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5-03-26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독천1길 19
061-470-2609
독천 5일 시장은 1964년 10월 1일 개설된 이후 매월 4일과 9일(매월 4, 9, 14, 19, 24, 29일) 장이 열려오고 있다. 대지면적 4,670㎡, 934동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 200여 상가와 더불어 성업 중이다. 5일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재래시장에는 농, 수, 축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며 한때 우시장에서는 하루에 소가 100~200여 마리 거래된 적도 있다. 특히 영암군의 명물인 세발낙지와 젓갈류가 유명하며 외부 방문객이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6.1Km 2025-03-19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로 162-1
061-472-4222
갈낙탕, 낙지연포탕의 원조집인 ‘독천식당’은 영암군 독천에서 1970년부터 지금까지 음식점을 경영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종 매스컴에 소개가 되어 95년 1월에 향토음식상을 받았으며 스포츠서울에서 맛 집, 멋 집 그리고 한국 전통음식보존협의회에서 맛난 집으로 선정되게 되면서 96년 10월 전통문화 명인상까지 받게 되었다. 또 한가지 자랑거리는 토종 양념류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하면서 각종 밑반찬 젓갈류를 집에서 직접 숙성시켜 손님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도와 맛 또한 일품이라 할 수 있다.
6.2Km 2025-04-16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무위사 사적을 보면 875년(헌강왕 1) 도선(道詵)국사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 번째 중창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 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무위사는 형미 스님이 주석했던 10세기 초 이전에 무위갑사라는 절로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무위사 사적에 의하면 고려 시대인 946년(정종 1)에 형미가 제3창을 하면서 모옥사(茅屋寺)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946년은 이미 형미가 입적한 30년 뒤이며, 최언위가 지은 ‘고려국고무위갑사선각대사편광영탑비’가 세워진 해라서 믿기 어렵다. 이것은 아마 형미가 무위갑사를 왕건의 후원을 받아 크게 중창하면서 교화를 펼쳤던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무위사는 10세기 초 이전에 창건되었고, 형미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가지산문 소속의 선종 사찰이었음은 분명하다.
6.2Km 2024-08-23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지소길 34
야미야미팜은 여성 기업인이 운영하며, 맑은 물과 양질의 황토 땅을 지닌 전남 영암의 황토 땅에서 자란 품질 좋은 멜론을 생산한다. 야미야미팜에서는 폐기되는 못난이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멜론 미니케이크와 애기멜론 장아찌 체험은 영암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도 소문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못난이 멜론의 멋진 변신을 통해 특별한 맛의 체험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6.6Km 2025-03-27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높이 4m의 석불 입상이다. 화강암에 돋을새김을 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불분명하고 4각형의 얼굴은 몸에 바짝 붙어있다.머리에 비해 어깨가 좁아 양감이 있다. 손모양은 왼손을 들어서 배에 대고 오른손은 길게 내리고 있는데 신체에 비해 너무 작게 표현되었다. 서 있는 자세의 하체 부분은 형체만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가슴 앞의 옷주름도 전통적인 ‘U자형’이 아닌 ‘凹형’ 무늬를 새겼고, 왼쪽 팔에 걸쳐 내린 4가닥의 옷자락만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얼굴과 몸 아랫부분에 금이 갔다. 커다란 바위에 불상의 형태만 그렸을 뿐 수법이 단순하고 양식을 형식화한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 전후의 불상 양식으로 추정된다.
6.7Km 2025-03-28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41
영암곤충박물관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영암 기찬랜드 안에 자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친절한 해설과 다양한 체험으로 교육과 놀이를 함께 하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놀이터다. 박물관에는 700여 점이 넘는 세계 각국의 곤충들의 다양한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곁들여 우리가 몰랐던 곤충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접할 수 있다. 1층 표본전시관에서는 자세히 보기 힘들었던 곤충들의 다양한 표본을 전시해 놓은 곳인데 200여 종이 넘는 세계 각지의 곤충표본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표본전시관 이외에도 어두운 숲 속에서 진행되는 숲 속 곤충관도 있다.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곤충체험관은 25종이 넘는 살아있는 곤충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도 관찰할 수 있다.
6.8Km 2023-08-08
월출산 자락의 기찬랜드는 자연풀장, 삼림욕장 등 웰빙시설이 되어 있어 자연에서 즐기려는 가족단위 여행에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가야금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자녀들이 민족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월출산의 정기가 살아있는 소나무 숲 쉼터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코스니 영암에서 이 여름의 뜨거움을 식혀보자.
6.8Km 2024-05-2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월출산기찬랜드에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한국트로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대별로 유행했던 노래들을 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트로트는 일본 엔카를 번역, 번안한 노래를 거쳐 1930년 전후에 국내 창작이 본격화 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되었다고 한다. 1층에는 트로트역사관, 명예의 전당, 2층에는 하춘화 전시관이 있다. 1930년부터 2000년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하는 트로트를 들을 수 있고 가수의 자세한 설명도 알려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명예의 전당에는 가수들의 액자가 전시되어 있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재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하춘화의 아버지 하종오 씨는 딸이 데뷔한 1961년부터 50년 남짓 트로트 관련 자료와 음반 등을 기증하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건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6.8Km 2024-10-14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061-470-2259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억송이 국화가 뿜어내는 짙은 가을의 향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낮에는 국화를 관람하고 밤에는 이색적인 경관조명과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6.8Km 2025-03-1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음악을 테마로 삼은 공원으로 2014년에 개관하였다. 공원은 가야금산조기념관과 김창조 선생 사당과 재실, 생가터, 누각, 야외공연장, 잔디밭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야금산조기념관은 유수한 역사를 지닌 가야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갖가지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가야금산조에 대해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선생을 선양하고 영암이 가야금산조의 본향(뿌리)으로서 역사성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관을 조성하였다. 전시관에는 각종 국악기와 음향, 영상자료, 가야금산조 관련 6 대류파 기증품을 언제든 관람할 수 있고, 25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산조공연장은 가야금 연주와 국악행사를 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