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주남저수지(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철새도래지)

56074     2021-04-1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로101번길 26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다양한 철새탐조와 산남, 주남, 동판저수지를 아우르는 자연경관 탐방 휴양지로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며,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주남환경스쿨 등 시설물의 무료 이용과 주남저수지 일원을생태전문 안내 가이드와 함께 탐방도 가능하다. 또한 새드리 꽃길 및 연꽃단지에서 조성된 그 계절의 꽃을 만날 수 있다.

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

51810     2021-04-19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250-12

중랑구 지역은 일찍이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 속해 있었다. 중랑구는 현재 중랑천을 경계로 동대문구와 마주보고 있다. 구 안에는 그리 높지는 않으나, 이름이 많이 알려진 봉화산, 용마산, 망우산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은 해발 348m의 용마산이다. 용마산은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편에 위치한다. 망우리 공원, 중곡동 간의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이어진다. 용마폭포공원은 바로 용마산 산자락에 들어선 시민휴식공간이다.

암반채석으로 생긴 높은 바위절벽을 최대한 이용하여 만든 3개의 인공폭포가 지난 1997년 4월 완공되어 그해 5월 준공식을 가졌다. 주 폭포인 용마폭포는 51.4m이고 용마폭포 좌측에는 21.4m의 청룡폭포가, 우측에는 21m의 백마폭포가 자리하며, 그 밑에 7백 여평의 연못이 설치되어 새로운 용마폭포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폭포수의 장관도 멋지거니와 이곳에는 시민광장, 잔디광장이 마련되어 있고 조형전시벽이 설치됨으로써 시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가 계절별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구리시와 경계를 이룬 망우리 고개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일화가 전해진다.이성계는 조선 창업 후 구리시의 동구릉 자리에서 묘터를 찾고 돌아온다. 잠시 한 고개에 멈춰서서 산천을 돌아보며 근심 걱정을잊었다. 그 고개가 바로 망우리 고개이다.

익산 입점리 고분

익산 입점리 고분

19352     2021-04-19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 백제의 무덤군, 익산 입점리고분 *

전라북도 익산시 입점리 칠목재 구릉 중턱에 있는 백제무덤들로 사적 제347호이며, 지정면적 1만 8,520m2 에 해당한다. 입점리 칠목재에서 동남으로 뻗은 해발고도 100m 구릉의 중턱에 분포하고 있으며, 고분군 중 8기(基)가 발굴 조사되었다. 조사된 고분 8기 중 제1호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파괴고분이고, 구조형식은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이다.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제1호분의 분구(墳丘) 크기는 지름 약 16m, 높이는 2m 안팎이다. 돌방의 구조는 널방[玄室]과 널길[羨道]로 이루어졌다. 널방의 평면은 거의 직사각형에 가까우며, 돌방은 구릉 경사면의 풍화된 암반을 ‘ㄴ’자형으로 파고 축조하였다. 널방의 네 벽은 자연 괴석(塊石)의 편평한 면을 고르게 맞추어 쌓아올렸다. 나머지 2~8호분은 모두 파손이 극심하여 분구 형태와 내부구조 등을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모두 자연 괴석으로 축조한 굴식돌방무덤임을 알 수 있다. 껴묻거리의 일부는 소실 ·파손되어 극히 소량만 수습되었다.

* 우연찮게 찾아낸 백제무덤군 *

익산 입점리고분이 발굴된 경위를 살펴보면 재미있다. 1986년 이 마을의 한 고등학생이 칡을 캐다가 금동제 모자 등을 발견·신고하여 알게 된 것이다. 이후 긴급발굴을 하여 8기의 무덤을 확인하였는데, 1호를 제외하고는 파손이 심하며, 1호 무덤은 널방(현실)과 널길(연도)을 갖춘 굴식돌방무덤 (횡혈식석실묘) 이다. 또한 천장은 네 벽을 맞추어 쌓아 올리면서 마지막 4장을 덮은 활천장 (궁륭식천장)을 이루었다. 출토된 유물로는 토기류·금동모자와 금귀고리, 유리구슬 등의 장신구류·말갖춤(마구)·철기들로서 백제 중요 유물이 수습되었다. 유물들로 보아 5세기경 만들어진 무덤으로 보이며, 금동제 관모는 일본에서 나온 것과 비슷하여, 당시 백제와 일본간의 문화교류를 짐작하게 한다.

