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홍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홍도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연홍도는 거금도 안에 있는 작은 섬으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섬 내에 미술관이 있는 곳이다. 섬 전체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 유명 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었으며, 섬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거금도 서쪽 끝 신양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연홍도는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미술관과 마을 골목마다 예쁘게 단장된 담장벽화가 아름다운 섬이다. 또한 인근 바다는 득량만 수역의 나들목으로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어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대다수 가구가 어업과 농업을 병행하는 탓에 연홍도는 밭이 있다. 하지만 섬마을 지형적 특성 때문인지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지금도 소를 이용해 밭을 경작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운이 좋으면 쟁기로 밭을 가는 촌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홈페이지

http://tour.goheung.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체험안내 : [놀거리]
- 미술관체험 : 미술체험하기, 미술관 작품 감상하기
- 마을벽화길 걷기 : 벽화와 오브제의 스토리텔링과 따라하기, 낙서판에 추억남기기
- 미술관길 걷기 : 노을이 지는 바닷가 조형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인생컷 찍어보기, 얼굴바위에서 소원빌어보기
- 좀바끝숲길 걷기 : 언약포토존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연인과 언약식하기
- 해안가 산책 : 바다낚시하기, 고동잡기
- 해안몽돌해변 체험 : 수영하기, 물수제비 뜨기, 조개껍질 줍기

[볼거리]
- 연홍미술관 : 1998년 폐교된 연홍분교장을 개조하여 미술관으로 꾸미고, 2006년 11월 개관하였다. 정식명칭은 ‘섬in섬 연홍미술관’으로 큰섬(거금도)에 딸린 작은섬(연홍도)의 미술관이라는 의미이다. 교실 2동과 관사를 개조하여 전시실과 펜션,까페등을 만들었으며 전시실에는 회화작품 150여점이 교체 전시된다. 마당에는 꽃밭과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해송2그루와 이순신장군 동상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준다. 미술관 뒤편에는 몽돌이 펼쳐지는 해변과 갯벌이 있다.
- 선착장 조형물 : 선착장을 지나 안내소앞에 대형 소라조형물이 두개 있다. 거대한 흰색 소라는 연홍도의 상징물이다. 소라뒤편에는 굴렁쇠를 굴리며 바람게비를 들고 뛰어가는 아이들을 형상화한 ‘연홍아 놀자”조형물이 있다.
- 마을벽화와 마을사진관 : 마을길목마다 동심을 자극하는 그림들과 폐어구와 폐목을 이용한 오브제들이 있고 시와 작고 예쁜 다육이 화분들이 즐비하다. 마을입구에는 마을사람들의 옛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사진들이 타일벽화로 꾸며져있다. 마을길에 접어들면 김일선수 벽화가 그려져있고 영화’반칙왕’ 실제 모델인 백종호씨 그림이 같이 있다. 백종호씨는 김일체육관 관장이며 연홍도 출신으로 현제 연홍도에 살고 있다.
- 아르끝둘레길 : 마을길을 따라 왼쪽으로 가면 소원오름길이 있고 아르끝둘레길이 나온다. 둘레길 숲사이를 걷다보면 상쾌함과 시원함이 느껴지며 이름모를 들꽃들과 상사화가 붉게 물들어 있다. 숲길사이에 푸른바다의 전경이 펼쳐지며 잠시 쉬어갈수 있는 벤치가 중간중간에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쉽게 둘러 볼 수 있는 산책로이다.
- 좀바끝둘레길 : 미술관을 지나 언덕으로 940m의 좀바끝둘레길이 있다. 둘레길을 따라가다보면 철쭉나무와 백일홍이 가로수처럼 해안 팔각정까지 닿아있다. 팔각정 앞에는 후박나무 숲이 있고 팔각정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금당도가 병풍처럼 펼쳐져있다.

