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알토란사과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15.1 Km    23523     2023-07-05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운곡길 88

청백리 권빈이 처가에 낙향하여 안동 권씨 집성촌을 이루면서 서면상의 마을 역사가 시작되었다. 본래 대흥군 외북면의 지역으로서 팔봉산 밑 골짜기가 되어 구름과 안개가 늘 끼므로 구름실 또는 운곡이라 하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이므로 안골 또는 남안골이라 하였는데, 사당곡리를 병합하여 운곡리라 하여 1914년 응봉면으로 편입되었고 대촌, 구름실, 사당골, 웃굴 등의 자연부락이 있으며 특산품으로 사과, 배가 있고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예왕배가 만들어진 마을이다. 선대로부터 조성된 마을 중심부를 흐르는 운곡 천변의 논밭을 일구는 평범한 미작농의 조금은 가난한 마을이었으나 개화기에 남보다 먼저 받아들인 과수농사와 높은 향학열로 부촌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1980년대 초 M26 대목에 의한 왜성 사과의 농가 보급은 산지 형태의 운곡리에 소득작목으롬서 일대 전환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예산사과의 메카로 떠오르고 주민들의 주 소득원이 되었다. 응봉면 소재지로부터 남동쪽 1.5km, 예산군청 서남방 약 6km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당진~상주 간 고속국도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마을의 주산인 팔봉산 후사면에 위치한 쪽빛 물결을 감싸 안은 예당국민관광지는 가족 및 청소년의 휴양 휴식지이며,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6Km에 위치한 알칼리성 자연 온천수의 덕산온천, 고려 시대 창건된 비구니승의 대요람 수덕사, 독립운동가 매헌 윤봉길 기념관, 가야산 추사고택 등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

예산 임존성

15.2 Km    40027     2024-05-20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 산28

예산 임존성은 예당저수지 서쪽 인근 봉수산에 축조된 백제시대 산성으로 예산 제4경으로도 선정되었다. 외벽은 돌로 쌓여 있고 안은 흙으로 메워진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둘레 약 4km, 높이 약 2.5m, 폭 약 3.5m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660년(의자왕 20)에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망했을 때 복신, 도침과 흑치상지 장군이 3년여 동안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으로 활용하였으며, 백제의 산성 중에서도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라 산성 연구에 많은 기초가 되고 있다. 1963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봉수산자연휴양림 등을 통해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거나 남서쪽 마사리에서 임도를 통해 차량을 이용해 오를 수 있다. 정상부에서는 예당저수지 외에도 오서산, 백월산, 가야산 등을 전망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볼 수 있다.

어사리 노을공원

어사리 노을공원

15.3 Km    1     2024-05-21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자전거길 53

서해랑길 63코스에 있으며 천수만 회센터 인근에 있는 바닷가 공원이다. 어사리 노을공원은 산책로와 전망대, 광장, 휴게시설 및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천혜의 자원인 천수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공원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두 남녀가 행복한 모습으로 소중한 약속을 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행복한 시간]이 있다. 투조로 제작되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에는 푸른 하늘빛을 담고 저녁에는 노을로 붉게 물드는 남녀의 얼굴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연인이나 가족들이 바다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빛을 담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일몰 명소이기도 한 이곳의 바다 위로 해가 떨어지는 장관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갯벌 위에 설치한 전망대에 올라가면 된다. 어사리 노을공원에서 남쪽으로 남당항로를 따라 대하와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남당항이 있고 홍성방조제를 통해 갈 수 있는 천북굴단지가 있다.

대흥향교

15.4 Km    17250     2023-12-05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교촌향교길 88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대흥향교는 예산 예당저수지, 대흥슬로시티 인근에 위치한 향교이다. 이 향교는 1405년(태종 5)에 지금보다 약 50m 북쪽에 처음 들어섰다가 1591년(선조 24)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그 후 여러 차례 중수 및 보수와 시대 변화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내부에는 명륜당, 대성전, 동재, 서재, 수직사, 전교실 등의 건물이 남아있다. 1997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향교 앞에는 수령 500여 년의 거대한 은행나무가 서 있는데, 특이하게도 약 150년 전부터 중간 부분에서 느티나무가 자라 한 몸이 되었다. 향교를 굽어보는 이 나무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가 열린다. 주변에는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외에 예당호중앙생태공원, 의좋은형제공원, 봉수산, 봉수산자연휴양림, 봉수산수목원, 임존성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봉수산 자연휴양림

