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천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독천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독천식당

독천식당

14.1 Km    29055     2023-03-08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62-1
061-472-4222

갈낙탕, 낙지연포탕의 원조집인 독천식당은 영암군 독천에서 1970년부터 지금까지 음식점을 경영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매스컴에 소개가 되어 95년 1월에 향토음식상을 받았으며 스포츠서울에서 맛 집, 멋 집 그리고 한국 전통음식보존협의회에서 맛난 집으로 선정되게 되면서 96년 10월 전통문화 명인상까지 받게 되었다. 또 한가지 자랑거리는 토종 양념류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하면서 각종 밑반찬 젓갈류를 집에서 직접 숙성시켜 손님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도와 맛 또한 일품이라 할 수 있다.

하멜 체류지와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

14.1 Km    24337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하멜체류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일원으로 일본으로 이동 중 제주도에 표류한 하멜 일행 33명은 한양, 강진, 여수 등에 유배되어 살았는데 특히 하멜은 이곳 강진 병영에서 1656 ~ 1663까지 약 7년간 생활을 했다. 하멜 일행은 생계를 위해 잡역을 하거나 나막신을 만들어 팔기도 하였고 춤판을 벌여 삯을 받아 생활하였으며, 민간인, 승려들과 친밀하게 교류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나막신이 일본의 나막신과 달리 네덜란드와 같이 통으로 만들어진 것을 볼 때 이들이 나막신을 전래한 것이 아닌가 추측되기도 하며, 이들이 남긴 빗살 무늬 돌담이 이 지역 일부에 남아있다. 하멜은 이곳 은행나무 밑에서 수인 산성을 바라보며 고향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1663년 병영 생활을 마치고 좌수여 12명, 순천 5명, 남원 등지로 5명이 분리 이송되었으며, 마지막 체류지인 여수에서 일행 중 7명이 1666년 9월 탈출 후 「하멜표류기」를 저술함으로써 조선에서의 생활을 최초로 서양에 알리기도 했다. 강진군은 2007년 12월에 하멜 일행의 조선 표류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나아가 한국, 네덜란드 간의 문화적 교류 증대를 위하여 하멜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 이 지역은 고려 시대에 도강(도강) 현의 행정 중심지가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 태종 17년(1417)에 병마절도사 영을 둔 곳이다. 전라병영성으로부터 성동리 은행나무는 약 3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하멜기념관 부근에 자리 잡고 있다. 수령 800년쯤으로 추정하는 성동리 은행나무는 동성마을 중앙에 우뚝 솟아 마을의 상징목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 30m, 나무 둘레 6.75m이고 수형이 곧고 아름답다. 1656년부터 1663년까지 머물렀던 하멜의 표류기에도 은행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전라 병마절도사로 부임한 관리가 이 은행나무로 만든 목침을 베고 잠을 잔 뒤에 병이 났는데, 백약이 무효하였다. 그때 한 노인이 은행나무에 제사를 지내고 목침을 나무에 붙이면 병이 낫는다 하여 그대로 하였더니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후로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15일 자정에 은행나무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이 근거리에 인접해 있다.

독천장(4, 9일)

독천장(4, 9일)

14.1 Km    10325     2023-12-05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1길 5
061-470-2609

독천 5일 시장은 1964년 10월 1일 개설된 이후 매월 4일과 9일(매월 4, 9, 14, 19, 24, 29일) 장이 열려오고 있다. 대지면적 4,670㎡, 934동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 200여 상가와 더불어 성업 중이다. 5일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재래시장에는 농, 수, 축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며 한때 우시장에서는 하루에 소가 100~200여 마리 거래된 적도 있다. 특히 영암군의 명물인 세발낙지와 젓갈류가 유명하며 외부 방문객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수인관

수인관

14.2 Km    16413     2023-07-2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07-10
061-432-1027

수인관은 50년의 긴 전통을 갖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 집에서 문을 연 이래 지금껏 대표 메뉴는 연탄불고기이다. 불고기에는 삼겹살과 목살이 쓰이는데 맛은 양념이 결정한다. 솔잎, 감초, 계피, 대추, 은행, 생강 등을 간장에 넣어서 약한 불에 10~12시간 정도 다린 후 고춧가루와 설탕을 넣으면 양념이 완성된다. 이 양념은 돼지 특유의 냄새를 줄여주고 감초가 낸 단맛과 매콤한 맛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준다. 양념에 잘 버무린 고기는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굽는다. 연탄구이의 향 등 세 가지가 조화를 이뤄 다른 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별미를 보여준다.

