 2004년 착공하여 2008년 7월 완공되었다. 장흥읍 평화교에서 부산교까지 4.92㎞ 구간으로 장흥 중심을 흐르는 1급수 탐진강 둔치에 조성된 4천여 평(13.130㎡)의 넓은 자연형 하천 생태습지원이다. 자연형 연꽃 방죽과 지압로, 목재데크, 꽃창포를 비롯한 수생식물과 생태관찰로, 산책로, 분수 등이 있다. 군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위해 찾는 친환경적 공간으로서 해마다 여름이면 물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탐진강을 따라 제방에 벚꽃 가로수길과 수변 산책길 곳곳에 핑크뮬리, 연꽃 등 꽃밭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강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도 설치되어 있다. 물 축제가 펼쳐지는 장흥 토요시장 건너편 탐진강 강변 둔치를 거슬러 올라가면 장흥천변 체육광장과 정남진물과학관이 있다.
19.7Km 2024-02-15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로 42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리에 있는 수복식당은 생선구이 백반 전문점이다. 메뉴가 백반과 삼겹살 두 가지이고 대표 메뉴가 백반이라 대부분 백반을 주문한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부드러운 계란찜, 짭조름한 간장게장이 메인 반찬으로 나오고 제철 나물들과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줄줄이 나온다. 전라도 음식은 간이 강한 편이지만 수복식당은 대부분 자극적이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장흥군청이 앞에 있어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피크시간은 피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9.8Km 2025-01-23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1길 2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맛있게 추출한 커피와 디저트들을 제공하는 오차현. 카페 이름인 오차현은 장흥의 옛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개성 있는 음료 메뉴와 맛있는 커피, 디저트 덕분에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핫플이다. SYNESO MVP HYDRA 머신을 사용하여 안정적이고 탄탄한 에스프레소 기반의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페셜티 커피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카페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장흥 지역의 새로운 카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카페이다.
컨테이너를 이어 붙인 듯한 외관은 독특하고 긴 복도처럼 보이는 실내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세련되었다. 한 공간에 여러 가지 콘셉트를 조화롭게 섞어 놓았다. 인근에는 장흥 토요시장도 있어 시장 구경 후 방문하기도 좋다.
19.8Km 2025-03-21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061-471-9094
마한역사문화제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한 유물 전시, 마한문화체험, 유물 발굴 체험, 이벤트 등 마한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영암군은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는 마한 역사 연구와 보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한의 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한국 고대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19.8Km 2024-09-02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남해당로 65
마한문화공원은 영산강유역에 널려있는 고대 옹관고분을 이해함으로써 영산강유역의 독자성이 가득한 고대사를 조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분탐사관은 난생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내부에는 옹관고분의 발굴과정, 시신의 매장형태를 모형으로 복원하였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우주선 모양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관의 외형은 옹관의 형상을 이미지화하였으며, 내부에는 각종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홀과 관리 사무실이 있다. 남해 망루는 삼포강 물줄기와 월출산, 무안 몽단, 나주 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고분탐사관 몽전 내부에는 내동리 초분골 고분군의 출토 당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으며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물 찾기 체험공간이 있다. 마한은 기원전 3~2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말~6세기 초에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에 54개국이 분포되어 있다가 6세기 중반에 영산강 유역에 남아 있던 잔여세력까지 백제에 흡수된 고대국가이다.
19.8Km 2025-07-3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물레방앗간길 4
061-864-1818
탐진강이 지척에 보이는 ‘만나숯불갈비’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다 장흥에 정착한 지 8년째, 객지에서 시작한 만큼 한층 더 친절하게 손님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장흥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의 ‘한방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어느새 이곳 장흥에서 알아주는 요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인장은 이미 ‘칼질의 달인’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그런 화려한 경력 때문인지 주인장은 숯불갈비의 맛을 자신 있게 자랑한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대로 부위별로 손질된 갈비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맛과 냄새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돼지숯불갈비에 함께 나오는 선짓국 맛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쉽게 숟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의 선짓국은 칼칼하면서도 국물이 개운하며 잡냄새가 없어 한 사람이 두 그릇씩 비우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어떤 손님은 선짓국을 먹기 위해서도 일부러 찾는 일도 있을 정도. 선짓국 맛의 비밀은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데 있다. 이밖에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깨죽 또한 일품이다. 보통 깨죽은 검정깨만을 쓰는데 만나숯불갈비에선 곡물류를 함께 갈아서 씹히는 맛도 있고 곡물이 첨가되어서 속이 든든하며 고소한 맛이 식감을 자극한다. 이층에서는 탐진강의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풍치 또한 정겹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외지 사람들도 찾기 쉽다. 제주에서 정남진까지 오가는 배의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널리 났다.
19.9Km 2025-07-2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37
061-862-1021
장흥 수문해수욕장과 수문항 사이의 방파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향토 맛집이다. sbs의 맛대맛에 소개되고 나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지만,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바지락 회로 소문이 자자했던 집이다. 조갯살에 미나리와 양파를 더해 고추장과 식초에 무쳐내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함 뒤에 단맛이 도는 게 독특하다. 여기에 중간중간 입맛을 달래라고 개운한 바지락 탕도 함께 제공한다. 소문난 바지락 회의 비결은 이 집에서만 사용하는 식초에 있다. 청주 됫병에 담겨 주방 한켠에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식초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든 막걸리를 한 번 더 삭혀 식초를 얻는다. 고추장 역시 직접 만들고 막걸리 식초를 가미해 초장을 만든다. 바다 하우스는 키조개, 바지락을 전문으로 취급하지만 철에 따라 전어, 농어, 하모(갯장어) 등도 회로 내놓는다.
19.9Km 2025-03-25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장흥군 유치면과 장동면에서 시작되는 총연장 56㎞의 강줄기로 부산면을 거쳐 장흥읍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전남 3대강(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의 하나인 탐진강은 원래 예양강으로 불렀으며, 탐라도 사람이 육지에 처음으로 배를 대어 올라왔다 하여 탐진강이라 하였다. 아직까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백옥 같은 물이 굽이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의 절경이 함께 어우러져 이곳 강줄기마다 풍류를 즐기고 시국을 논하던 10여 개의 정자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머무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