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리 석불입상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전리 석불입상 정보를 소개합니다.

  • 대전리 석불입상
  • 대전리 석불입상
  • 대전리 석불입상
  • 대전리 석불입상
  • 대전리 석불입상
  • 대전리 석불입상
  • 대전리 석불입상

설명

일명 ‘미륵골’이라 불리는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상대 마을의 북쪽 저수지 끝부분에 서 있는 석불이다. 얼굴은 비바람에 의하여 많이 닳아 희미하지만 타원형의 얼굴에 나발과 눈썹 사이가 좁아 이마가 협소하고 입가에 살짝 패인 볼우물이 있어 통통해 보이고 은은한 미소가 온화하다. 손 모양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 쥔 형태인데 다소 시대가 떨어지면서 변형된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석불 바로 옆에는 무릎을 굽히고 앉아있는 높이 80㎝의 공양상이 있고 그 주변에는 2개의 돌기둥이 남아 있다. 보통의 비로자나불은 앉아 있으나 이 석불은 서 있는 예로 매우 특이하다. 1992년 조사 과정에서 주변에 건물의 주초석과 기와 조각, 벽돌 조각 등이 발견되어 아마도 옛날에 절이었을 거라는 추정을 한다.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초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불상의 손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곳에서 9.2km, 차량 이동 15분 거리에 화엄사가 있다.


홈페이지

https://www.gurye.go.kr/board/view.do?bbsId=BBS_000000000000181&pageIndex=1&nttId=5684&menuNo=101005000000&searchCategory1=A03&searchCategory2=&searchCategory3=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61-780-2226

주차시설 : 주간공간이 여의치 않음

쉬는날 : 연중개방

이용시간 : 09:00~18:00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대전리 산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