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팔달문은 수원 화성의 남문이다. 정조는 팔달八達의 의미를 ‘산 이름이 팔달이어서 문도 팔달이며, 사방팔방에서 배와 수레가 모인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팔달문 주변은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화성 축성 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다. 장안문과 마찬가지로 문 밖에 항아리 모양의 옹성甕城을 만들고, 방어를 위해 좌우에 적대를 세웠다. 규모와 형식은 장안문과 같다. 1794년 2월 28일 장안문과 같은 날에 터 닦는 일을 시작했지만 대체로 장안문보다 공정별로 약 1주일 늦게 완성하였다. 강원도 출신 목수 윤사범이 다포를 짜 맞추는 일을 담당했는데, 이 목수는 훗날 창덕궁 인정전을 짓는 공사를 담당해 근 100년 만에 화성에서 재현했던 다포 건축 기술을 이어 나갔다. 팔달문은 축성 당시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공사 감독과 석공의 이름을 새긴 실명판, 현판까지 원형이 잘 남아 있다. 2013년 처음으로 문루 전체를 수리했는데 훼손된 목재를 최대한 재사용하였다. 부재에 남겨져 있는 전통 기술의 흔적까지 보존한 사례로 손꼽힌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가능
문의 및 안내 : 031-228-2765
주차시설 : 가능
요금 (무료)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상세정보
입 장 료
[수원화성]
무료
[화성행궁]
- 어른 2,000원
- 군인 및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 이용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고
화장실
있음
위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팔달로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