문의 및 안내 : 061-842-0177


상세정보

등산로


관광코스안내
* 반나절 코스 : 반나절만으로도 즐길수 있는 연홍도 여행
(추천코스 1) 연홍도선착장–소원오름길–하늘담은오름길–연홍미술관–연홍마을길
(추천코스 2) 연홍도선착장–해안둘레길–연홍미술관–하늘담은오름길–소원오름길
(추천코스 3) 연홍도선착장–해안둘레길–좀바끝숲길–연홍미술관–마을벽화길
* 하루 코스 : 하룻동안 연홍도에 머무르면서 연홍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힐링할 수 있다.
(추천코스 1) 연홍도선착장–해안둘레길–연홍미술관–연홍바닷길–하늘담은오름길–소원오름길
(추천코스 2) 연홍도선착장–해안둘레길–좀바끝숲길–연홍미술관–연홍바닷길–소원오름길–하늘담은오름길
(추천코스 3) 연홍도선착장–소원오름길–하늘담은오름길–해안둘레길–연홍미술관–연홍바닷길

이용가능시설
[먹거리]
- 연홍도는 어업과 농업을 겸하고 있어 전복, 멸치, 다시마,미역 등 양식업과 조류가 빨라 농어, 놀래미, 농어가 많고 문어, 낙지, 배말, 고동, 바지락등 해산물과 양파, 마늘, 콩 등을 많이 심는다.
- 연홍도에는 유일한 연홍마을 식당이 있다. 마을 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마을에서 나는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며 쏨뱅이탕 전문이다. 쏨뱅이는 마을사람들이 직접 낚시로 잡은 자연산 생선으로 비린내가 나지않아 지리탕으로 재격이다. 밑반찬은 갯벌에서 잡은 고동과 배말, 톳, 파래등과 산나물등이 있다. 그 외는 간재미회무침과 문어숙회, 낙지도 있다.
- 연홍미술관 갤러리 카페에서 커피한잔의 미술작품 감상과 함께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숙박시설]
- 연홍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펜션과 미술관 펜션이 있다.
- 마을펜션은 언덕위에 5개동이 편백나무로 지어졌으며 아치모양으로 톡특함을 더한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며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전망이 아름다운 펜션이다. 미술관 펜션은 미술관에 딸려있으며 바닷가 앞에 있어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어 안내서비스


위치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곡룡포마을

곡룡포마을

2025-10-31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곡룡포길 48

추봉도에는 봉암, 추원, 예곡, 곡룡포 네 개의 마을이 서로 이웃해 자리하고 있으며, 각각의 마을은 고유한 자연 풍경과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곡룡포마을은 한산도 땅끝마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작은 마을이다. 소박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짧은 방파제가 마을 앞바다를 따라 이어져 있으며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낚시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종종 찾아와, 방파제 근처에서 차박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비진도 내항마을

비진도 내항마을

2025-10-31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내항길 4

비진도 내항마을은 비진도에 위치한 마을로 길을 따라 오르며 느티나무를 느낄 수 있으며, 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아기자기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위치한 귀여운 벽화들과, 푸른 바다가 눈을 즐겁게 한다. 눈이 즐거워지는 벽화를 따라 걷다 보면, 내항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

모진이몽돌해변

모진이몽돌해변

2025-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4길 18

모래 없이 동글동글한 돌들로만 이루어진 해수욕장으로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움직이는 몽돌 소리가 아름다운 곳이다. 한적한 몽돌해변의 편안함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 중 하나이다. 또한 물이 맑고 깨끗하며 조약돌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도 장관이다. 도심에서 바쁘게 삶을 영위하다 힐링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삼도대교

삼도대교

2025-10-31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오림리

신안은 1004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 천사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섬과 섬 사이를 배로 이동해야만 했었는데 2021년에는 두 개의 새로운 다리가 개통되면서 현재 총 13개의 다리가 섬과 섬을 연결하며 운행되고 있다. 이 중 삼도대교는 신의도와 하의도를 이어주는 주요 교량으로, 두 섬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더 많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도대교 옆으로는 바다와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오름

