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강재첩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천강재첩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천강재첩국

275.055636369602m    0     2024-01-05

경상북도 영덕군 덕천길 177

송천강재첩국은 고려불대교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였으며, 영업시간이 따로 나와 있지 않다. 꼭 전화 후 방문해야 한다. 재첩이란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 서식하는 백합목 재첩과의 민물조개를 뜻하며, 재접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간 보호 및 빈혈 예방이 가능하고 메타오닌, 시스테인, 타우린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맛은 담백하면서 나른한 봄에 입맛을 살려주며 영양이 풍부하다고 한다.

괴시리 전통마을

2.8 Km    38320     2024-04-24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1길 16-1

영해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800m쯤 가면 고려 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로 둘러싸인 고색창연한 마을 괴시리마을이 있다. 원래 이름은 호지촌으로 목은 이색이 중국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와 자기 고향이 중국의 괴시와 비슷하다 하여 괴시로 부르면서 명칭이 굳어졌지만, 호지골, 호지마을, 호지촌으로 부르는 이들도 있다. 괴시리 전통마을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400여년간 세거를 누리며 살고 있는 팔자 형국의 마을이며 마을 앞에는 영해평야가 광활하게 전개되어 있다. 지금 남아 있는 고택들은 모두 2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들로, ㅁ자형 구조로 뜰을 마주 보고 서 있는 사랑채 뒤에 안채를 숨겨 안팎을 완전히 분리하는 사대부가의 건축 양식이 잘 나타나 있다. 가옥 가운데 괴정, 영해 구계댁, 영해 주곡댁, 물소와서당 등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4건과 문화재자료 12건, 30여채의 전통가옥과 마을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낮은 담장들로 이어진 고택들 사이를 거닐면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고택과 현대의 조화로운 생활 모습을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스테이도 있다.

운산서원

3.0 Km    2196     2024-01-24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원황길 110-14

운산서원은 고려 공민왕(1351∼1374년) 때 충신이자 성리학자, 문장가, 신진개혁파로 이름난 백문보와 백현룡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1812년(순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백문보와 백현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41칸을 갖춘 매우 큰 규모로 경덕사, 운산당, 신문, 직방재, 박약재, 입도문, 전사청, 주소 등이 있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1899년에 서원이 있던 자리에 서당을 건립하여 1950년대까지 사설 교육을 담당하였다. 운산서원의 강당은 전근대 교육이 근대교육으로 변하는 과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의미 있는 건물로 2005년 6월 2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운계서원(영덕)

3.1 Km    2566     2023-03-08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2길 22

1824년(순조 24년) 창건했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거 1868년(고종 5년) 철폐하였고, 1887년 후손 박내덕 박동진 재실로 건립하여 추원재라 칭하였다. 1987년 丁卯 거무역리에 중건하며 봉송정을 같이 중건하였다.

영리해수욕장

3.1 Km    0     2023-04-18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330

영리해수욕장은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백사장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은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주차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해안 산책로, 소나무숲 등이 갖춰져 있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고래불해수욕장과 병곡방파제가 있다.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덕천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대진항 등이 있다.

영해관광시장 (5, 10일)

영해관광시장 (5, 10일)

3.3 Km    12646     2023-01-19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1965년에 개설된 영해관광시장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동해안 일대에서도 거래량이 많은 전통시장이다. 시장면적은 약 5,000㎡이며 150여 개의 점포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달마다 5, 10, 15, 20, 25, 30일에 장이 서며,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블루로드가 있다.

영해향교

3.4 Km    17993     2023-05-04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예주8길 14-5

1346년(충목왕 2)에 장서기(掌書記)·이천년(李天年)이 향중의 노소들과 협의하여 현재의 위치에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를 창건하고 영해향교라 하였다. 그 뒤 1529년(중종 24)에 부사 공서린(孔瑞麟)이 명륜당과 태화루(太和樓)를 건립하여,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다. 1590년(선조 23)에 대대적으로 보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71년(현종 12)에 명륜당을 중수하고, 1706년(숙종 32)에 대대적으로 중건하였다. 1800년(순조 즉위년)에 향원(鄕員)과 유생들이 중수하고 1838년(헌종 4)에 다시 중수하였다. 1940년대 초에 영덕 군수 임경선(任景善)이 1군 1향교제에 따라 관내 영해향교를 철폐시키고 영덕향교에 통합하였다. 그 뒤 6·25전쟁으로 영덕향교가 소실되어 영해 주민들을 중심으로 향교 복설을 추진, 1979년에 대성전을 비롯한 건물을 중건하고 영해향교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 70명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고래불해수욕장

3.7 Km    106966     2023-09-07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394

영덕에서 북방으로 24km를 중심으로 영해면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한 고래불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금빛 모래는 굵고 몸에 붙지 않아 예로부터 여기에서 찜질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해변 길이가 8km에 이르는 긴 백사장 덕분에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리며 길고 긴 백사장, 얕은 수심,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울창한 송림이 만들어 주는 시원한 그늘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송림 앞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있어 카라반, 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동해안의 대표적인 캠핑장과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 위정 약수터와 고려 후기 명승 나옹선사가 창건한 장육사가 있으며, 영해면 괴시리에는 고건축물이 산재해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200년 된 고가옥이 30여 동이나 있는 전통 마을이 있다. 맑고 깨끗한 청정바다로 해안도로의 해맞이공원과 인근 방파제 어느 곳이던 낚시를 드리우면 우럭, 학꽁치, 고등어, 돔 등이 심심찮게 낚인다. 강구에서 고래불까지의 해안도로는 그 경치가 절경으로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서 제격이며,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와 맑고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잡힌 신선한 생선회는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돋운다. 해안도로를 따라 즐기는 해안 절경과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쭈욱 달리면 동해안의 유명한 관광지는 거의 다 돌아볼 수 있는 하나의 드라이브 코스가 된다.

영덕문화재 야행

영덕문화재 야행

3.7 Km    0     2024-02-06

경상북도 영덕군 예주3길 7
054-730-5887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
영덕군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영해 이야기 “1924년 그날 밤을 거닐다” 콘셉트로 잊히지 않은 추억을 선사한다.
영의 100년 기록이 함께하는 이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고래불 해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고래불 해안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3.7 Km    6     2023-06-28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병곡리

고래불 해안은 길이가 약 4.6km, 폭은 30~100m에 달하여, 오목하고 길쭉한 초승달모양의 해빈으로 경북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를 보인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말 학자 이색이 동해 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노는 것을 보고 ‘고래가 노는 불’이라 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고래불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염습지와 해안사구는 지형학적, 생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염습지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섞여서 염도 변화가 큰 습지를 말하는데, 이곳에서는 바다나 육지에서 보기 힘든 식물들이 많이 자라며 조류, 어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산란지가 된다. 고래불 해안에는 육지 쪽에 모래가 언덕모양으로 쌓인 지형인 해안사구 또한 대규모로 발달하고 있는데, 이 해안사구는 해안선을 보호하는 자연제방 역할을 하며. 사구에 저장된 지하수는 해수의 침입으로부터 육지를 보호하고 사구 식물의 성장을 돕는다.

* 불 : 영덕지역 방언으로 모래해안을 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