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방아다리약수터는 평창군 오대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밀브릿지 안에 있는 약수터이다. 밀브릿지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전나무와 낙엽송으로 가득한 전나무 숲길을 10분가량 걸어가면 방아다리약수터를 만날 수 있다. 방아다리약수터는 조선 숙종 때 발견된 탄산천으로 1987년 6월 한국의 명수로 지정되었다. 약수에는 탄산, 철분 등 30여 종의 무기질이 들어있는데, 특히 많이 함유된 철분은 위장병, 피부병, 신경통,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 약수는 옛날 한 노인이 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이곳에 이르러 기거하던 중 꿈속에서 “네가 누워 있는 자리를 파 보아라”하는 산신령의 게시를 받고 땅을 파헤치니 지하에서 맑은 물이 솟아올라 노인이 그 물을 마시자 점차 정신이 맑아지고 원기가 살아나며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약수터 주변이 디딜방아의 다리 형상을 하고 있어 방아다리약수라 불리게 되었다.
문의
오대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033-332-6417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불가
문의 및 안내 : 033-335-7282
주차시설 : 불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09:00~18:00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개인]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성인 2,5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 무료 : 평창군민 / 만 6세 미만
※ 할인(2,000원) : 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 장애인(1~3급은 보호자 1명)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로 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