새섬 새연교

33953     2021-04-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제주 서귀포항과 새섬사이에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대한민국 최남단ㆍ최장의 보도교인 '새연교'가 2009년 9월 28일 개통됐다. 새연교의 건설은 서귀포항이 시드니와 나폴리에 못지않은 세계적 미항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의미가 있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斜張橋)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시설까지 갖췄다. 새연교를 걸으며 바라보이는 서귀포항을 비롯해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또한,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된 총면적 10만 2천여㎡의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의 산책로와 광장, 목재데크로(路), 자갈길ㆍ숲 속 산책로,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꾸며졌다. 특히, 새연교가 개통됨에 따라 새섬 도시 자연공원을 전면 개방되어 제주도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진안 꽃잔디동산

    2021-04-19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2000년도부터 선친의 유언에 따라 첩첩 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 가는 선산이 아니라 연중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지들의 화합 만크면서 남의 장소로 만들겠다는 바램으로 시작 되었으며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고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오늘날 꽃잔디동산이 만들어졌다. 4월부터 약 4만여평에 이르는 마치 분홍빛 양탄자가깔린 듯한 꽃잔디를 볼 수 있으며 5월 중순부터 하얀 불두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배롱나무와 목수국의 꽃을 가을에는 단풍나무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볼 수 있다.

청춘양구레포츠공원

    2021-04-19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6-24

이 야영장은 물놀이, 공놀이,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다. 2002년부터 청소년야영장으로 이용되던 곳인데 최근 캠핑인구 급증과 함께 캠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야영장 관리자 말에 의하면 봄이 시작되는 4~5월 연휴 기간부터 총 95면에 이르는 모든 사이트가 꽉 찰 정도란다. 깨끗한 시설에서 부모, 아이, 어른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레포츠를 즐기며 캠핑을 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캠핑 공간이다.

양구 레포츠공원 야영장은 양구읍내 바로 옆을 흐르는 양구서천 변을 따라 물놀이 테마파크, 야외 수영장, 풋살장 2면, 게이트볼장, 그리고 실내 수영장이 있는 양구국민체육센터 등의 최신시설을 갖추고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다. 양구군시설관리사업단 카페(cafe.daum.net/ygsisul)를 방문하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관리 현황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파악할 수 있다. 양구 레포츠공원 야영장은 양구읍내와 가깝기 때문에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를 이용하기 좋다. 서울에서 양구까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자가용으로 1시간 30분쯤 걸린다. 그래서 양구 레포츠공원 야영장은 서울에서 찾아가기에도 부담 없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서남궁억유적지

    2021-04-19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667

한서남궁억유적지는 기념관과 예배당 및 묘소(한서초등학교 뒤 유리봉)가 있다. 기념관에는 남궁억선생의 약력 및 업적에 대한 자료와 사진자료를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실 옆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 폐쇄되었던 예배당을 복원해 놓았다. 국사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보고 배웠을 인물을 살아생전에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를 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면 들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마냥 지루한 유적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곳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그늘진 푸른 나무들이 많아 여름에 잠시 쉬어가기 안성맞춤이다.

문성암

17716     2021-04-19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암정로 325-37

* 문수암 터에 창건한 작은 암자, 문성암 *

1987년 다정스님이 운흥사의 암자였던 문수암(文殊巖) 터에 창건하였다. 2층 규모의 한옥 2동으로 구성된 단출한 규모이다.본래의 암자가 폐허가 된 후에는 해발 200m 정도의 산속인데도 물이 넉넉하여 논으로 경작되어 왔는데 지금도 특히 물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사찰은 여느 곳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준다. 사찰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나지막한 차(茶)나무가 나란히 도열해 우리를 맞이하며, 그 앞에는 곧 앞마당 같은 잔디마당이 아담하게 다듬어져 있고, 한자로 쓰인 글귀가 많이 눈에 띄고, 전각의

현판도 “참회전(懺悔殿)”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게 하는 등 이곳은 공부하며 참회하기에 좋은 곳으로 생각하게 한다. 건물 1동은 종무소(1층)와 법당(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법당에는 참회전(懺懷殿)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내부 불단에 석가모니불을 주존불로 하여 관세음보살과 문수보살이 협시되어 있는데 불상들은 모두 흙으로 조성되었다. 또 다른 건물 1동에는 정안와(淨安窩), 마진루(摩震樓) 등의 현판이 걸린 선방이 들어서 있다. 그밖에 백미굴(白眉窟)이라 부르는 요사와 수각(水閣)이 있다.

