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Km 2025-11-0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길244번길 52-12
서프홀릭 포항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포항 최대 규모의 서핑 강습 및 체험 공간으로 이름 높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매년 3,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서프홀릭 포항은 포항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칠포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7.9Km 2025-09-0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33
용한 1리 해수욕장은 영일만항과 맞닿은 곳에 펼쳐져 있다. 영일만항에는 낚시 관광객이 많다면 용한 1리 해수욕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백사장 길이는 짧지만 물이 얕고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기기 좋다. 바다색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최근 서핑의 성지가 되면서 서핑 강습이나 각종 물놀이 용품 대여가 불편 없이 이뤄지고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영일만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도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해수욕장 길 건너편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7.9Km 2025-11-24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새마을로766번길 59
달전재사는 조선 중기 문신 이언적의 위패를 모신 재사(묘소나 사묘 옆에 지은 집)이다. 1402년 경에 창건한 건물이라고 구전될 뿐 확실한 근거자료는 없다. 이언적은 1514년 문과에 급제한 인물로 1530년 사간원 사간에 임명되었는데, 김안로의 재등용을 반대하다 관직에서 쫓겨나 귀향하였다. 1547년 을사사화의 여파인 양재역벽서 사건이 일어나 사람들이 다시 축출될 때 그도 연루되어 강제로 유배되었다. 이 재사는 ‘ㅁ’자형 팔작 기와지붕으로 정면 6칸, 측면 6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배치 형태가 다른 재사 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배치 수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학재는 포항시 남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재실(제사를 위한 공간)이다. 조선 중종 때 월성군에 봉해진 우재 손중돈의 묘 재사이다. 손중돈은 양동 마을 입향조인 손소의 둘째 아들로 1489년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길에 올랐으나, 김해도부사 때 간언하다 파직되었으나 중종 즉위 후 상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그 후로도 여러 벼슬을 하며 지내다가 한성에서 별세하였다. 하학재는 후손인 손종하가 1663년 건립하였고 1873년 대대적으로 중수하였다. 재사는 깬 돌로 쌓은 2중 기단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평면 구성은 정면 5칸, 측면 1.5칸의 일자형 집이며 우물마루를 깐 3칸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1칸씩 온돌방이 있다. 재사 내의 건물로는 하학재 이외에 제수청, 주사가 있다.
8.0Km 2025-08-2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151
영일만항은 영일만에 위치한 항구로, 포항항의 일부로 본다. 포항구항, 포항신항, 구룡포항, 동빈내항 등과 같이 포항시에 있는 많은 항구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 영일만항은 사람들에게 다소 잘 알려져 있는 항구 중 하나이다. 형산강이 이곳으로 흘러들어 유역 일대와 하구 부근에 넓은 충적평야가 전개되어 농산물의 산출이 많고, 강어귀에는 포항공업단지와 송도유원지가 자리 잡고 있다.
8.1Km 2025-10-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새마을로766번길 21
포항 상달암은 양동마을 경주손씨 입향조이자 조선 전기 문신인 손소의 묘를 조성할 때 묘소를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분암이다. 인근에 있던 분암(제사를 위한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1484년에 중건된 재실 건축으로, 이후 1595년과 1786년에 각각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상달암은 ㄱ자형 평면을 갖는 맞배지붕 건물로, 1484년 중건 당시 누마루(화수루) 부분이 덧붙여져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다. 또한 가적지붕(본채의 맞배지붕에 덧댄 지붕)의 독특한 지붕 구성은 중건 당시의 모습으로 판단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유교 시설로서의 재실로 변모해 간 역사적 전개과정이 기록과 건축 유구를 통하여 확인되는 중요한 사례이다. 상달암은 조선시대 묘소 수호와 제사를 수행하는 재사 건축으로 15세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8.1Km 2025-06-2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
곡강천생태공원은 차박이나 노지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명소다. 공원 내에 무료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단,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취사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야영을 하려면 불을 사용하지 않는 ‘비화식’ 요리를 준비해야 한다. 공원에는 194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곡강천 철도교각이 있으며, 약 150m 길이의 이 교각에 오르면 곡강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축구장, 농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가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8.1Km 2025-09-0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로 114
외식 1번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에 있다. 한 번도 송아지를 낳지 않고 사육된 암소를 뜻하는 미경산 한우를 전문적으로 요리해 손님상에 낸다. 육가공 공장 직영 운영으로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매장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차돌 짜박이다. 이 밖에 암소 육회, 육회비빔밥, 옛날 불고기, 된장찌개, 각종 한돈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8.2Km 2025-10-2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서원재로166번길 32-49
오천서원은 포항시 남구에 있는 서원으로, 고려 시대 문신 정습명과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588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습명과 정몽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2년 현 위치에 중건되었다. 1613년 ‘오천’이라고 사액되었으며, 1740년에 정사도와 정철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이후 1868년에 훼철되어 위패를 땅에 묻고 단을 만들어 향사하다가 1975년에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사우, 강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전사청 등이 들어서 있다. 사우 상경사는 3칸 규모의 건물로 정몽주, 정사도, 정철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 명륜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옆의 협실로 이루어져 있다.
8.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2안길 20
오천서원(梧川書院)은 1744년(영조 20)에 양희지(楊凞止)[1439~1504]를 기리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오천서원에 배향된 양희지는 본관은 중화(中和), 자는 가행(可行), 호는 대봉(大峰)이다. 연산군 즉위 후 직제학과 부승지를 거쳐 1500년에 부총관을 거쳐 대사헌에 올랐다. 1502년 동지중추부사(中樞府使)가 되고, 겸세자우부빈객, 동지성균사와 한성부우윤(漢城府右尹)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대봉집』이 있다. 오천서원은 파동 끝자락 골짜기 안 야산의 남쪽 사면에 좌묘우학(左廟右學)[사당이 동쪽 강당이 서쪽]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이는 땅의 형편을 고려한 배치이다. 서원을 마주 보고 섰을 때 좌측이 강당 영역이며 우측이 사당 영역이다. 강당과 사당은 각각 흙돌담으로 경계를 이루며 사당 영역이 강당 영역보다는 지대가 한 단 정도 더 높다. 출입문은 남쪽으로 각각 1개씩 있으며, 별도로 강당과 사당의 경계 담에 두 영역을 직접 잇는 작은 문을 두고 있다.
8.4Km 2025-09-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칠포로 80-23
곡강힐즈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에 있다. 세련된 느낌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창밖으로 카페 인근 논밭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마스코바도 라떼다. 이 밖에 쑥쓰럽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아인슈페너, 말차플로트 등을 맛볼 수 있다. 각종 디저트는 매일 아침 만들어 제공한다. 포항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칠포해수욕장, 영일민속박물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