봉수산 자연휴양림

15.5 Km    41357     2024-02-02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53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예산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남서쪽 인근에 솟은 봉수산(483m)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2007년에 개장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휴양림 내에는 1시간부터 3시간 코스까지 다양하면서도 완만한 등산로가 있어 숲속 산책과 등산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등산객이 많아지고 있다. 임존성을 둘러보고 봉수산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에서는 예당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과 물놀이장, 족구장, 세미나실, 숲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는 예당저수지, 봉수산수목원, 의좋은형제공원, 대흥슬로시티, 광시한우거리 등이 있다.

한국문인인장박물관

한국문인인장박물관

15.6 Km    3724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운산2길 111-6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은 예산 광시한우거리 인근의 운산리에 2001년에 개장한, 도장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문인들이 자신의 책을 발행한 뒤 그 책 뒤에 낙관처럼 사용했던 인장들을 모아 전시한 이색 전시공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 근·현대 문학사를 주름잡았던 대표적인 문인들의 인장이 망라되어 있다. 대표적으로는 청록파 시인인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외에 김동리, 서정주, 오영수 작가의 도장 등 1,000여 점이 넘는 도장을 소장하고 있다. 장편소설 [악어새]의 작가인 이재익 관장은 오영수의 제자이기도 하며, 스승으로부터 선물 받은 흥선대원군의 인장이 이 박물관을 설립하는 단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대로변에서 다소 떨어진 농촌에 있어 자연경관이 여유롭고 아름답다. 주변에는 광시한우거리 외에 예산황새공원, 봉수산, 임존성, 봉수산자연휴양림,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15.6 Km    61603     2024-05-13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마애삼존불이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백제 후기인 7세기경에 바위에 불상을 새긴 것으로 백제의 미소가 어떤 것인지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이자 예술 작품이다. 본존인 석가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편에는 가부좌를 틀고 있는 미륵반가사유상이, 왼편에는 제화갈라보살입상이 새겨져 있다. 불상의 광배까지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고, 특히 본존의 연꽃과 불꽃무늬의 광배가 살아 있다. 때로는 근엄하게, 때로는 온화해 보이는 불상의 얼굴은 해가 비치는 시간에 따라 달리 보여 더욱 신비롭다. 서산 지역은 백제 후기에 수도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중국 등을 연결하는 서해 항구가 있었다. 이것 역시 이러한 서산의 역사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백제 멸망 후 지역 내에서만 알려져 있다가 1959년경에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져 1962년에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용현계곡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산아라메길 천년미소길의 경유지이므로 연계하여 관광해도 좋다. 주변에는 용현계곡 외에 서산 보원사지, 용현자연휴양림, 고풍저수지 등이 있다.

역사의 숨결따라 바다를 달리다

15.6 Km    5281     2023-08-08

부드러운 지세로 바다를 끌안은 서산과 태안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불심을 바위에 새긴 서산마애삼존불과 태안마애삼존불이 있고 아름다운 고찰 개심사도 자리한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300년의 시간을 오감으로 느끼는 하룻밤

15.6 Km    5124     2023-08-10

충남 서산시 한다리마을은 경주 김씨 집성촌이다. 안주목사를 지낸 김연이 서흥부사로 재직할 때 임꺽정을 토벌하고 얻은 사패지를 근거로 약 500년 전 들어와 집성촌을 이뤘다. 이곳의 고풍스러움과 정갈한 전통음식체험도 잊지 말자.

서산의 핵심 역사&자연 관광 코스!

서산의 핵심 역사&자연 관광 코스!

15.6 Km    1     2023-08-11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65-13

서산의 핵심 역사 관광지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관광지를 모았다! 백제 후기 작품인 서산마애삼존불을 시작으로 600년 이상 경주김씨 가문이 거주한 경주김씨 고택, 정순황후 생가, 조선의 대표적인 읍성 해미읍성을 보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도, 섬도 되는 웅도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삼길포항으로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