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리지석묘와 하마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읍리지석묘와 하마비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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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읍리지석묘] 우리나라의 지석묘는 무덤의 방이 땅 위에 있는 북방식의 바둑판처럼 뚜껑 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이는 남방식, 그리고 판석만을 놓고 땅 밑에 무덤 방을 만든 개석식이 있다. 남방식인 이 유적은 청산면 읍리에 위치하는데 마을 동쪽 도로변에 [골기미], [독배기]로 불리는 곳에 하마비와 지석묘가 있다. 이 지석묘는 도로공사로 훼손되어 원래 형태는 파악이 어렵고, 현재는 남방식을 띠는 3기만이 완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호는 4개의 지석(고인돌)이 드러나 있고, 2호 역시 4개의 지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3호는 벽석이 드러나 있는 북쪽 판석이 없어졌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지석묘 부근에서 마제석검 등을 비롯한 석기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하마비] 하마비란 조선시대 종묘 및 대궐 문 앞에 세워놓던 비로 누구든지 그 앞을 지날 때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의 글을 비에 새겨두었다. 읍리 하마비는 민간신앙에 기초를 둔 것으로 이 비의 주변에는 10여 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다.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비는 앞면에 보살상을 새겨두고 그 아래 하마비라는 글자는 시멘트로 만든 하단에 새겼다. 불상의 머리 위에 보관이 표현된 것으로 미루어 보살상으로 짐작되며, 고려말·조선초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

http://www.wando.go.kr/tour
http://www.cha.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가능

문의 및 안내 : 관광안내소 061-550-5151/5152

주차시설 : 없음


상세정보

관광코스안내
* 송시열 글쓴바위 - 중리 - 백도 - 상백도(4km, 45분 소요)
* 윤선도 유적지 - 중리 - 어항 동리 - 월송 - 청별 - 부황리(6.5km, 1:10 소요)
* 예송리에서 월송 - 청별 - 정자 - 선창리에 도착하면 추자도, 제주도 한라산이 보이며 보길도의 청정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위치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읍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