통오름

2025-10-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독자봉로 281

통오름은 산 모양이 물통, 밥통 같은 통처럼 움푹 팬 형태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전 사면이 완만하고 둥글며 화구를 에워싸고 낮은 봉우리가 5개가 있다. 화구가 깊게 패어있고 거의 원형 분화구의 형태를 띠고 있다. 서쪽으로는 용암유출수로가 형성되어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일부는 해송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억새나 풀밭으로 되어있다. 화구 안은 조림된 삼나무를 경계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조경 또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대수산봉

대수산봉

2025-10-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성산읍 사무소 뒤편에 위치한 오름으로 전 사면이 완만하게 서너 개의 기복이 있다. 정상 부분에서 얕게 팬 타원형의 분화구가 존재한다. 산정부를 제외한 전 사면이 삼나무와 해송으로 조림되어 아름답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때 이 오름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북동쪽으로는 성산 봉수, 남서쪽으로는 독자 봉수와 교신했었다는 봉수대 흔적이 남아있다. 단,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는 곳이 있으니 전화 문의 후 방문을 해야 한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두머니물공원

두머니물공원

2025-10-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서귀포시에 위치한 두머니물공원은 범섬이 보이는 작은 규모의 공원이다. 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선에 있는데 역사적 고증이 없어 확실하게는 알지 못하나 두면이(頭面怡) 물이라 해서 머리 두, 낯 면, 화할 이로 풀이하고 있다. 경계에 위치해 사소한 이해관계로 충돌이 생길 수 있어 상호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책임자 또는 상군들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두면이물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공원에서 걷기 시작하면 오른쪽으로 바다가 펼쳐지는데 대표적으로는 범섬이 보이며 멀리있는 섶섬과 문섬도 볼 수 있다.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 더욱 아름다우며, 겨울에는 일출과 일몰이 잘보이는 명소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읍천항

읍천항

2025-10-30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양남항구길 46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한 읍천항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작고 아담한 항구이다. 방파제가 바다를 감싸 안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주변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고, 하트 모양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해변과 읍천항의 등대를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읍천항은 특히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걷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절벽을 마주하며 걸을 수 있는 이색 트레킹 코스이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좋은 항구이다.

상추자항

상추자항

2025-10-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추자로 37

추자도는 사람이 살고 있는 네 개의 섬과 겹겹이 겹쳐져 있는 서른여덟 개의 섬을 모두 포함해 추자도라고 부르며, 크게 상추자도 하추자도로 나뉜다. 그중 상추자도에 있는 제주올레 18-1코스의 시작점인 상추자항은 오목한 만으로 되어있고 올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려시대 명장이었던 최영장군의 사당과 추자도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인 나바론 절벽을 볼 수 있다. 또한 상추자항은 여객선 터미널이 있어 제주 본섬과 추자도를 잇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등대전망대와 추자교 등 볼거리가 있다.

충장로 홍콩골목

충장로 홍콩골목

2025-10-27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안길 5-2 (충장로3가)

홍콩골목은 광주 동구 충장로 중심에 자리한 이색 테마거리로, 한 걸음만 들어서도 마치 영화 속 홍콩의 밤거리를 걷는 듯한 분위기에 빠져든다. 골목을 가득 채운 네온사인과 간판은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하게 빛나며, 도시 한복판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해가 저물면 골목은 활기를 더한다. 조명이 켜진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이 눈길을 끌고, 홍콩 감성의 음악이 은은하게 흐르며 야장(夜場)이 열려 시민과 여행객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시원한 밤공기 속에서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이곳만의 특별한 풍경이다. 현재 골목에는 홍콩식 샤브샤브, 포차, 위스키바, 양꼬치 전문점 등 총 4개의 개성 있는 점포가 운영 중이며, 빛과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곳은 도심 속에서 짧지만 특별한 여행의 순간을 선사하는 광주의 새로운 야간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