* 꿈에 현몽한 나주 문성암(文聖庵) *

문성암이라는 이름대로 글을 매우 잘 하는 사람이 출현할 것이라는 꿈을 꾸고 사찰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과거 운흥사(雲興寺)의 암자인 문수암(文殊巖)이 있었던 곳으로 문수는 문수대성(文殊大成)이며 여기에서 문성(文成)을 따서 암자의 이름을 지었고, 문수가 지혜를 의미하기 때문에 선원 터로 적합하다고 여겼다고 한다. 문수보살이 화현한 터라고도 한다. 문성암을 세운 다정스님은 죽림사와 운흥사를 오가며 수행할 때 문성암 앞의 커다란 소나무를 보고 사찰이 있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또 운흥사 초가에서 기거할 때 스님이 문성암 쪽에서 빛이 찬란하게 비치는 꿈을 꾸고 절을 짓고자 결심하였다. 처음 터를 닦을 때 같이 일을 하던 보살이 꿈을 꾸었는데 불이 나서 그 불길이 하늘을 태웠다고 하는 길몽을 꾸었다고도 한다.

인동향교

3130     2021-04-19

경상북도 구미시 수출대로 333

조선 중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현재의 향교는 1864년(고종 1)에 중건된 것이다. 고종 말기에는 인동국민학교의 전신인 옥성학원(玉城學院)이 설립되어 명륜당을 교사로 쓰기도 하였다. 동무(東廡)·서무(西廡)는 6·25 때 소실되었고 동재(東齋)·서재(西齋)도 그 뒤 철거되어 서재 자리에 관리사(管理舍)를 지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8칸의 명륜당, 신도문(神道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명륜당은 초익공오량가(初翼工五樑架)이며 工자형 지붕을 하고 있어 명륜당 건물로서는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고씨삼강문

16185     2021-04-19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길 66

이 정려는 고경명 선생을 비롯하여 그 일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1충, 3효, 2열, 1절의로 표창되어 있다. 충렬공 제봉(霽峰) 고경명(1533~1592) 선생은 압촌동에서 태어나 여러 관직을 거쳐 1591년 동래부사(東萊府使)를 끝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에서 왜병과 싸우다 두 아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이곳에는 고경명 선생을 비롯하여 진주성에서 전사한 효열공 종후(孝烈公 從厚), 금산에서 전사한 의열공 인후(毅烈公 因厚)등 효자 두아들과 열녀로서 정유재란때 순절한 그의 딸 영광유생 노상룡(盧尙龍)의 처와 고거후(高巨厚)의 처로 그의 질부(姪婦)인 광산정씨(光山鄭氏), 효자로 그의 손자인 선교랑(宣敎郞) 고부금(高傅金)과 절의(節義)로 죽은 동생 고경형(高敬兄)등 일가 7명이 모셔져 있다.

현존 건물은 1844년에 세운 것으로 사방에 홍살문을 설치하여 내부를 차단하고 앞 뒤 이열로 정려현판(旌閭懸板)을 걸었다. 정면 네칸, 측면 한칸의 맞배지붕으로 지붕은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처리했다. 건물 밖에는 담장을 돌리고 외삼문(外三文)을 세웠으며 삼강문 옆에는 고씨문중의 제각인 추원각(追遠閣)이 있다. 장흥고씨 삼강문은 충렬공 고경명의 태생지인 압촌동 마을입구에 있다. 정석7간 측면 1간의 골기와 8작지붕으로서 임진왜란 후 왜병이 철수한 선조28년(1595)에 고경명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선조가 명하여 세운 정려(旌閭)이다.