강진 병영마을 옛 담장

강진 병영마을 옛 담장

14.3 Km    26774     2023-08-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동삼인길 20

강진 병영 마을은 옛 병마절도사의 영(營)이란 명칭에서 유래된 마을로 오랜 역사 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주위의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별락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의 천연 요새로, 일찍이 전라도의 군수권을 통괄했던 병영성이 이곳에 들어섰으며 빠른 상업의 발달을 이룬 곳이다. 이곳에는 사적으로 지정된 ‘병영 성지’가 남아있어 그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병영 마을의 담장은 전체적으로 돌과 흙을 번갈아 쌓은 토석담으로 하부는 비교적 큰 화강석을, 중단 이후로는 어른 주먹 크기 정도의 비교적 작은 돌을 사용하여 쌓아 올렸다. 담 위에는 기와로 지붕 처리를 하였다. 또한 담장 역할을 하는 부속채도 담장과 같은 높이와 방식으로 축조되어 서로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담장의 높이는 2m 정도로 높은 편이고 이는 병영 마을이라는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마을 안길이 직선형으로 되어있어 담장이 한층 정연해 보인다. 특히, 하멜 일행이 1656년부터 1663년까지 7년간 이곳에 머무는 동안 그들로부터 습득한 것으로 전해오는 담쌓기 방식인, 중단 위쪽으로 얇은 돌을 약 15° 정도 눕혀서 촘촘하게 쌓고, 다음층에는 다시 엇갈려 쌓는 일종의 빗살 무늬 형식(이곳에서는 이 형식을 ‘하멜식 담쌓기’라 부른다) 은 타 지방과 다른 독특한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10,000m의 돌담, 토석담 * 쌓은 형식 - 하멜 일행이 약 7년간 머물면서 알려준 일종의 빗살 무늬 형식의 하멜식 담쌓기 * 마을형성 - 조선시대 옛 병영 * 문화재 - 전라 병영성지(사적) 등 3건

병영연탄불고기

병영연탄불고기

14.4 Km    1     2024-04-04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87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돼지불고기 거리에 위치한 병영연탄불고기는 단일 메뉴로 가마솥 연탄 불고기 백반만 판매한다. 매콤하게 양념한 돼지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보슬보슬하게 갓 지어진 가마솥밥과 함께 나온다. 또 홍어, 간장새우장, 된장찌개, 계란찜, 고등어 등의 밑반찬들이 한정식에서 차려질 만큼 푸짐하게 나온다. 다 먹은 가마솥 밥에 물을 부어 누룽지로 마무리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2021년 7월 16일 KBS1 열린마당 방송에 출연한 바가 있다.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

14.4 Km    18410     2024-02-01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동삼인길 28-10

이 비자나무는 수령 약 500년으로 높이가 10m, 가슴 높이 둘레가 5.2m이다. 앞에서 볼 때에는 지상 1.87m에서 커다란 가지가 길게 뻗었으며, 뒤쪽에 가지는 짧고 양쪽 가지는 비슷하게 자랐다. 가장 큰 가지의 밑부분 둘레는 2.6m나 된다. 태종 17년에 전라 병마절도사영을 이곳으로 정했을 때 쓸만한 나무는 모조리 다 베어버렸으나 이 나무는 굽었고 키가 작아서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남게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전해오기도 한다. 조선 500년 동안 호남 지방의 방어 진지였던 병영성이 갑오동란으로 동학군에 함락되어 마침내 폐영될 때가지 이 근처에는 많은 병사가 있었으나 열매를 촌충 구제에 사용하기 때문에 잘 보호되어 온 것 같아 보인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당산제가 열린다. 비자나무를 둘러보고 마을을 빠져나와 병영천 다리 건너 도보 약 10분 거리에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등이 있다.

설성식당

설성식당

14.4 Km    5098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92
061-433-1282

설성 식당은 조선 호국 역사유적지인 전라병영성이 있는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 연탄불에 구워내는 불고기와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전용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좋다.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므로 주말 및 공휴일에는 대기 줄이 길다.

들소리캠핑장

들소리캠핑장

14.4 Km    1     2023-02-23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들소리로 384-14

영암들소리키즈글램핑은 영산강 쪽 나주평야 끝자락에 있다. 영암보다는 영산포가 더 가까운 거리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구비하고 있는 키즈 글램핑시설로 주변에서는 단연 최고의 인기 캠핑장이다. 실내 어린이 놀이터와 에어바운스, 레일 썰매장을 비롯해 자전거, 슬라이드수영장, 풍선워터힐, 워킹말타기 등의 시설이 있고, 금붕어잡기, 닭과 토끼 모이주기, 메론수확, 카트전동차 타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도 계절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이 있는 지역은 나주평야를 중심으로 영산강 유역에서 불리던 농요, 즉 '들소리'의 시원이 되는 곳이다.

하멜표류기의 흔적을 만나다

하멜표류기의 흔적을 만나다

14.5 Km    2972     2023-08-08

강진 전라병영성은 조선시대의 병마절도사의 영이 있던 곳이다. 병영성 곳곳에는 강진 병영마을 옛 담장,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성동리 은행나무, 삼인리비자나무, 병영성 홍교 등 볼거리가 제법 많다. 특히 이곳은 하멜표류기를 쓴 하멜이 머물던 곳으로 병영성의 옛 담장은 하멜식 담쌓기라 부르는 방식으로 쌓은 담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병영성과 병영마을, 하멜의 흔적까지 남아 있어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