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화랑 전통낙화연구소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목화랑 전통낙화연구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명

1979년 개관한 청목화랑 한국전통낙화연구소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영조 낙화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인 낙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낙화장 기능 보유자 김영조는 2010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었다. 1972년 낙화에 입문한 이래 1979년 청목화랑을 개원하고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및 여러 국제 교류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폭넓은 전승 교육으로 전통 낙화 기법 계승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9월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를 개관해 보은지역 예술인들과 군민이 다양한 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후배를 양성하기 위한 작업공간이자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은의 다른 전통 공예인 한지, 규방, 천연염색, 사경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낙화는 종이, 나무, 비단, 가죽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표현하는 전통 회화 분야의 하나이다. 낙화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찾기 어렵지만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오세창의 <근역서화징> 등의 문헌에서 낙화에 관한 기록이 전해진다. 특히 오세창의 <근역서화징>에 안동 장 씨가 낙화에 능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 낙화가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수산 박창규가 1837년 화화법(火畵法)을 창시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의 전후에 낙화 기법이 체계화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낙화는 전통 회화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수묵화 화법과 유사하다. 낙화의 농담법은 인두의 면을 사용하여 빠르게 혹은 천천히 지지거나, 깊게 또는 얕게 누르거나 하는 등의 손놀림으로 농담을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섬세한 소묘력과 숙련된 기술이 함께 필요한 낙화는 회화적인 기량과 민족 정서도 갖춰야 하므로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강하게 담고 있다.


홈페이지

https://support.nihc.go.kr/iptl/index.do


이용안내

수용인원 : 40명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보은전통문화보존회 070-7795-3989
전승지원과 063-280-1455

개장일 : 1979년

주차시설 : 가능

이용시간 : 10:00~17:00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이용가능시설
체험장, 전시장

화장실
있음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위치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보청대로 1471 (보은읍)

초정치유마을

초정치유마을

2025-11-24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80

'초정치유마을'은 세계3대 광천수 '초정광천수'와 이 광천수로 안질을 치료한 세종대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조성된 곳이다. 시설 내에는 초정광천수(냉천)를 활용한 탄산와추풀, 개인광천욕 시설과 따뜻한 물수압을 활용한 스파치유풀 시설이 갖춰져 있다. 명상 치유실에서는 액티브, 싱잉볼, 웃음치유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음식 치유실에서는 계절 음식, 발효 음식을 활용한 음식 치유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기간 상이하며 관련 일정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하다.

포항전통문화체험관

포항전통문화체험관

2025-11-2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문화길 7

4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풍습과 따뜻한 정이 넘실대는 덕동문화마을의 고즈넉한 품에 안긴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은 바쁜 현대인의 삶에 쉼표를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은 도심의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소중한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휴식과 배움의 장이다. 체험관은 직접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도예절 배우기부터 흥겨운 우리 가락을 배우며 전통 가락의 멋에 취하는 시간, 그리고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짚풀공예를 체험하는 활동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우리 고유의 맛과 정성을 담은 한과 만들기, 두부 만들기, 전통 장 담그기 등 향토 음식 체험을 통해 잊혀 가는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전통의 향기가 배어있는 아늑하고 편안한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어 단순히 하루의 체험을 넘어 넉넉한 인심과 전통의 정취 속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다.

지경리해변(경주)

지경리해변(경주)

2025-11-19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지경길 35

지도에 잘 나오지 않는 경주의 숨은 바다 명소 지경리 해변은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약 10분 동안 자동차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지경 방파제에서 약 400m 정도 해안을 따라 걸어가면 기암괴석 군단을 만날 수 있고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지경리 해변과 푸르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다뷰의 멋진 풍경을 가진 해식동굴도 있어 동굴 안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방문 시 지도에서 지경마을회관 또는 지경방파제를 검색해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나무향기 한증막

나무향기 한증막

2025-11-1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433번길 10 (삼천동)

나무향기 한증막은 춘천시의 조용한 곳에 있는 힐링 휴게 공간이다. 정적의 분위기를 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관리 중이며, 땀을 빼고 가볍게 씻는 원초적인 행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불한증막은 매일 새벽, 나무향기의 본질이자 근원인 소나무 장작을 넣고 불을 지피고 있다. 이 외에도 고즈넉한 분위기의 대청마루, 따뜻한 담소방, 야외 툇마루, 관어대와 중정 등이 있다. 조용한 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권고 사항이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서울크루즈

서울크루즈

2025-11-2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길 231 (여의도동)

국내 최초의 해양관광 유람선 사업자인 현대유람선은 1983년 설립되었으며, 여의도에 새로운 터미널을 만들면서 서울크루즈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서울크루즈는 여의도유람선터미널을 거점으로 아라갑문을 거쳐 한강과 아라뱃길을 연결하여 한강에서 서해까지 운항할 수 있는 유일한 여객, 유람선 회사이다. 현재 서울크루즈는 여의도유람선터미널과 아라김포여객터미널 2개의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뿐 아니라, 주말에는 아라뱃길을 통해 김포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디너 불꽃 크루즈 같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곡룡포마을

곡룡포마을

2025-10-31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곡룡포길 48

추봉도에는 봉암, 추원, 예곡, 곡룡포 네 개의 마을이 서로 이웃해 자리하고 있으며, 각각의 마을은 고유한 자연 풍경과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곡룡포마을은 한산도 땅끝마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작은 마을이다. 소박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짧은 방파제가 마을 앞바다를 따라 이어져 있으며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낚시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종종 찾아와, 방파제 근처에서 차박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비진도 내항마을

비진도 내항마을

2025-10-31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내항길 4

비진도 내항마을은 비진도에 위치한 마을로 길을 따라 오르며 느티나무를 느낄 수 있으며, 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아기자기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위치한 귀여운 벽화들과, 푸른 바다가 눈을 즐겁게 한다. 눈이 즐거워지는 벽화를 따라 걷다 보면, 내항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

모진이몽돌해변

모진이몽돌해변

2025-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4길 18

모래 없이 동글동글한 돌들로만 이루어진 해수욕장으로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움직이는 몽돌 소리가 아름다운 곳이다. 한적한 몽돌해변의 편안함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 중 하나이다. 또한 물이 맑고 깨끗하며 조약돌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도 장관이다. 도심에서 바쁘게 삶을 영위하다 힐링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삼도대교

삼도대교

2025-10-31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오림리

신안은 1004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 천사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섬과 섬 사이를 배로 이동해야만 했었는데 2021년에는 두 개의 새로운 다리가 개통되면서 현재 총 13개의 다리가 섬과 섬을 연결하며 운행되고 있다. 이 중 삼도대교는 신의도와 하의도를 이어주는 주요 교량으로, 두 섬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더 많은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도대교 옆으로는 바다와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오름

통오름

2025-10-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독자봉로 281

통오름은 산 모양이 물통, 밥통 같은 통처럼 움푹 팬 형태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전 사면이 완만하고 둥글며 화구를 에워싸고 낮은 봉우리가 5개가 있다. 화구가 깊게 패어있고 거의 원형 분화구의 형태를 띠고 있다. 서쪽으로는 용암유출수로가 형성되어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일부는 해송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억새나 풀밭으로 되어있다. 화구 안은 조림된 삼나무를 경계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조경 또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