기단은 막돌허튼층쌓기의 기단위에 정평주초를 놓고 원형의 기둥을 세웠으며 기둥위에는 창방을 가구하고 굴도리를 올렸으며 내부에는 대들보위에 사다리꼴 판대공을 올려 종도리를 가구한 5량집으로 되어 있다. 또한 여기에는 고경명을 비롯하여 그의 아들 준봉 고종후와 학봉 고인후 그리고 정유재란때 왜적과 대항하여 순절한 그의 딸인 열려 노상용(영광의 유생)의 처와 질부인 고거후의 처 광산정씨 이밖에 효자로 선교랑 고부금(고경명의 손자)과 절의로 죽은 고경형 등 일가 의 7명의 충절을 기록한 현판이 걸려 있다.

지리산 천왕봉

55675     2021-04-19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愚者)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智者)으로 달라진다 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워 왔다. 지리산은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 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고, 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그 깊은 의미를 빌어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智異山國立公園)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등 3개 도, 5개 시.군, 15개 읍.면에 걸쳐 있는 곳으로 그 면적이 440.517㎢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환산하면 무려 1억 3천평이 넘는 면적이 된다. 이는 계룡산국립공원의 7배이고 여의도 면적의 52배 정도로 20개 국립공원 가운데서 육지면적만으로는 가장 넓다. 지리산은 남한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天王峰 : 1,915.4m)을 비롯하여 제석봉(帝釋峰 : 1,806m), 반야봉(盤若峰 : 1,732m), 노고단(老姑壇 : 1,507m) 등 10여 개의 고산준봉이 줄지어 있고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이르는 주능선의 거리가 25.5㎞로서 60리가 넘고 지리산의 둘레는 320㎞로서 800리나 된다. 천왕봉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물로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칠선계곡을 비롯하여 뱀사골계곡, 대원사계곡 등 수없이 많은 계곡과 불일(佛日)폭포, 구룡(九龍)폭포, 용추(龍湫)폭포 등 뛰어난 자연경관은 명산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으며, 화엄사(華嚴寺), 쌍계사(雙磎寺), 연곡사(燕谷寺), 대원사(大源寺), 실상사(實相寺)등의 대사찰을 비롯한 수많은 암자와 문화재는 이곳이 한국 불교의 산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리산은 수많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들에게 삶터를 제공해주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에서 마치 양손을 벌리듯 15개의 남북으로 흘러내린 능선과 골짜기에는 245종의 목본식물과 579종의 초본식물, 15과 41종의 포유류와 39과 165종의 조류, 215종의 곤충류가 자라고 있다. 지리산에서 발원한 물이 덕천강과 엄천강, 황천강을 이루고, 해발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20여개, 재가 15곳에 이른다. 또 지리산에서 솟는 샘과 이름을 갖고 있는 전망대, 바위의 숫자만도 각각 50여개, 마야고와 반야도사, 호야와 연진 등의 설화에 이상향과 신선의 전설을 안고 있는 지리산. 한때 지리산의 350여 군데에 절과 암자가 있었다는 기록, 국보만도 7점, 보물 26점에 지방문화재와 주요 사적지, 민속자료까지 헤아리지 않아도 지리산은 그 자체로서 이미 충분한 산이며, 어떤 수식도 필요없는 산이다.

화산서원(칠곡)

2002     2021-04-19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2길 81-5

화산서당은 극명당 장내범 선생과 만회당 장 경우 선생 양대분을 봉향한 서당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시 3공단과 접해 있는 장곡초등학교에서 북서쪽 봉두산 남쪽 기슭 약 200m 도로변에 위치한다. 화산서당은 조선 중기 장경우가 세운 화산서당은 인동(仁同) 출신,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 1581~1656년)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태래(泰來)이다. 아버지는 장내범(張乃範)이며,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았다. 임진왜란 후인 1608년에는 학교를 부흥시키고자 『학교의식』을 지어서 학교 교육의 지침으로 삼았다. 이듬해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서울에서 시행하는 식년과에 응시하지 않고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정구(鄭逑)가 반대파의 모해로 관직을 삭탈 당하자 경상도 내 유생들을 권유하여 함께 변무소(辨誣疏)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